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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27

e문화칼럼 : 마이크임팩트와 포플sns - by 문화작가(브렌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마이크임팩트와 포플SNS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프로필이다. 물론 네이버/ 네이트 / 링크나우/ 블로그/ 트위터 /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프로필이 공개 되어 공유되고 있지만 강연자들을 위한 프로필 전문 사이트가 있어 화면 캡처를 해보았다. SNS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는 화면이다. 2011. 12. 7.
e문화칼럼 : 사단법인이 된 한아연의 공공적 역할 ㅡ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아연"은 농립수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이 되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명실공히 한국의 농어촌 마을이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nly One 브랜드마을! 을 만드는 데 있어 객관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FTA로 인해 절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농어촌은 "한아연"의 브랜드마을 만들기를 통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FTA는 절망의 코드가 아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힌아연의 마을 브랜드를 위한 프로세스가 든든히 떠받치고 있는 한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하다. 제 2 장 사 업 제3조 (사업) 본 회는 제 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1.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의 선정에 관한 일 2. 본 회에서 선.. 2011. 11. 25.
e문화칼럼 : 농어촌의 새희망 코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농어촌의 새 희망 코드로 등장한 이 농어촌 마을 주민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농어촌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마을을 가꾸기 위해 신청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화합과 미션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보도를 보니 정말 흐믓하다. 그동안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브랜드 작업을 해왔지만 이 결성된 후 마을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이유는 분명하다. 그동안 농어촌 마을을 부흥시키고자 만든 정부의 정책들은 관에 의해 마을을 움직이게 했다면, 은 순수한 민간인 전문가들이 국가 브랜드 고취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 마을의 발전을 위한 후견인을 자청하고 있다는 데에 차별화가 있다. 의 이러한 뜻은 그 가치의 .. 2011. 10. 13.
e문화칼럼 : 푸드 브랜드스토리텔링의 이미지스케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농식품에 푸드 브랜드스토리를 입히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농촌 부흥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의 일한으로 지역마다 독특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푸드 브랜드스토리텔링!! 푸드 브랜드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은 한류문화의 또다른 아이콘이 될 것이다. 푸드 브랜드스토리텔링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색이다. 색은 오감을 자극하기 때문에 먼저 색에 대한 스토리를 알아야 한다. 어느 지자체 먹거리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미간이 찌푸려졌던 기억이 난다. 식욕을 억제하는 파란색을 사용해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를 보면서도 왠지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색은 우리가 알고 있는 느낌 그대로의 이미지다. 문화적 특성과 개인의 특성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 공통적인 형용사를 추출해 낸 이미지스케.. 2011. 9. 26.
e문화칼럼 : 성공하려면 글로벌한 스토리를 만들어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콘텐츠가 세계시장서 성공하려면…"글로벌한 스토리 만들어라"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 충고를 통해 스토리텔러로서 새삼 사명감을 갖는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있었던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서 CG계의 거장인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의 기조 강연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한국 영화가 미국 시장에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 지극히 한국의 정서에 머물러 있는 스토리 때문이라는 지적에 다시 한번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대한 생각을 점검해 본다. 로스 회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이 콘텐츠로 주목 받으려면 글로벌한 스토리에 각본에 대한 투자, 그리고 CG의 세계 수준의 기술력 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영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 등에서 특수 효과를 담당하고 아카데미 효과상을 수상한 화려한 .. 2011. 9. 5.
e문화칼럼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한국연구재단의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열리는 성균관대학교의 인문주간 행사는 와 가 선정되어 2011 인문주간을 알리는 행사를 각각 갖는다. 특히 유교문화연구소는 인본 사상의 중심이 되어온 유교문화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를 통해 유교문화를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19일(월) 오후 2시~5시 개막식 행사의 기조 강연에 유교문화연구소(책임연구원 진성수 박사)와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장(임홍순 서경대 교수)가 생활 속의 유교문화를 재 조명하며, 전통무예 시연을 통해 문무겸비 사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3일(금) 오후 2시~5시에는 한국에니어그램협회장인 김환영 박사의 "에니어그램을 .. 2011. 9. 5.
e문화칼럼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한아연> 창립대회 스토리 셋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이라는 민간단체의 태동에는 몇 가지 철학이 있었습니다. 첫째,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솔선수범과 기여의 철학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둘째, 각자의 달란트를 기여함에 있어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셋째, 민간단체로서 순수성을 고수해야 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세 가지 독한 마음들이 을 창립시키는 데 있어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염려스러운 것은 날씨인데 폭우가 내려 많은 사람들이 오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행사 2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모여 서로 챙기고 정리하고 준비했습니다. 회사 회장과 대표라는 직함을 다 떼고 창립 발기인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모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한아연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창립총.. 2011. 8. 26.
e문화칼럼 - " 한아연"의 CI를 만들어 주신 고암 정병례 선생님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우리나라 최고의 전각자이며 새김아트의 창시자인 고암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으로 탄생한 (한아연)의 로고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기꺼이 동참해 주신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은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어느 곳을 둘러 보아도 아름다운 산과 풍부한 물 그리고 이름 모를 새와 산 짐승의 재잘거림이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마을, 그곳에는 버선 말로 마중 나올 그리운 어머니가 계십니다. 선생님의 작품 속에 대문을 들어서면 그 어머니가 환하게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고향 마을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세계인에게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운동에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2011. 8. 13.
