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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방미영15

e문화칼럼 : 농식품 푸드에 스토리를 입혀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농어촌 마을의 브랜드 작업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어민들에게는 아직도 멀고 먼 길이 바로 브랜드 작업이다. 지난 10월 5일 충남 농업 경영인들을 위한 푸드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이 충남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참가 대상은 마을기업을 하고 있고 하고자 하는 식품가공업 대표들이었다. 국가에서 그동안 테마마을/ 정보마을/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등 많은 정책 마을이 탄생되었으나 지속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농업 대표들의 고충이 산재해 있다. 지금 우리 농업 대표들에게는 지속 성장을 뒷받침 해 줄수 있는 정부 정책이 시급히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책마을을 선정 함에 앞서 마을 단위의 융복합 농업 발전을 위한 지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브랜드스토리텔링을 .. 2011. 10. 12.
e문화칼럼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두번째 선정 예정마을 방문 일정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선정에는 선정위원 뿐 아니라 모든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 데, 오는 10월 29~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후보마을로 추천된 강원 삼척시 장호마을을 방문합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칭을 갖는 동해의 작고 아름다운 어촌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는지 탐방하면서 더불어 가을바다의 낭만과 백두대간의 기상, 그리고 문화와 나눔이 있는 뜻 깊은 여정이 될 것입니다. 2011. 10. 12.
e문화칼럼 : 세계로 나간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농어촌 마을의 부흥을 이룩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이 지난 8월 16일 창립대회 및 첫마을 인증식을 갖고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회 가입을 위해 총회의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7일(금)~9일(일) 2박 3일 일본 훗가이도에서 열린 총회 방문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회장단의 방문으로 내년도 이탈리아 총회에 초청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연합총회에도 초청되어 의 잔칫날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 피해로 아름다운마을이 전폭 피해를 입은 마을도 있지만 이날 참석한 500여명이 넘는 마을 대표와 농촌 지도자 그리고 기업 서포터즈들이 피해 마을을 돕는 훈훈한 광경도 목격했습니다. 일본은 2003년 이탈리아로부터 황폐.. 2011. 10. 11.
한국관광써포터즈가 펼치는 한국관광문화부흥운동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원장 작년 12월 13일은 한국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한국관광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써포터즈들이 모였습니다. 필자는 관광써포터즈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몇몇분들과 함께 로 위촉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영화가 종합예술이라면, 관광은 종합문화이며, 문화의 꽃입니다. 모든 문화가 관광산업으로 꽃 피워 자자손손 후대들에게 부귀영화를 대물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매력을 발견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이 막중한 일을 위해 필자는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3만 달러, 4만 달러의 선진한국을 여는 지름길이 관광산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주창하는 한국인의 기(氣) 흥(興) 정(情)의 매력, 한국관광써포터즈가 전세계에 알.. 2011. 1. 10.
공자가 하지 말라고 한 4가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옛 말이 그른 것 하나 없다는 말로 세태를 풍자하던 선조들을 조금 씩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갑니다. 얼마전 문득 본 글귀 중 유독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글귀가 있어 옮겨봅니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하지 말라고 한 4가지 즉,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입니다. 제멋대로 생각해 지레짐작하지 말고(무의), 기어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지 말며(무필), 고집부리지 말고(무고), 아집을 내세우지 말라(무아)는 것으로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꼽히는 글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느리게 가기 위해 한번쯤 곱씹어 봐야할 글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쩍 옛 글에서 세상이치를 터득하는 버릇이 들었습니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 2011. 1. 5.
한국관광서포터즈 밤 행사가 열립니다-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관광의 패러다임이 확 바뀌는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 관광문화의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동되고 있는 한국관광문화시민사절단 가 12월 13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 2층 컨베션홀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각국 대사들과 관광 관련 기업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성황리에 접수중에 있습니다. 저는 을 맡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찾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적극 알릴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국관광서포터즈가 되십시오... 한국관광문화시민사절단이 되십시오.... 2010. 12. 5.
한국관광문화를 바꾸는 <한국관광서포터즈- 단양 방문기>-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관광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 각계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결성되어 활동 중인데 지난 10월 강릉과 경주 그리고 11월 단양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다. 필자는 문화콘텐츠 기획개발자로서 한국관광서포터즈의 활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필자가 원장으로 있는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전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을 공무원을 비롯하여 기업에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관광문화의 매력을 찾기에는 한결 수월한 편이다. 강릉은 작년에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견해 강릉시에 전달했고, 경주는 너무나 많은 스토리는 속에 경주를 대표할 킬러 키워드를 찾는 것이 경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 더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에 발굴 중에 있다. 단양의 매력은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 2010. 12. 5.
인터넷의 위력, 가을낙엽처럼 날라온 한 통의 편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얼마전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한 통의 편지가 내 눈을 의심케 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 우표라서 잘못온 것이라 생각했는데, 금새 낯익은 글씨체를 보면서 설마 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럽게 편지 봉투를 열었습니다. 어마나~~~ 기막히다는 말만 나올 뿐 한 동안 멍하니 편지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 ~~~녀~~~ 손재주가 뛰어나 가끔 어머니들 세대만 할 수 있는 한복을 손수 지어주었고, 식혜를 만들어 정을 전해주던 맛깔스런 친구였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하다 블란서로 유학을 간 학구파였는데 편지 내용을 보니 파리8대학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고 아예 파리에 눌러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내게 소식을 전하려고 여러 군데 주소를 물었는데 주소가 바뀌는 바람에 편지를 하지 못하다가 최근 인터넷 검색으.. 2010. 12. 5.
