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부럽지 않은 경북 영덕군 앞바다
경북 영덕군 앞바다를 보면서 에메랄드 빛 지중해가 떠올라 짧은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너무나 맑은 바다였습니다. 모처럼 바다와 마주하며 시 한 편을 지었습니다.
영덕 바다
방미영
에매랄드 빛 유혹에
몸을 내어 준 바다는
이별도 웃게 한다
정사(情私)의 이별 쯤은
속살 보이는 영덕 바다에
천년을 살게 해도 좋을 듯
유쾌하다
사는 날이 많아질수록
눈물보다 가슴이 먼저 울 때
바람 따라
영덕으로 가라
놓치고 산 세월이
보석이라고 노래하는
영덕 바다에서
지중해를 만나라
에메랄드가 손안 가득 잡힐듯한 영덕 바다입니다. 지중해가 부럽지 않은 우리의 멋진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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