e문화칼럼 : 새로운 농촌부흥 문화운동 "한아연" 창립대회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을 시작하면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농촌의 가난을 극복하고 농촌마을의 환경을 변화시켜 온 우리는 그 소중하고 위대했던 가치 못지않게 전통과 환경의 퇴락, 추억과 꿈을 상실해 버린 아픔도 겪어야 했습니다. 비록 우리보다 앞서 여러 나라에서 시작된 운동이지만 이들이 만들어 온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만이 가진 가치와 실천적 의지를 살려 아름다운 우리의 농촌마을을 더 아름답게 하고 무엇보다 꿈과 사랑을 입히려 합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안에서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고 자국 마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나라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운동 의 일환으로 우리 농촌마을의 부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순수 민간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2011. 8. 12.
e문화칼럼 : 남사예담촌 명품화 마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명품 마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 지난 6월 20일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이 있었습니다. 남사예담촌은 지리산의 정기가 동으로 뻗은 곳에, 예(禮)를 상징하는 니구산(尼丘山)이 닿아 만든 반달 모양의 마을로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숫룡의 머리를 한 마을 앞 당산과, 암룡의 머리를 한 니구산이 서로의 머리와 꼬리를 무는 쌍룡교구를 이루는 곳에 연꽃 모양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맑고 어진 기운이 마을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신의(信義)와 청렴(淸廉)을 지키는 선비의 고장답게 단아한 기품과 예절을 품고 있는 전통한옥의 옛 토담은 효심(孝心)으로 심은 수령 700년이 넘는 나무들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절.. 2011. 7. 17.
e문화칼럼 :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 - by 문화작가 방미영 원장 7월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 이 열립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죄다 끄집어 내어 수다를 떠는 시간! 아줌마들의 건강한 수다는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에너지로 우리 사회에 전파될 것입니다...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열리는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영화같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2011. 7. 17.
e문화칼럼 : 뇌가 기억하는 "12초" 가 파워 브랜드를 결정짓는다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최초의 자극이 주어진 후 인공 뇌를 통해 지속되는 기억의 저장 시간은 약 12초라는 흥미 있는 보도가 있었다. 팝 뉴스 한미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실제 뇌와 동일한 메모리 활동을 수행하는 인공 뇌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쥐의 배아에서 추출한 뇌세포를 단백질 체에 이식하여 아주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브레인을 배양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인공뇌는 세포 분열을 통해 40-60개 정도의 뉴런 구조를 갖추게 된 도넛 형태로 실제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 세포 사이에 전기 자극을 주고받아 일명 '작업 기억'이라 부르는 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방송프로그램에서 오프닝을 통해 프로그램 전체를 소개하는 사회자의 멘트가 통상적으로 30초 정도 할애한다는 것을 감안해 볼때 1.. 2011. 6. 9.
e문화칼럼 ; 성공한 브랜드로 가는 길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내게는 아직도 청소년기에 쓴 낡은 일기장이 있다. 가끔 일기를 꺼내 읽어 보면 가슴 뭉클해질 때가 있다. 당시를 기억해 봐도 가슴 절절했던 순간순간들이 떠올라 혼자만의 시간 여행을 떠나곤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콘텐츠로 엮어내는 일을 할 때도 유년기에 대한 기록물 즉, 일기가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다. 그동안 명사 자전적 스토리를 엮어 내는 데 있어 중요한 단초가 되었던 것은 역시 기록물이었다. 완벽하지 않지만 단 몇줄이라도 적어 놓은 것들을 잘 보관하고 있다면 집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고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중요 습관 중에는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성공 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 하나가 기록하는 습관이.. 2011. 6. 6.
e문화칼럼 : 출판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통합적 아이디어다. 전체를 보지 않고 어느 한 부분만을 보고 기획한다면 콘텐츠의 특징을 매료 시킬수 없다. 특히 책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는 쓰는 일 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출판기획의 포인트로는 첫째, 독자층의 트랜드를 분석해야 한다. 메시지는 트랜드에 관해 민감할 수록 효과적이다. 아니 트랜드를 앞서가면 좋다. 그러나 트랜드를 너무 앞서가다 보면 외면당하는 책이 되고 말기에 기획 출판자들의 역량이 여기에 있다. 둘째, 스토리가 오리진이여야 한다. 요즘 자기계발서들이 하루에 수 십종 서점에 뿌려진다. 그러나 요란한 제목과는 달리 이것저것 배껴 모아놓아 내용을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내가 아는 어느 사람은 독서광이다. 그 사람은 틈틈이 책을 읽고 메모지에 빼곡히 적.. 2011. 6. 6.
