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성 교육의 장이 된 한국고서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 대한제국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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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면서 늘 갈증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스토리의 원형 발굴이었습니다. 다행히 서경대 임홍순 교수님으로부터 [한국고서연구회] 강의 제의를 받고 스토리텔링 강의를 했고 이를 계기로 [한국고서연구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지난달 28일~ 12월 4일까지 [한국고서연구회(회장 임홍순교수) 30주년 기념 "대한제국도서전"]이 백상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인사동에서는 가장 큰 화봉 갤러리(대표 여승구)는 희귀본 상설 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고서연구회 회원들이 소장 품들을 전시한 이전 기획전에는 유길준의 친필서명이 있는 "서유견문록"과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작품집도 소개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고서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지만 종이를 넘기며 보는 손맛은 인터넷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선생님을 따라 관람하러 온 학생들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있어 전시회를 준비한 한국고서연구회 회원들의 반가움은 컸습니다. 창의 인성교육이라고 말로만 외치지 이런 좋은 전시회에 오는 중고등학생들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책은 삶의 지혜입니다. 어려서부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서.... 필자도 한국고서연구회 회원으로서 열심히 고서를 접하려 합니다.
창의 인성교육, 컴퓨터에 있지 않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관람객에게 임홍순 교수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의 똘망똘망한 눈빛에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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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유길준의 친필서명이 든 서유견물록 원본입니다. 왼쪽은 대한제국 최초 교과서이고 우측은 정약용의 목민심서입니다. 다 귀한 책들입니다.
연합통신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고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한국고서연구회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최연소 관람객입니다.. 세살 되었다고 하는데 실은 엄마가 대학원생이라고 해 공부하는 엄마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원장 방미영
문화작가 방미영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 방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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