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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문화칼럼 : 국악방송 <991 일요초대석> 출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청문단 2011. 11. 18. 04:48

 국악방송
<991 일요초대석> 출연!

국악방송의 991
일요초대석은

우리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과
삶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꾸며집니다.
우리 문화와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는 초대석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지난 14일 상암월드컵 경기장 부근에 위치한 국악방송 출연을 위해 
녹음차 방문을 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을 소개하는 자리에 초대되어 
1시간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한아연)의 수장인 최미경 회장이 소개되어야 하는 데 해외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 부회장인 내가 대신 (한아연) 을  소개하였다.  
 
사실 1시간 프로그램은 무척 길다.
1시간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한 것은
KBS 시절 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출연한 경험과
평화방송에 <반대가 성공한 역사>를 펴내고 필자로 출연한 경험,
그리고 경인방송에 100분 토론에 패널로 초대되어 교육문제 토론회를 한 경험 등등
방송 경험은 다수 갖고 있었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하는 프로그램 출연이라 왠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진행자인 뮤지컬 배우 정유희 씨와
연출을 맡은 김성욱 차장이 반갑게 맞아주어 긴장감이 다소 해소되었다.

(한아연)은 사실 국악방송과 썩 잘 어울리는 콘텐츠이기에
우려했던 바와 달리 언제 방송이 진행되어 끝나는지 모르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아연)의 아름다운마을 경남 산청 예담촌과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의 소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연맹에 대한 이야기
선정 과정의 스토리 등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왔다.

앞으로 (한아연)의 시리즈를 실어도 좋을 호응을 얻고 오면서
우리 소리 국악이야말로 한류문화 킬러 콘텐츠로 세계에 각광 받을 날이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과 신념이
들었다.









방송 일정
11월 20일(일) 오전 11시~ 12시 이며
채널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