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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125

개인브랜드전략 마지막 수업 수업을 모두 마쳤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개인브랜드 강화전략을 위해 10문10답과 공감프로필 을 통해 개인브랜드의 첫 관문인 네이밍을 구축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수업의 큰 성과다. 수업을 통해 확정된 브랜드 네이밍이 정말 유니크하다. 대응커뮤니케이터, 플레이플레너, 콘텐츠플레이어, 웃음프롬프터, 문화관찰자, 픽쳐스피코, 팻콘텐츠기획자, 디누크리에이터, 퍼스널팻쇼 개밥장수, 콘텐츠소통가, 드라이빙콘텐츠설계사, 디자인플래너, 콘텐츠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크리에이터, 콘텐츠쿠커, 태국콘텐츠가이더, 체험콘텐츠디자이너, 투게더트래블러 등등... 명찰에 이름을 대신하여 개인브랜드 네이밍을 명기했다. 브랜드 네이밍으로 디지털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제.. 2022. 12. 12.
시를 써야 하는 이유 - by 문화작가 방미영 시를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독자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날 인터넷에 나온 글을 읽고 한참 서성였습니다. 2014년 올해는 이미 절판이 된 《잎들도 이별을 한다》 후속 편 발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 생각을 빚어 쓰는 시 [시를 노래하는 시 36] 방미영, 《잎들도 이별을 한다》 - 책이름 : 잎들도 이별을 한다 - 글 : 방미영 - 펴낸곳 : 을파소 (2000.9.1.) - 책값 : 5000원 사진기가 처음 태어난 뒤, 적잖은 일본사람은 한국으로 찾아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일제.. 2013. 11. 18.
[문화작가 방미영] 시인으로 산다는 것은... 시인으로 산다는 것은.... 간혹 시인보다 더 시의 내면을 드려다 보는 독자로 인해 거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첫 시집의 평론을 맡아준 맹문재 선생의 평론 글을 보면서도 시를 쓴 시인보다 더 시의 내면을 들춰내 깜짝 놀랐지만, 맹문재 선생님은 시인이며 평론가이기에 당연하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일반 독자가 시인 보다 더 시의 내면을 보고 있어 경이롭습니다. 맹문재 선생님과는 평론을 해준 감사의 인사도 못하고 어느 덧 세월이 허리를 둘둘 말아 버렸습니다. 더 날이 뜨거워지기 전에 먼저 뵙기를 청해야겠습니다. "함께 살기 책 일기, 삶읽기, 사랑 읽기" 블로그 주인장인 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booklove&.. 2013. 6. 8.
30년 한국의 시낭송문화를 이끈 '보리수시낭송회'를 창립할 때-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30년 한국의 시낭송 문화를 이끈 '보리수시낭송회'를 창립할 때 1983,1984년 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한국의 시낭송 문화를 처음으로 태동시켜 운영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보리수시낭송회'는 문단으로 나가려는 필자를 비롯한 몇몇이 모여 서로의 시에 대한 비평가 역할을 하면서 시 공부를 했던 동호회였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기성 문단 시인들을 초청해 시낭송회를 열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문화공간이 없었던 탓에 DJ가 있던 보리수 다방에서 모여 시낭송회를 열었기에 동호회 이름도 '보리수시낭송회'였습니다. '보리수시낭송회'는 기성 문단 시인들과 시 지망생들 간에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시인을 지망하는 동호인들은 [보리수] 라는 동인지를 출간하면서 문단 시.. 2013. 2. 11.
