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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문화예술교육연구원장25

스토리는 추억이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스토리는 추억이다! 지난 번 단양에 저서 집필 관계로 미팅을 갈 때 단양 8경 만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계신 두 분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했습니다. 소박한 옛날이야기처럼 살아오신 두 분의 세월이야말로 최고의 스토리입니다. " 스토리는 추억이다! " 늘 들어도 새로운 이약기로 들리는 것은 스토리의 진정성 때문일 것입니다. 브랜드스토리텔러로서 최고의 스토리는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두 분을 통해 상기하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워 그림으로 보이는 두 분의 세월을 바라보면서 바람에, 물에, 햇볕에 씻긴 단양8경에는 두 분처럼 아름다운 스토리가 얼마나 많을 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영원히 추억될 수 있는 스토리 발견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어쩜 이 두 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 7. 27.
영화 "아부왕" - by 문화작가 방미영(브랜드스토리텔러) 영화 "?"가 아니라 "!"가 되어야 합니다 정승구 감독의 영화 "아부의 왕" 을 봤습니다. "싸움에서 지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싸우지 않는 것이 패배다. " 라는 명대사가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무리였다는 소견을 담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후 정 감독의 작품여서 화면 구석구석 점검?했는데.... "아하! " 하는 절명에 가까운 감탄사가 나오지 않더군요. 무릎을 치며 눈물과 웃음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야 하는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여러 곳에서 시도했지만 왜? 라는 물음표가 화면에 남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2012. 7. 16.
인성교육의 터가 되는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 by 문화작가 방미영 인성교육의 터가 되는 제주중학교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구글이미지 제공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삶에서든 별에서든 사막에서든 그 아름다운 곳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지" - 어린왕자 중에서 - 지난 5월 30일 제주중학교(교장 변종현) 강의 요청으로 방문한 날 너무나 인상적인 장학금 전달식에 동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을 받기 위해 선발된 학생들 면면을 들어보니 어린왕자처럼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제주중학교의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은 이 학교 이현미 선생님과 졸업생 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 더욱 인상적었습니다. "어린왕자펠로우 십장학금"은 모교를 사랑하는 졸업생들과, 제자들을 사회에 보내고도 끊임없이 .. 2012. 7. 9.
문화작가 방미영의 고크리 진로 토크 - by 문화작가 방미영 문화작가 방미영의 고크리 진로 토크 구글 이미지 제공 고크리(Go Creative- 창의적이 되자) 서석현 대표와의 진로토크는 마치 처음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상큼함으로 충만한 토크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다였습니다. 어린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도 담았습니다. 고크리 서석현 대표는 진로 코칭가로 활동하면서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진로토크를 통해 진로 결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크리에서 개발한 앱은 진로코칭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것으로 고크리앱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진로와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발로 뛰고 호흡을 나눠라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도가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문화작가로 활동하.. 2012. 7. 9.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 - by 문화작가 방미영 "김은정 & 방미영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 오랜 숙련 끝에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가 지난 6월 14일 덕원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학생 학부모를 포함해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는 교욱과 문화예술이 융복합을 이뤄 낸 교육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강의에서도 피력했지만 우리는 공교육에서 "폭력/부정/피해 " 등 부정적인 단어는 과감히 추방해야 합니다. 김은정과 방미영의 듀오콘서트는 부정적 학교 현장의 풍토를 긍정으로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입니다. 특히 김은정 선생은 27년 공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학교 .. 2012. 7. 5.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12 여성주간 씨네토크" - 문화작가 방미영/ 영화교육가 윤희윤/ 서울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 멋진 여성/ 행복한 여성 / 꿈이 있는 여성들의 신나는 나들이 "2012 시네토크!!" 2012년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월 4일(수)~6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씨네토크"가 열립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는 "2012 씨네토크"는 문화작가 방미영/ 영화교육가 윤희윤 씨/ 서울국제영화제집행위원회 이혜경 위원장이 3일 동안 각각 진행합니다. 여성 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며, '여성이 살기 좋고 안전한 사회가 선진국이다' 라는 것을 실천해 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또 한번 여성들을 신나게 합니다. 필자는 그동안 여성플라자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열렸던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주부시네마토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육아로 인해 단절된 꿈에 도전하기.. 2012. 6. 25.
