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스토리텔링

영화 "아부왕" - by 문화작가 방미영(브랜드스토리텔러)

by 청문단 2012. 7. 16.

                                                                      영화 <아부의 왕> 

                                 "?"가 아니라 "!"가 되어야 합니다

 

 

정승구 감독의 영화 "아부의 왕" 을 봤습니다. "싸움에서 지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싸우지 않는 것이 패배다. " 라는 명대사가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무리였다는 소견을 담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후 정 감독의 작품여서 화면 구석구석 점검?했는데.... "아하! " 하는 절명에 가까운 감탄사가 나오지 않더군요. 무릎을 치며 눈물과 웃음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야 하는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여러 곳에서 시도했지만 왜? 라는 물음표가 화면에 남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