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프로그램1 e문화칼럼 : 꼬꼬면을 통해 본 파워브랜드 스토리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만들다보면 24시간 뇌가 쉬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체널을 돌리다 보면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24시간도 모자랄 듯 합니다. 필자가 KBS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당시만 해도 이렇게 채널들이 많지 않았고 예능프로그램도 음악 위주의 프로그램들이었죠. 당시는 교양제작국 다큐멘터리 제작팀들이 온갖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제작 스텝들의 자긍심도 하늘을 찔렀습니다. 사실 그 당시 방송 프로그램은 지금처럼 버라이어티 하지 않았숩니다. 버라이어티는 브릿지용이었지 스튜디오에서의 예능은 꿈도 못꾸던 시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대본 외의 애드립은 편집 당연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투리는 모니터링에서 하나하나 지적당하는 엄격한 언론 통제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예.. 2011.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