도농교류 문화를 위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도시 농부 요즘 경제 성장이 멈춘 도시를 떠나 귀농귀촌으로 경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그러나 아무런 경험 없이 떠나는 것 보다는 도시의 자투리 땅에서 귀농귀촌을 위한 예행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부터 도시 농부가 되어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을 체험하고 있다. 농어촌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을 위해서는 발로 뛰며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흙의 매력이 무엇인지 터득하고 떠난다면 적응력이 훨씬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을 결합한 도농 교류 문화를 기획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욕심 내어 큰 땅을 일구지 않는 것이 성공 포인트라 해서 필자도 네평 남짓 되는 땅을 일구기로 하고 씨를 뿌렸다. 상추, .. 2012. 5. 24.
기획 전문출판사 드림엔터의 신간 안내 도서출판 드림엔터(대표 방미영)에서 또 하나의 야심찬 신간이 출간 되었습니다. 도서출판 드림엔터는 그동안 여러 출판사들의 기획 출판만을 의뢰 받아 기획, 집필, 편집디자인을 해온 전문기획 출판사입니다. 그동안 저서를 원하는 많은 작가 및 저술가들의 책을 기획출간해 왔는데 이번에는 저자 이부경 대표의 첫 저서를 기획 출판하였습니다. 그동안 '이순신'과 '난중일기' 키워드는 세간에 너무나 많이 나와 있어 새로울 것이 없다하겠지만, 콘텐츠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only one" 으로 만드는 것이로,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중소기업 경영에 접목하여 난중일기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이순신과 7년 전쟁 임진왜란을 재해석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어려운 난중일기를 반은 읽었다고 할 수 있습니.. 2012. 5. 10.
e문화칼럼 : (사)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비전 2020 선포식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연합이 " 2011 한아연 사랑의 밤" 행사를 갖습니다.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인증식이 거행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되고 싶은 전국 마을 대표들과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성황을 이룰 것 같습니다. 좌석이 한정 되어 있고, 누구나 (한아연 멤버들 모두) 유로 입장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참석 한 분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멋진 공연과 많은 경품추첨의 기회를 통해 유료입장을 능가하는 행복을 드립니다. ' 내 고향,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아름다운 마을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활짝 열려 있습니다. 2011. 11. 29.
e문화칼럼 : 전라남도 화순 선정단 및 팸투어단 방문일정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 아름다운마을 심사를 위해 전라남도 화순 이서면 야사리마을을 방문합니다. 전라남도 화순 이서면 야사리마을에는 보물 같은 절경인 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선정위원과 팸투어단의 마을 곳곳의 방문 결과가 어떻게 판정 될 지 모르지만 구비구비 길 따라 야사리마을 들어가는 길목 편백나무 숲은 우리나라가 왜 금수강산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브랜드마을로 발전 가능한 점을 면밀하게 조사 보고하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2011. 11. 24.
e문화칼럼 : 이것이 바로 브랜드스토리텔링이다 ㅡ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게 할 것!! ? 가 ! 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브랜드스토리텔링이다.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우리 모두의 뇌에 꼭꼭 박혀 있는 이미지를 단숨에 알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브랜드스토리텔링이다. 2011. 11. 23.
e문화칼럼 :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도의 고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금수강산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은 아름다운 제주도가 세계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 땅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잘 모른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인증하는 활동을 하고부터 왜 우리 땅이 금수강산인지 온 몸으로 느끼고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 아름다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보존하고 가꿔야 하는지 입이 닳도록 교육하고 컨설팅하고 예찬하고 다니는 것이다. 그러나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너무나 많이 망가진 아름다움을 어떻게 복원하고 보존해야 할지 걱정이 크다. 제주도 또한 그 걱정거리 중 하나다. 올해 초 부모님을 모시고 오래간만에 제주도 일대를 투어했다. 눈부신 아름다운 제주도를 눈에 다.. 2011. 11. 23.
e문화칼럼 : 중앙일보에 보도 된 (한아연)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ㅡ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 인증한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중앙일보 보도 ----------------------------------- 이땅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장호항 [중앙일보] 입력 2011.11.23 01:17 / 수정 2011.11.23 01:40 ‘한아연’지정 말굽고개 인근에서 내려다 본 용화해변. 사진 오른쪽 아래에 지난해 조성된 해양레일바이크가 있고 멀리 장호항이 보인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삼척에서 남쪽으로 옛 7번 국도를 따라 가다 초곡리 황영조마을을 지나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오르면 나타나는 말굽고개. 이곳에서 남동쪽을 바라보면 기암절벽 아래로 아름다운 해변과 아담한 항구가 나타난다. 지금은 새 도로가 개통돼 통행량이 많지 않지만 예전 이곳을 지.. 2011. 11. 23.
