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1 e문화칼럼 : 노점 브랜드가 된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휴일 SBS에서 가 방영되었다. 현란한 예고로 채널을 고정시키게 한 덕분에 다소 기대를 갖고 시청하였다. 국내 최초 빙상스튜디오를 만들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프로였다. 그러나 세계적인 브랜드 '김연아"가 스튜디오를 찾아가는 장면에서부터 눈살이 찌푸려졌다. # 김연아가 직접 차에서 가방을 내려 끌고 가는 장면 # 아이스링크장을 찾지 못해 가방을 끌고 이리저리 헤매는 장면 # 아이스링크장의 육중한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는 장면 # 오픈 테스트도 안한 듯한 바닥을 스케이트도 신지 않고 들어가는 장면 # 신동엽이 등장하면서 미끄러져 옆에 있던 김연아를 잡는 장면....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간에 위에 설정된 장면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려 보였다. 세계적인 스타가 아마추어적 상황에서 자칫 잘못하면 사고라.. 201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