고서를 통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스토리텔러들이 꼭 해야 할 고서를 통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한국고서연구회(회장 임홍순 교수)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다. 브랜드스토리텔러로서 필자가 뒤늦게 한국고서연구회 회원이 되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없다. 지난해 한국고서연구회 창립 30주년 전시회에서는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원본을 보는 꿈같은 경험을 했다. 회원들과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인천 국제성서박물관을 탐방, 성서 희귀본을 보면서 눈을 의심하기도 했다. 역사는 스토리의 寶庫다. 따라서 역사 이야기가 가득한 한국고서연구회야 말로 스토리텔러들이 꼭 참여해야 할 중요한 네트워크이기에 필자의 小考를 소개한다. 문화작가 방미영, 브랜드스토리텔러, 스토리텔링,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브랜드지원센터 원장,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 2013. 2. 11.
서울통상지원센터 추천 기업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 방미영(브랜드스토리텔러) 원장 서울통상지원센터 추천 기업 브랜드스토리텔링 요즘 기업들의 브랜드스토리 개발은 다양하다. 이번 서울통상지원센터 추천 기업 스토리 개발은 소상공인 중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업 면면을 보면 기술력과 창의 아이템이 돋보이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브랜드 파워를 느낀다. 서울통상지원센터 사이트를 보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본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통상지원센터는, 수출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연 수출 100만불 미만)의 해외통상 애로사항 해소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곳으로 소개되어 있다. 차세대 중소수출기업을 육성하고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서비스 해주는 곳이라고 하니 소상공인들이 제일 버거워 하는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개발한 브랜.. 2012. 12. 16.
NGO 활동가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NGO 활동가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제미정 아름다운교육신문 편집장의 인터뷰가 실린 NGO 컨퍼런스 책자를 받아놓고 이제야 블로그 자료로 올려놓는다. 제미정 편집장은 최근 필자가 만난 후배들 중 필자와 같이 시인이면서 기자를 하고 있어 글 맵씨가 돋보이는 기자다. 앞으로 브랜드스토리텔러로 성장이 주목되는 후배다. 지난 11월 28일에 있었던 NGO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NGO 활동가들이 겪는 갈등과 시행착오들을 극복하기 위한 브랜드스토맅렐링 강의에서 필자의 NGO 활동 경험에 공감을 보였는데,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NGO 활동이 쉬운 길이 아니지만 진정성을 토대로 관계 형성을 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토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 NGO 활동은 우리의 삶에 숲.. 2012. 12. 3.
GR(Good Recycied) 기업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 방미영 GR(Good Recycied) 기업 힐링캠프 : "지속가능한 브랜드 육성을 위한 스토리텔링 " 일시 : 2012년 10월 31일(수) ~ 11월 1일(목) 장소 :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 주최 : 지식경제부 주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10월 3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GR(Good Recycied) 기업 힐링캠프에서는 관련기관(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협회) 과 GR기업들이 함께 모여 소통 .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및 내수시장 부진에 대한 생존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정책국장은 축사에서, 자원순환산업은 뿌리산업으로, 자원과 에너지의 Good Recycied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향후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뿌리산업 종사자들 스스로 지.. 2012. 11. 8.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브랜드의 도덕성을 지켜라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브랜드의 도덕성을 지켜라 인간 승리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 사이클 영웅, 암스트롱이 약물에 의한 승리라는 보도가 미국 반도핑 기구(USADA)에 의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진 속 암스트롱은 1996년 사이클선수로서는 치명적인 고환암을 선고받고도 초인적인 투병과 훈련으로 암을 극복하고 사이클 선수로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7년이나 석권한 인물이다. 이 때문에 암스트롱은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이클의 신화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살아있는 전설로 영웅이었다. 그러나 얼마전 암스트롱은 반도핑 기구(USADA)에 의해 사이클 선수로서 쌓은 모든 업적이 박탈되었으며, 사이클 경기 출전은 물론 코치나 감독 등 어떠한.. 2012. 10. 30.
