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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청년집단지성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YACC)!' - by 방미영 교수

by 청문단 2014. 11. 2.

청년집단지성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YACC)!'

 

 

돌이켜 보면 청년시절은 다 똑같다.

 

암울한 암초에 걸린듯 늘 불안하고 체기가 있다. 

 나한테만 미래가 없는 듯, 터널 속에 갇혀 내일이 오지 않는듯

 정지된 하루하루가 흘러만 간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는 청년들을 부러워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달걀 속에 갇혀 있는 계란 신세라고 여긴다.

사진속 대학시절 필자도 그랬다. 갈 길이 멀었고 어떤 길을 가야 인생을 행복하게 살지 불안했다.

김승희 시인의 시처럼어떻게 하면 달걀밖으로 나올까 늘 불안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불안해야 청년이다. 불안해야 길을 찾아 도전하고, 열정을 뿜어낼 수 있다.

악바리근성으로 가슴 속 철근 기둥 하나 깊게 박고 청년시절을 견디고 버텨야 한다.

  

열정과 도전 정신이 청년시절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중년이 된다. 

용기 있는 자만이 자신이 준비한 의자에 앉을 수 있다면

오늘 청년들은 자신에 대한 신념과 열정이 무엇인지 물어야 할 것이다!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YACC) 은 

창의 미래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는 청년들만이 누릴 수 있는 청년집단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