e문화칼럼 : 콜라볼네이션(collaborltion) 을 통한 인적 자원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콜라볼네이션(collaborltion) ! 듣고 만 있어도 긴장감이 돈다. 무림의 고수들이 모여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는 콜라볼레이션이 요즘 대세라고 하지만 과연 무림의 고수가 진짜 고수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쇼셜미디어(SNS )시대 무림의 고수들은 예고편 없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쇼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극적 등장이다. 안철수, 박원순의 코드의 등장은 대표적 케이스다. 그러나 SNS의 빠른 파급력에 탑승해 등장한 무림의 고수들이 과연 콜라볼레이션의 최고 고수들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쇼셜미디어 시대 고수는 깊이 보다 넓이가 더 용이하여 심도있는 검증 보다는 등극 할때 갖고 있는 이미지가 더 션세이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고수들이 오랜 숙련의 과정을 통해 스승으로부터 전법을 .. 2011. 11. 22.
e문화칼럼 : "충남 향토음식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심사를 보고나서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주 금요일인 11월 4일 충남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 주최 "충남 향토음식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날 총 16개 충남 지역 농업 대표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함께 나름대로 연구한 스토리를 접목시킨 프리젠테이션을 보며 그동안 지자체를 교육, 컨설팅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푸드에 스토리를 입히는 과정에서 아직은 아마추어 입장으로 발표하는 분이나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들이나 설익은 과일을 먹는 것 처럼 어색했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발전을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고무적이었습니다. 사실 지자체마다 마을 브랜드화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음식에 대한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농업기술원의 "향토음식 스.. 2011. 11. 7.
e문화칼럼 : "2011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통해 본 (한아연)의 역할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둘러보고 나니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역할에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다. 실제 농어촌 현장을 뛰어다니다 보면 가장 큰 고민이 인프라구축이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노동인구의 감소가 농어촌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는 가장 큰 요소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설립도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구의 감소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 저하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2011 귀농귀촌 페스티벌" 은 이러한 의미와 연관해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중 젊은 층이 저조한 것을 보니 혹여 관치행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 따라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 2011. 11. 7.
e문화칼럼 : 농어촌의 새희망 코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농어촌의 새 희망 코드로 등장한 이 농어촌 마을 주민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농어촌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마을을 가꾸기 위해 신청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화합과 미션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보도를 보니 정말 흐믓하다. 그동안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브랜드 작업을 해왔지만 이 결성된 후 마을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이유는 분명하다. 그동안 농어촌 마을을 부흥시키고자 만든 정부의 정책들은 관에 의해 마을을 움직이게 했다면, 은 순수한 민간인 전문가들이 국가 브랜드 고취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 마을의 발전을 위한 후견인을 자청하고 있다는 데에 차별화가 있다. 의 이러한 뜻은 그 가치의 .. 2011. 10. 13.
e문화칼럼 : 성공하려면 글로벌한 스토리를 만들어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콘텐츠가 세계시장서 성공하려면…"글로벌한 스토리 만들어라"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 충고를 통해 스토리텔러로서 새삼 사명감을 갖는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있었던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서 CG계의 거장인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의 기조 강연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한국 영화가 미국 시장에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 지극히 한국의 정서에 머물러 있는 스토리 때문이라는 지적에 다시 한번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대한 생각을 점검해 본다. 로스 회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이 콘텐츠로 주목 받으려면 글로벌한 스토리에 각본에 대한 투자, 그리고 CG의 세계 수준의 기술력 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영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 등에서 특수 효과를 담당하고 아카데미 효과상을 수상한 화려한 .. 2011. 9. 5.
e문화칼럼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한국연구재단의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열리는 성균관대학교의 인문주간 행사는 와 가 선정되어 2011 인문주간을 알리는 행사를 각각 갖는다. 특히 유교문화연구소는 인본 사상의 중심이 되어온 유교문화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를 통해 유교문화를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19일(월) 오후 2시~5시 개막식 행사의 기조 강연에 유교문화연구소(책임연구원 진성수 박사)와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장(임홍순 서경대 교수)가 생활 속의 유교문화를 재 조명하며, 전통무예 시연을 통해 문무겸비 사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3일(금) 오후 2시~5시에는 한국에니어그램협회장인 김환영 박사의 "에니어그램을 .. 2011. 9. 5.
e문화칼럼 : 전북 익산 공무원들과 함께한 실전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3월 전북 익산시 농촌체험마을 리더들과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이 익산 시민뉴스에 게재 된 것을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모든 산업과 빠른 접목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토리를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지.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잊어서는 안된다. 스토리텔러들의 스토리 수집은 명품 스토리가 될 수 없다. 마케팅 되는 스토리 개발을 위한 각색과 기획이 뒤따라야 한다. 2011. 7. 23.
