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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문화작가 방미영 - 예술의 진화

by 청문단 2009. 9. 2.
이 그림은 40round 조연심 대표의 아이들이 핸드폰 액정에다 직접 그려 저장한 그림이다.
처음  이 그림을 보고 나는 너무나 놀라 조대표의 아이들이 그린 거라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거실을 서재로 꾸민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유비쿼터스아트는 바로 이것이다.

핸드폰 액정에다 대고 그린 그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림....
더더욱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그린 거라고 믿기지 않을 그림...
우리는 이 아이들이 그린 그림, 유비쿼터스아트를 통해 예술의 진화를 보고 있다...

출처 : http://www.mu-story.com/

최지호

돼지언니

이상한 가족~

 

나쁜 녀석과 불쌍한 아이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기가 막힌다. 어른들처럼 창의력 공부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모두 천재다. 생각하는 대로 그릴 수 있는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내가 새로 바꾼 김연아의 햅틱 핸드폰에 유정이와 지호가 그린 그림메모들이다.
제목도 다 그럴 듯하다...

아싸!!!

어흥 거기서

미운 오리놈과 연못

얘움

나무꾼과 선녀딸 둘



아이들은 잠시의 지루함도 견디지 못한다. 그리고 대단한 질투쟁이들이다. 큰애가 그린 것은 선이 좀 얇은 것이고 작은애가 그린 것은 좀 굵은 것이다. 그나마 나이 차이가 섬세함의 차이로 남는다. 각자의 독창성이 있어서 나는 둘다 좋다.

이도끼 니꺼가?

도깨비

천사

악마

잭과 콩나물


아이들 눈에는 똑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나 보다. 역발상도 가르친 적이 없지만 어찌되었건 한번씩은 비틀어 본다.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상상하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창의성에 있어서는 더더구나 그렇다.

뱀구렁이

바닷속 노래자랑

토끼와 거북이

잭과 콩나무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색은 어른의 색과 다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색이 곧 정답이고 진리다.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아이들은 가졌다.  어른들은 보여져야 할 색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의 표현의 자유가 그립다. 나도 오늘은 아이들의 창의력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행복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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