찾아가는 예술강사 연수를 통해 본 "문화예술교육사" 의 역할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찾아가는 예술강사 연수를 통해 본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 지난 8월 17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청주대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충북지역 예술강사들을 위한 강의 요청으로 사실 다른 일정을 조정하고 청주대로 달려갔다. 이유인즉, 요즘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예술강사들을 위한 수업이었기 때문이었다. 연극영화전공, 피아노 전공, 성악전공, 공예전공 그야말로 문화예술 전공자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예술강사들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강의에 참여했다. 문화예술 전공자들인 예술강사들의 수업은 지난번 강원도 때도 느꼈지만 흡입력이 놀라웠다. 이미 학교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는 예술강사들로 창의 수업 스킬에 목말라 하고 있었던 차에 스토리텔링 교육은 이들 조차 신나는 수업 경험이 되었고,.. 2012. 10. 16.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월요영화씨네토크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월요영화씨네토크 - 10월의 영화 : 연가시 문화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 '문정사모' 회원들과 월요영화씨네토크를 한지도 몇 해가 되었습니다. '문정사모' 회원들과 영화를 보는 것은 철학과 가치를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로 확대시켜, 자기 성찰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삶에 쫒기다 보면 관념들로 익숙해져 자기 중심적 삶을 지속하게 되지만, 문화 습득은 '함께', '우리' 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경계를 넘게 해줍니다. 10월의 영화 연가시는 재난을 통한 '우리'라는 공감대를 재인식시키는 좋은 기획가 될 것입니다. '문정사모' 회원 여러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고, 행복해질수 있도록 윤석덕 회장과 함께 컨설팅해 나갈 것입니다. 문화컨슈머로서의 '문정사모'.. 2012. 10. 13.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네이밍과 디자인을 숙지하라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속가능 브래드를 위한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네이밍과 디자인을 숙지하라!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송기남 이사장의 처녀시집이 출간되었다. 송기남 이사장은 오래도록 한국직업전문학교를 통해 산업인력을 육성해온 교육자다. 교육은 심성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송기남 이사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송기남 이사장의 시집 출간으로 모두 다 시집 제목을 고민하고 있을 때 " 행복찾기"라고 네이밍을 컨설팅 해주었다. 다행히 컨설팅으로 인해 막판에 시집 제목이 "눈빛"에서 "행복찾기"로 바꿔져 트라이앵글 김정기 대표의 탁월한 색감을 통해 행복한 마음이 절로 드는 책으로 탄생 되었다. 물론 출판사의 플렛폼으로 인해 표지디자인 전부를 바꾸는 작업은 할 수 없었으나 디자인 컬러를 바꿔줌으로써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 2012. 10. 13.
사회안전 저해범죄 대처방안 정책 토론회를 하고 나서 - by 문화작가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사회안전 저해범죄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의 제언 본관 지난 9월 27일 "사회 안전 저해 범죄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관 2층에서 열려 지명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한국형사정책연구원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무총리실과 동아일보와 KBS가 후원하여 개최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세미나가 열리기 전날인 9월 26일 김황식 국무총리 공관에서 “사회안전 저해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체제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가 열려 사회안전을 저해하는 범죄의 근절 방안 등의 의견이 개진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정부의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토론회의.. 2012. 10. 10.
e문화칼럼 :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경북여교 교직원 대상 브랜드스토리텔링 - -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를 표방하는 8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북여고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가 곧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던 지난 7월 23일 대구에서부터 영덕으로 달려온 교사들과 함께 한 연수프로그램에서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과 기량을 뽑낸 경북여고 교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육 본연의 임무와 행정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휴(休) 입니다. 따라서 연수 강의 프로그램은 한바탕 웃음과 놀이를 통해 화합과 소통과 행복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게 했습니다. 사실 교사들을 교육할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가르치는 일에 .. 2012. 8. 28.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브랜드컨설턴의 역할 - 현장 전문가들에 의한 브랜드컨설팅- 필자는 그동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으로 기업인(대기업. 중소상공인 ) / 공무원 / 마을 대표, 지역주민 / 교육자 / 대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전국 지역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사례 중심적 강의를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브랜드 형성의 스킬을 체험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군인 녹색산업의 성장을 위한 원장으로 취임하여,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 및 개인 브랜드를 컨설팅하고 있다. 의 브랜드컨설팅은 학문이나 메뉴얼에 의한 컨설팅이 아니라, 철저히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브랜드컨설턴트에 의한 컨설팅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동안 지속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2012. 8. 28.
