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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한국무예학회의 " 한국무예의 사회적 융합을 위한 세미나" 발제자로 참여하여...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원장

by 청문단 2010. 12. 14.
지난 12월 10일(금) 서경대학교에서
한국무예학회가 주최하는 "한국무예의 사회적 융합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필자는 이날 발표자로 참여하여였는데,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위한 무예문화의 브랜드스토리텔링"에 대해 발표하였다.


필자 외에도 "전통무예 양상의 현대적 변용 및 콘텐츠화 방안"을 숭실대 강명혜 교수가 발표하였고,
"Tai Chi and Health Benefits" 를 국민대 이대택 교수가
"유교문명 구조 속에서의 무의 정신"을 서경대 이희주 교수가 각각 발표하였다.

필자는 문화콘텐츠 기획개발자로서 현장성있는 무예문화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발제를 통해 무예가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의 원류가 되며,
역사속 스토리 개발의 진정성이 필요하다는 필자의 발표에 모두 동감했다.

특히 무예문화촌 건립을 준비중인 관계자는 2%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지 못하다가
그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필자의 스토리텔링을 열심히 메모하기도 했다. 

이날 발제자 강명혜 교수는 무예문화콘텐츠 개발시 반드시
역사적인 고증을 확고히 해야한다는 필자의 발제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이번 무예학회 세미나는 이론적 배경이 취약했던 무예문화콘텐츠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다.

한국의 무가, 죽음의 미학을 삼는 일본의 무와 다른 
인간중심의 위민의식, 민본주의에 근간하고 있다는 서경대 이희주 교수의 발제로
한국의 공동체 문화에 대한 무의 정신을 이론화 한 큰 소득이 있었다. 

앞으로 필자는 무예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많은 스토리를 발굴, 브랜드콘텐츠로 개발할 것이다.

이 기회에 전국 무예인들이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고 융화합하는 기점으로 삼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