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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e문화칼럼 : 2012 소비 트랜드,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by 청문단 2012. 1. 5.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는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리더십이었습니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420년이 되는 해인만큼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도 이야기 했지만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를 다닐 때 폐휴지를 모아 충무공 동상을 건립했던 자랑스러운 기억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는 숙명적인 인연이 있습니다. 이순신 파워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이부경 대표님이 운영하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를 타고 임진왜란의 격전지를 찾았을 때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2012년 새해가 되니 모두들 소통과 공감을 주창합니다.

그러나 소통과 공감은 주창한다고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마음의 소리까지 귀기울여야 소통과 공감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파워리더십은 왜적을 물리치고 승리했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난중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부하들과 백성들의 고충에 마음을 다해 설득하고 귀기울이는 리더십이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사회가 이순신의 파워리더십을 간절히 그리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통과 공감은 겉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애국(愛國)‧애민(愛民)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의 소통은 작은 부분에서의 진정성이 우선되어야 이뤄질 수 있습니다.
눈 앞에 급급한 현상에 현혹되어 이기주의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절대 소통을 통한 사회 공헌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사회는 많은 정보와 지식이 난무해서 어떤 행동을 어떻게 했는지 평판으로 금방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견되어 있기에 이순신의 설득과 공감의 파워리더십을 배우고 익혀,  소통하는 데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소통은 상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마음인지를 충분히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소비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알고 마케팅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도 한국 경제의 2012년 트랜드를 전망하면서  "설득과 공감"이 소비 트랜드를 끄는 핵심 키워드라는 했습니다. 김 교수가 말한 소비 트랜드의 10가지를 요약해 < 드래곤볼(DRAGONBALL)>이라고 합니다. 드래곤볼(DRAGONBALL)은  진정성(Deliver true heat), 로가닉(Rawganic fever), 주목 경제(Attention Please), 인격(Give'em personalities), 세대공감(Over the generation), 마이너리즘(Neo-minorism), 스위치(Blank of my life), 자생(All by myself society), 차선(Let's 'Plan B'), 위기관리(Lessen your risk)의 약자를 따 만들었다고 하는데,  드래곤볼을 알기위해서는 난세를 이겨낸 "이순신의 파워 리더십" 을 먼저 연구 할 필요가 있습니다.  

KMI에 의하면 이순신 파워리더십은 

 

      - 구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 임금을 설득하고 부하를 리드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 굳은 신념과 신뢰성(애국심, 충성심, 효심)

      - 거북선을 발명 하는 학습 정신(세계 최초의 철갑선)

      - 부하장수들을 믿고 맡기는 팀웍(임금께 올리는  장계에서)

      - 난중일기에서 보여주는 내적 성찰의 리더십입니다.

                             이부경 대표님은 현재 성동 토털패션지원센터장을 맡아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순신의 파워리더십을 어떻게 배울까? 답은 이부경 대표님이 운영하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를 타면 됩니다. 설득과 공감을 익히고 배우기 위해 2009년 시작한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는 27회차 진행으로 700여 명의 CEO들이 동참했고 2012년에도 위기관리에 대처하고자 하는 많은 사회 리더들이 탑승을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경(주 알에프엔유) 대표님은 한국에 네트워크 POS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공학박사로  우리나라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꾼 분입니다. 이부경 대표님이  "이순신 파워 리더십 버스"를  직접 운영하게 된 데는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통해 기업의 경영난을 해처온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에나 어려움이 부딪혀 오지만 얼마만큼 설득하고 공감을 이뤄나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려 있습니다.


2012년 임진년을 맞이하여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를 따라 다시한번 설득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구현해봐야 겠습니다.


 

 

2012년 "이순신 파워 리더십버스" 일정입니다.

임진년 특차       2012. 02. 04(토)  --> 현충사, 이순신 장군 묘소 참배 (천안 - 아산) 
제28차  2012. 03. 23(금) ~ 24(토) --> 노량해전 (하동 - 남해 - 사천)
제29차  2012. 04. 20(금) ~ 21(토) --> 한산대첩 (진해 - 통영 - 한산도)
제30차  2012. 06. 22(금) ~ 23(토) --> 옥포해전 (진해 - 칠천량해협 - 거제도 일주)
제31차  2012. 07. 20(금) ~ 21(토) --> 명량대첩 (목포 - 진도 - 해남)
제32차  2012. 08. 17(금) ~ 18(토) --> 한산대첩 (진해 - 통영 - 한산도)
제33차  2012. 09. 14(금) ~ 15(토) --> 노량해전 (하동 - 남해 - 사천)
제34차  2012. 10. 12(금) ~ 13(토) --> 명량대첩 (목포 - 진도 - 해남)
제35차  2012. 11. 16(금) ~ 17(토) --> 전라좌수영 (순천 - 여수 -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