영화를 통해 본 문화예술가들의 역할 - by 문화작가 방미영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를 통해 본 문화예술가들의 역할 출처 구글 이미지 역시 우디 앨런이었다. 영화속 시대를 뛰어넘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것... 우디 앨런은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를 편하게 보지 못하게 한다. 때로는 실컷 웃고 금방 잊어버리는 영화로 머리를 씻겨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우디 앨런 작품은 그게 안된다. 머리속에 영화의 구성과 연출이 잔상처럼 오래남는다. Midnight in Paris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우디 앨런 작품이기에 지나칠 수 없는 영화로 짬을 내어 영화관을 찾았다. " 파리는 마음속 축제다" 라는 대사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초현실주의화가 살바도르 달리, 파카소의 연인 마리옹 꼬띠아르, 고갱, 마크 트웨인 등 19세기 말부터.. 2012. 7. 30.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 by 문화작가 방미영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출처 구글 이미지 얼마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인구는 총인구의 49.9%로 나타났다.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의 불균형을 논의하던 때는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딸을 낳으면 웃목에 밀어놓고 젖을 물리지 않았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제는 딸을 낳으면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닌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 나이는 29.1세, 출산은 30~34세, 사망은 84.1세로 나타났다. 더욱이 5000천만 명을 넘어선 인구 중 49.9%가 여성인구로 나타나 여성의 삶과 질에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 7월 첫 주 17회 여성주간을 보내면서 여성계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다. 필자도 서울시여성재단 주최로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 2012. 7. 29.
누드 크로키로 뜨거워진 안나비나 갤러리의 밤 - by 문화작가 방미영 누드 크로키로 뜨거워진 안나비나 갤러리의 밤 어제 저녁 7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안나비니 갤러리에서 열린 누드 크로키에 정은숙 연구원의 안내로 디자이너 김정기 대표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장광팔 선생님과 이혜령 시인, 그리고 오랜만에 손철 씨도 반갑게 만난 자리였습니다. 80년대 대학로에 포스트모더니즘의 파급으로 행위예술이 선 보일 때 문화가산책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던 터라 맨처음 화면에 담으면서 문화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실내 누두 크로키에는 몇 번 초대받은 적이 있어 낯선 무대는 아니었지만, 실외에서는 처음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분위기여서 한여름 밤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사람의 몸만큼 완벽한 예술 조각품은 없습니다. 놀랍게도 그 짧은 시간에 작가 마다 다 .. 2012. 7. 29.
스토리는 추억이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스토리는 추억이다! 지난 번 단양에 저서 집필 관계로 미팅을 갈 때 단양 8경 만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계신 두 분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했습니다. 소박한 옛날이야기처럼 살아오신 두 분의 세월이야말로 최고의 스토리입니다. " 스토리는 추억이다! " 늘 들어도 새로운 이약기로 들리는 것은 스토리의 진정성 때문일 것입니다. 브랜드스토리텔러로서 최고의 스토리는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두 분을 통해 상기하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워 그림으로 보이는 두 분의 세월을 바라보면서 바람에, 물에, 햇볕에 씻긴 단양8경에는 두 분처럼 아름다운 스토리가 얼마나 많을 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영원히 추억될 수 있는 스토리 발견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어쩜 이 두 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 7. 27.
