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복지1 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 by 문화작가 방미영 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지난 금요일- 토요일 경북여고 교원 연수 강의차 내려간 영덕에 모처럼 노부모님 모시고 여름휴가 겸 1박 2일을 하였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들르는 코스를 선택해 부모님께서 해 주셨던 것처럼 걸어 다니실 수 있을때 더 많은 곳 보여드리고 더 맛난거 드시게 하고 싶었기에 먼 길이지만 동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든 넷, 일흔 일곱 두 분을 모시고 지방을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1.노약자들을 위해 관광지 곳곳에 그늘과 걷다 쉴수 있는 공간 마련하기 2. 휠체어나 지체부자유 사람들이 걸어 다닐수 있는 마을 길 마련하기 3. 식당에 입식 식탁을 놓아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편히 식사할수 있게 하기 연로한 분이.. 201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