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의 철학자’로 부르는 마이클 하임 교수는 디지털문화의 특징을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손에 잡히는 것에서 잡히지 않는 것으로, 집단적. 일방적인 것에서 개인적. 쌍방향적인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정리한다. 즉, 문화생산은 이제 소수에 의해 독점되지 않을 것으로 본 것이다. 하임 교수의 말처럼 지금 몇몇 영화사가 “유비쿼터스아트” 시대에는 아티스트와 컨슈머의 경계가 없다. 그동안 문화소비자들은 생산자의 카테고리에서 즉, 유비쿼터스아트 시대에는 많은 컨슈머들은 그들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중심을 만들어낼 뿐 아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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