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1 e문화칼럼 : 2011인문주간을 통해 본 "3.1문화상"의 인재육성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오늘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포한 2011 인문주간의 99.19~25) 마지막 날이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52년 전통의 3.1문화상이 올해 인문학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상기해 볼 일이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나라을 일으키는 길이 오직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는 신념을 가진 기업에 의해 창설된 3.1문화상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믄 기업가정신으로 꼽히고 있다. 1959년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창설해, 1971년 제3자에게 인계되기까지 후원해오다가 이정림(李庭林), 이정호(李廷鎬) 두 최초 설립자가 대한유화공업주식회사를 새로 창립, 오늘에 이르기까지 후원을 해 오고 있는 3.1문화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기업이 제정한 공익상이다. 기업의 이익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 201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