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quitous art’ 는 가상공간에서 전자우편, 음악, 모바일 영화, e-book 등의 콘텐츠 안에서 무한 복재를 통해 예술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점 때문에 ‘Ubiquitous art’ 로 인해 예술의 정체성을 상실해간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공간은 예술을 오직 수동적인 관람객으로 있게 하지 않고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접목시키며 예술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있다.
즉, 특정인의 소유물이었던 예술이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변화의 가장 중심에서 “소통” 에 적극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통”을 추구하는 흐름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오히려 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예술가들의 피할 수 없는 의무이며, ‘Ubiquitous art’가 존재하는 이유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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