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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워렌 버핏이 뽑은 인재 4가지 덕목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1. 27.

워렌 버핏과 라탄 타타 회장은
차세대 수장을 뽑는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것이
 
능력 이전에 기업과 후계자의 궁합이라고 한다.
 
똑똑하고 뛰어난 인재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맞는 인재를 고르는 데 집중했다고 하는데

조직 내에서의 인재라는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소통과 화합이 중요 코드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조직을 형성하면서
뛰어난 능력,
뛰어난 재력 
뛰어난 인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줄을 선다.

그러나 이런 현상들은 일시적이다.
능력은 순간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고
재력은 순간 사라질지도 모르고
인맥은 위의 모든 것이 사라질 때 자연히
기피하는 인맥이 된다.

그렇다고 하면 오래오래 함께하는 인재, 인간형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회장은
인재를 골랐던 4가지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1.독립적인 사고 방식
2.위기를 인식하는 능력과 그를 피해갈 수 있는 능력
3.감정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하며
4.인간과 주변상황에 대한 예민한 통찰력을 갖춘 인물


워렌버핏 회장의 인재의 4가지 덕목에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사회적 도덕성을 잃지 않는 인재일 것을 
추가하고 싶다.

지금 우리 사회를 혼탁하게 하는 것은 민초들이 아니다. 

도덕성을 잃고 사회 규범과 질서를 어지럽히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인재라는 욕망의 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멍들어 가고 있다.   


애덤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도덕적으로도 불완전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기 쉽다.
이기적 욕망으로 불의에 의해 부패할 위험에 처하므로
잘못된 리포트를 작성하는 유혹에 빠져 든다.'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 그리고 대인의 가치는
다른 것이 아니다.

모든 가치의 중심에는 사람이라는 명제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