환경전문기자회 소속 기자 간담회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환경전문기자회 소속 기자 간담회 오늘 오전 한국녹색산업개발원에서 환경전문기자회 소속 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환경전문기자회에서는 에서 중소상공 기업 및 공동브랜드 / 1인기업 / 창업/ 취업을 위한 "토털 논스톱 브랜드지원제도"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해 왔습니다. 특히 대기업 은퇴자들의 재교육을 통한 중소상공 기업 컨설팅제도는 그동안 정부 주도하에서 이뤄졌던 중소기업 지원 사업만으로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컨설팅을 이뤄낼 수 없다는 데 가장 큰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의 컨설팅제도는 "탄소배출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녹색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가능 브랜드컨설팅을 해야 하기에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 브랜드지원센터의 브랜드컨설턴트는 무엇보다 철저.. 2012. 7. 26.
인성교육실천범국민연합 출범식을 보고 - by 문화작가 방미영 인성교육실천범국민연합 출범을 보고 " "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 라는 캐츠프레이즈를 걸고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인성실천범국민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e문화예술교육연구원도 그동안 인성교육을 해온 많은 사회단체들과 함께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연합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출범식장에는 들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북적였습니다. 토크쇼를 통해 인성에 대해 자연스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형식은 기존의 형식적 출범식과는 다른 방식이었지만 사실 사람들이 북적이고 웅성거리는 출범식장에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방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장 안이 아니라 식장 밖에 놓은 "21C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 핵심요소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리서치를 주목하지 않을 수 .. 2012. 7. 26.
지속가능 브랜드를 위한 토털 브랜드컨설팅제도 - by 문화작가 방미영 의 지속가능 브랜드를 위한 토털 브랜드컨설팅제도 www.greenidi.or.kr / 02) 532-1227 영원히 기억되는 피노키오처럼 기업도 브랜드 충성고객을 위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에서는 중소상공 기업들과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1인기업, 창업, 취업자들을 위한 지속가능 브랜드 컨설팅제도를 지원합니다. 의 Non Stop 토털 브랜드 컨설팅 분야는 브랜드스토리텔링 / 디자인 / SNS 홍보. 마케팅 / 유통 / 법률 / 회계. 세무 등입니다. 기업의 꿈을 가 이루어드립니다. 21세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에서 브랜드 토털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다양한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나 문화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중소상공 기업들을 위한 토털 브랜드컨설팅이 전.. 2012. 7. 26.
지중해 부럽지 않은 경북 영덕 앞바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지중해 부럽지 않은 경북 영덕군 앞바다 경북 영덕군 앞바다를 보면서 에메랄드 빛 지중해가 떠올라 짧은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너무나 맑은 바다였습니다. 모처럼 바다와 마주하며 시 한 편을 지었습니다. 영덕 바다 방미영 에매랄드 빛 유혹에 몸을 내어 준 바다는 이별도 웃게 한다 정사(情私)의 이별 쯤은 속살 보이는 영덕 바다에 천년을 살게 해도 좋을 듯 유쾌하다 사는 날이 많아질수록 눈물보다 가슴이 먼저 울 때 바람 따라 영덕으로 가라 놓치고 산 세월이 보석이라고 노래하는 영덕 바다에서 지중해를 만나라 에메랄드가 손안 가득 잡힐듯한 영덕 바다입니다. 지중해가 부럽지 않은 우리의 멋진 바다입니다. 2012. 7. 23.
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 by 문화작가 방미영 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지난 금요일- 토요일 경북여고 교원 연수 강의차 내려간 영덕에 모처럼 노부모님 모시고 여름휴가 겸 1박 2일을 하였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들르는 코스를 선택해 부모님께서 해 주셨던 것처럼 걸어 다니실 수 있을때 더 많은 곳 보여드리고 더 맛난거 드시게 하고 싶었기에 먼 길이지만 동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든 넷, 일흔 일곱 두 분을 모시고 지방을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1.노약자들을 위해 관광지 곳곳에 그늘과 걷다 쉴수 있는 공간 마련하기 2. 휠체어나 지체부자유 사람들이 걸어 다닐수 있는 마을 길 마련하기 3. 식당에 입식 식탁을 놓아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편히 식사할수 있게 하기 연로한 분이.. 2012. 7. 23.