제주 공감여행이야기1 : 제주의 설경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영화 닥터지바고가 생각나는 제주의 설경! 쉬기 위해 멀리간다 생각하고 비행기를 탔는데 50여분 만에 제주도에 도착해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쪼그리고 오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어 편히 여행의 단추를 풀었다. 일상의 탈출을 꿈 꾸는 사람들은 모두 다 똑같지만 가끔 반복되는 스케줄을 모두 다 놓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 때가 바로 여행을 떠나야 할 때다.... 이번 제주여행은 겨울 제주를 보기 위함이었는데 정말 전날 내린 눈이 제주를 온통 딴 세상으로 만들어 놨다... 하얀 눈이 덮힌 제주도는 노란 유채꽃이 피는 봄보다 더 매혹적이었다. 하얀 순백색이 가장 섹시하고 아름답다는 걸 이번 설경을 통해 다시 한번 체득한 셈이다. 눈 쌓인 제주도를 보고 있노라니 영화 가 생각났다... 2011. 2. 7.
이스라엘 대사관저 방문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여행을 함께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국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그동안 지자체 방문을 함께한 많은 각국 대사들 중에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평소 마음 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라는 인상을 받아왔다. 그동안 여행을 통해 관광서포터즈들과 친숙해진 투비아 이스라엘 대사가 지난 1월 20일 대사관저로 관광서포터즈들을 초청해 담소를 나눴다. 아시아의 동쪽 끝이 한국이라면 아시아의 서쪽 끝은 이스라엘이라는 것만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정학적 공통점이 있다. IT 강국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처럼 이스라엘 역시 IT업계의 강국으로 세계적으로 벤처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스라엘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리콘 밸리의 중심국가이기도 하다. 한때 테헤란을 중심으로 .. 2011. 2. 6.
워렌 버핏이 뽑은 인재 4가지 덕목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워렌 버핏과 라탄 타타 회장은 차세대 수장을 뽑는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것이 능력 이전에 기업과 후계자의 궁합이라고 한다. 똑똑하고 뛰어난 인재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맞는 인재를 고르는 데 집중했다고 하는데 조직 내에서의 인재라는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소통과 화합이 중요 코드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조직을 형성하면서 뛰어난 능력, 뛰어난 재력 뛰어난 인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줄을 선다. 그러나 이런 현상들은 일시적이다. 능력은 순간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고 재력은 순간 사라질지도 모르고 인맥은 위의 모든 것이 사라질 때 자연히 기피하는 인맥이 된다. 그렇다고 하면 오래오래 함께하는 인재, 인간형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회장은 인재를 골랐던 4가지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1.독.. 2011. 1. 2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들을 위한 실버문화콘텐츠 개발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 얼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필자의 부모님입니다. 83과 76세 그리고 함께 하신 세월이 55년이 넘으셨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세월을 살아오신 분들이십니다. 일제강점기와 6.26한국전쟁 등 가난과 배고픔을 참아 견뎌야 했죠. 그러나 자식들 개천에서 용나는 것 그것 하나 보시려고 허리띠 매고 악착같이 세월을 견뎌오신 세대입니다. 참 용한 세대입니다. 자식에 대한 희생과 사랑 하나로 당신들 인생은 뼈마디 부서지게 사신 분들입니다. 지금 우리 세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신력을 갖고 계신 세대입니다. 지금 우리는 쉽게 생각하고 나를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내 입에 먹을 거 먼저 챙기는 데 필자의 기억으로는 한번도 그렇게 사셨던 적이 없으셨습니다. 항상 자식들 입에 더 많이, 더 먼저 .. 2011. 1. 8.
공자가 하지 말라고 한 4가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옛 말이 그른 것 하나 없다는 말로 세태를 풍자하던 선조들을 조금 씩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갑니다. 얼마전 문득 본 글귀 중 유독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글귀가 있어 옮겨봅니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하지 말라고 한 4가지 즉,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입니다. 제멋대로 생각해 지레짐작하지 말고(무의), 기어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지 말며(무필), 고집부리지 말고(무고), 아집을 내세우지 말라(무아)는 것으로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꼽히는 글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느리게 가기 위해 한번쯤 곱씹어 봐야할 글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쩍 옛 글에서 세상이치를 터득하는 버릇이 들었습니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