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1편: 한국에가장아름다운마을 2012 총회 및 인증식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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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1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2012 총회 및 인증식 |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2012 총회 및 인증식”이 1월 11일(금)~12일(토) 전남 곡성군 문화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장 최미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관광공사, 곡성군이 각각 후원했습니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의 작은 마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0년 전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된 “가장아름다운마을”운동은 현재 벨기에,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이사국으로, 한국, 독일,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이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어, 2011년 8월 16일 창립된“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은 新농어촌부흥문화운동의 일한으로 “Only One 브랜드마을”을 가꾸기 위한 인프라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의 농어촌이 지속성장의 저해요소로 지적되어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인 바, 향후 농어촌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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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여섯 개 마을로 1호가 경남 산청 예담촌, 2호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3호 전남 화순군 야사.영평마을, 4호 제주도 현경면 저지리마을, 5호 전남 곡성군 기차.가정마을, 6호 충북 단양군 죽령옛고개 마을입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2012 총회 및 인증식”행사에는 2012년 대선으로 인해 일정이 다소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2년 인증된 4호 제주도 저지리마을과 5호 전남 곡성군 기차.가정마을, 6호 충북 단양군 죽령옛고개마을이 이날 한아연 본부로부터 인증깃발과 인증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1호~3호 마을주민들과 행정담당자모두 참여하여 2013년도 차기 총회 및 인증식 유치와 아름다운마을 가꾸기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총회
한국에서가장아름아둔마을연합 이사진과 6개마을 대표자 및 행정 담당자들이 모여 한아연의 운영방안과 발전 방안에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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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나비넥타이로 격식있는 총회를 이끈 김대홍 사무총장님, 한아연의 깃발을 높이 들고 세계연합으로 행진하는 최미경 회장님,
아름다운 마을 선정에 모든 정성을 쏟는 김이환 선정위원장님입니다.
총회 안건 상정 이전에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과 세계연합 현황 등에 대해 필자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전날 세종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세계농어업유산 심의를 마치고 늦은 귀가와 이른 아침 곡성으로 가는 빡빡한 일정에
다소 피곤했으나 총회의 열기로 인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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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연 선정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이사를 맡고 있는 강신우 대표님은 서울대 축구감독과 축구해설자로 잘알려져 있는 분으로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마을이 어떻게 하면 잘 알려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늘 우리를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옆에 임성채 사업위원장은 법대 출신 답게 한아연의 법제화를 구축하면서 농촌진흥청 탑라이스의 경험을 토대로 전국 아름다운마을을 네트워크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아연의 유능한 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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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6개 마을 모두는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공동체를 상징하는 한아연의 깃발 아래
응원하고, 서로 왕래하면서 우리의 농어촌 마을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이 될 때까지
서로 돌보기로 한 뜻깊은 총회였습니다.
문화작가 방미영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 방미영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2012 총회 및 인증식
전남 산청군 예담촌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전남 화순군 야사.여평마을
제주 저지리마을
전남 곡성군 기자.가정마을
충북 단양군 옛고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