또다시 서울시교육청 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으로 선정되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제 1기에 이어 서울시교육청 제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으로 또다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제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운으로 또 다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기에는 지방 강의로 일정이 겹쳐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2기때에는 다른 일정에 겹치지 않도록 최우선 일정 조정을 통해 올바른 교육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지만 오늘날 우리 교육의 미래는 그 누구도 함부로 운운하지 못할 정도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최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육 예산 편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교육 정책은 초당적으로 편성되어야 합니다. 원로 교육 전문가들의 바람처럼 대통령 직속 교육위원회가 설치 되어 초당적인 국가 백년지대계 교육정책이 이루어지기 강력히 요구합니다. .. 2012. 7. 22.
브랜드컨설턴트 과정모집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아카데미 브랜드컨설턴트 과정 모집 www.greenidi.or.kr / 02) 532-1227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원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통한 녹색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지자체 / 중소기업 / 자영업 /공동브랜드 조합/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시스템 부재로 인해 브랜드 론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브랜드지원센터의 새로운 솔루션은 희망이 될 것입니다. 녹색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브랜드컨설턴트를 양성합니다. 첫번째 은 글 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문화를 산업화 한 과정입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 브랜드지원센터에서 취업 / 창업 / 브랜드 컨설팅 등 지식.. 2012. 7. 19.
영화 "아부왕" - by 문화작가 방미영(브랜드스토리텔러) 영화 "?"가 아니라 "!"가 되어야 합니다 정승구 감독의 영화 "아부의 왕" 을 봤습니다. "싸움에서 지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싸우지 않는 것이 패배다. " 라는 명대사가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무리였다는 소견을 담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후 정 감독의 작품여서 화면 구석구석 점검?했는데.... "아하! " 하는 절명에 가까운 감탄사가 나오지 않더군요. 무릎을 치며 눈물과 웃음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야 하는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여러 곳에서 시도했지만 왜? 라는 물음표가 화면에 남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2012. 7. 16.
위즈덤교육포럼에서의 창의. 인성교육에 대한 논의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학교현장, 창의 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목요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위즈덤교육포럼에서 주최하는 " 학교현장, 창의.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기조발제를 비롯한 주제발제자 거의 대부분 대학교 교수들로 이루어진 가운데 인성교육의 난황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필자와 를 진행하고 있는 김은정 교사 한 사람뿐이었다. 김은정 교사의 주제발제가 가장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은 요선도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반향을 통해 연구 보완되어 온 현장성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인성 교육을 바로 잡기 위한 많은 세미나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 교사에 의해 공교육 현장을 반영한 프로그램은 김은정 교사의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다. 특히.. 2012. 7. 13.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 후원 한 쿨맵시 팬션쇼 - by 문화작가 방미영 2012 시민참여 쿨맵시 열린패션쇼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원장 방미영)가 속해 있는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사장 송기남) 이 후원한 "2012 시민참여 쿨맵시 열린패션쇼"가 오늘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공동주최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패션쇼는 NGO대표, 일반인, 대학생 등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식구들이 모델이 되어 더욱 그 의미가 컸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마련된 쿨맵시 패션쇼는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원장 방미영)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앞줄 왼쪽에서 .. 2012. 7. 12.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원장" 취임 - by 문화작가 방미영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원장으로 취임 브랜드가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에서는 브랜드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브랜드스토리텔링/ 디자인/ 홍보/ 마케팅/ 유통/ 회계/ 법률 등) Non Stop으로 컨설팅해 드립니다. 환경과 에너지를 주요 정책으로 표방하는 녹색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위해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사장 송기남)은 를 설립하고 필자를 원장으로 위촉하습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관입니다. 에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인지시켜 브랜드의 충성고객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