SK캐미컬 오라트리움 개관기념 공연을 맡다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를 알고 있나요? 1975년 베네주엘라 전역으로 퍼져나갔던 는 빈만가의 아이들을 위한 공공음악 프로그램이었다. 가 출범할 당시 11명의 단원에게 처음으로 쥐어진 악기는, 전과5범 등 범죄와 빈민가의 뒷골목에서 내일이 없었던 아이들에게 기적을 일으켰다.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아이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하며 세상을 향해 꿈을 꾸기 시작했고, 35년이 지난 지금은 베네수엘라 전역으로 퍼져나가 11명이었던 단원 수는 3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베네주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시스템인 가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빈곤층을 벗어나지 못하던 아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었기 때문이다. 의 기적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최근 판교로 사옥을 이전한 SK케미칼도 오라티.. 2010. 11. 22.
정선희 플라마 플라멩코를 추는 남자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정열의 춤 플라멩코를 추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이 공연을 보고 나서 더 강열해졌다. 지난 일요일 오후 대학로 연극을 보고나서 부지런히 광진나루아트센터로 발길을 옮겨 공연을 봤다. 추계예술대학에서 박사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학우의 깜짝 변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평소 이성적이고 냉소적으로 보였던 그가 정열의 플라멩코를 추는 모습을 보며 그가 왜 행정학에서 문화예술학 박사를 공부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렇듯 문화란 소통이고 , 변화이며, 발견이다. 문화가 갖는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다량 복제가 되지 않은 유일함이다.... 2010. 11. 20.
2인극 페스티벌 -극단 물결의 <5분간의 청혼>을 보고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일요일 연극을 보기 위해 모처럼 대학로에 나갔다. KBS 작가 시절 당시 프로그램을 구성해온 필자로서는 대학로 구석구석 발길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새로운 공연과 전시는 모조리 다 보고 다녔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 좋아하는 공연을 거의 못 보고 산다. 지난 일요일 본 작품은 제10회 2인극 페스티벌 기간중(9.29~11.21)에 열린 극단 앙상블의 와 극단 물결의 이었다. 원작이 너무나 잘알려진 작품이기에 기대를 안고 객석을 차지했다가 오프닝에 운 좋게 책 한권을 거머쥐는 행운도 얻었다. 안톤체홉의 작품을 올린 은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데 5분간의 시간만이 주어진다면 어떤 말을 할까? 라는 관점으로 관객의 흥미를 끌었다. 주인공 로빠힌과 바랴의 격력한 몸짓으로 풀어낸 ! 여자는 공간과 시간.. 2010. 11. 20.
외도(外島), 스토리가 있는 섬이야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원장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 딸린 섬 외도... 사전에 나와있는 외도는 해안선 길이 2.3km, 해발 80m로 되어있다. 가 외도를 찾은 것은 꿈을 이룬 섬이라는 것, 누구나 꿈을 갖고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부경 대표의 바람이 담겨져 있어 더욱 마음이 갔다. 외도는 초입부터 신세계에 온듯한 강렬한 인상이었다. 이것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니 놀라울 뿐이다. 아이는 외도를 보며 무엇을 생각했을까.... 창의적 교육은 많이 보여주는데부터 시작되기에 두 모자의 여행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한폭의 유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 아름다운 섬을 만들기 위해 첫 삽을 뜬 이창호님의 묘비다... 황량한 섬을 지금의 낙원으로 일궈놓은 이창호씨는 2003년 먼저 세상을 떠났고 부인 .. 2010. 11. 15.
현장에서 듣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요즘 곳곳에서 리더십 강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십 강의는 명사들을 불러놓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강의실 밖을 나오면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실전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은 철저히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부경 대표가 운영하는 도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따라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의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경 대표는 여성 벤처1세대로 우리나라 유통구조를 바꾼 POS(점포판매)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한 공학박사다. 공학박사가 왜 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회사를 경영하다가 최고로 성공했을 때 내리막길을 생각하지 않고 확장을 거듭하다가 한순간 모든것을 잃는 위기를 맞게되었.. 2010. 11. 14.
강의실에 온 유엔젤보이스를 보면서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교수법이 지금 보다 더 다양해진다면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 두말할 필요가 없이 뜨거울 것이다. 오늘 그 가능성을 또한 번 발견했다. 필자가 문화예술학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수학하고 있는 추계예술대학에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가 방문했다. 오늘 유엔젤보이스의 강의실 공연은 함께 수학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박지향 단장이 고안한 이벤트였다. 아무 조명도, 음향도 없는 조촐한 무대에서도 열창한 유엔젤보이스! 역시 프로였다. 오늘 이 작은 이벤트를 보면서 강의실에도 다양한 교수법이 시도된다면 지식의 전달이 훨씬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과 음악, 과학과 미술, 국어와 음악 등의 교차수업.... 그러니까 수학 담당 교사와 음악담당 교사가 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풀어가고, 과학시간에 미술이 과학적으로 어.. 2010. 11. 11.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개최 - by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2010 G20 정상회담]으로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 최초 신개념 지식포럼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이 열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9일~10일 이틀동안에 열리는 "2010 tech+(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그동안 지식경제 전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각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문화형성포럼/ 산업대융합포럼/ 융합인재포럼/ 상생협력포럼/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시장중심 기술이전 활성화포럼/ 도전(모험)과 실패의 공존포럼/ 부품소재 글로벌 협력포럼/ 기술비즈니스 융합포럼/ 집단지성과 사회시스템포럼/ 정보분석활성화 포럼/ 소.. 201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