e문화칼럼 : 국군 포로 유영복 자서전 [운명의 두날]을 기획, 편찬하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처음 유영복 선생을 만났을 때 선생의 움푹 패인 눈에 남아 있는 한국사의 슬픈 자화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은 [지옥의 별밤 아래서]라는 제목으로 편찬을 끝낸 상태였지만 수정 보완으로 개정판을 내기로 하고 처음부터 다시 검토에 들어갔다. 그동안 내가 기획 출간한 많은 책들은 독창적인 콘텐츠 기획력으로 다른 출판사에서도 기획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 책의 경우는 이미 작업되 있는 풀판물을 다시 제작하는 쉽지 않은 의뢰 건이었다. 그러나 유영복 선생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새롭게 하기로 결정되어 제목과 표지, 목차와 내용을 다시 기획하고 집필해 증보판의 형식을 빌어 새롭게 탄생시켰다. [운명의 두날]은.. 2011. 6. 4.
e문화칼럼 : 조직의 가치를 결정짓는 개인브랜드의 힘(신세계 사보 2월호 게재 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2011. 5. 31.
e문화칼럼: 버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작년 제정자 화백의 전시회에서 만난 버선 이다. 고희를 넘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제정자 화백은 한국인의 멋을 가장 잘 드러낸 버선 오브제로 화단을 매료시켰다. 제정자 화백의 손길을 거치면 무색무취 정적 이미지의 버선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동적 이미지로 뛰어다닌다. 작년 고희 기념 전시회에서도 그랬듯이 제정자 화백의 전시회에서 만난 버선은 더이상 수동적인 한국인의 이미지로 대변되지 않는다. 포용과 풍만을 상장하는 순백의 버선은 도도함과 어느 세파에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도전적 이미지로 채색된다. 제정자 화백의 버선이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다시 화려하게 조명되는 이유는 명쾌하다. "도전하라, 나가라, 당당히 맞서라... 그리고 품어라..." 개인적으로 제정자 화백의 버.. 2011. 5. 31.
e문화칼럼 : 노점 브랜드가 된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휴일 SBS에서 가 방영되었다. 현란한 예고로 채널을 고정시키게 한 덕분에 다소 기대를 갖고 시청하였다. 국내 최초 빙상스튜디오를 만들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프로였다. 그러나 세계적인 브랜드 '김연아"가 스튜디오를 찾아가는 장면에서부터 눈살이 찌푸려졌다. # 김연아가 직접 차에서 가방을 내려 끌고 가는 장면 # 아이스링크장을 찾지 못해 가방을 끌고 이리저리 헤매는 장면 # 아이스링크장의 육중한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는 장면 # 오픈 테스트도 안한 듯한 바닥을 스케이트도 신지 않고 들어가는 장면 # 신동엽이 등장하면서 미끄러져 옆에 있던 김연아를 잡는 장면....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간에 위에 설정된 장면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려 보였다. 세계적인 스타가 아마추어적 상황에서 자칫 잘못하면 사고라.. 2011. 5. 23.
e문화칼럼 : 문화소통을 위한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 창립!!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진주 일괄 유치와 대전 충청권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지정은 유치에서 탈락한 지역들이 정부 결정에 일제히 대립각을 세우는 사태로 번져가고 있다. 국책사업의 지방자치단체 이전은 자칫하면 또다른 국론 분열의 주 요인이 될 여지가 크다. 지금 한국사회는 지역 간, 세대 간의 소통 단절로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다. 소통사회를 운운하지만 어디에도 어떻게 소통하라는 말은 없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 하나를 해 보자. 어느날 톨스토이의 집에서 일하던 두 하녀가 서로 싸우고 있었다. 너무 큰 소리가 들리기에 톨스토이가 나가서 들어보니까, 하녀 둘이서 서로 언쟁을 하던 중, 서로에게 별명을 붙인 것이 말다툼의 발단이었다. 훌쪽하게 생긴 하녀가 뚱뚱하게 생긴 하녀에게 곰이라는 별.. 2011. 5. 20.
e문화칼럼 :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요즘 지자체 문화콘텐츠 개발을 하면서 제일 매력있는 곳이 바로 재래시장이다. 지난번 각국 대사들과 단양에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하고나서 사람 사는 냄새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이야말로 차별화 된 문화 아이콘이라는 생각이 더 든다. 그날 재래시장 방문은 대사들이 제안한 일정에 없는 즉흥적인 코스였기에 모두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방문한 재래시장은 생각한 것 만큼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었다. 사람사는 냄사가 물씬나는 전통시장도 아니고. 세련된 도시적인 시장도 아닌 어정쩡한 형태의 시장이었다. 볼 것도, 살 것도,먹을 것도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빙빙 둘러보다 귀퉁이에 쪼리리고 앉아 있는 할머니에게서 겨우 볶은 깨를 샀다. 할머니가 직접 농사 지어 자식들에게 보내고 남은 깨였다. 사실 깨를.. 2011. 5. 14.
이중섭 기념관에서 만난 "사랑"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제주도 이중섭기념관에서 "사랑"을 만났습니다. 지난 설 때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며 들렀던 이중섭 기념관에서 천재 예술가의 애절한 "사랑"을 만났습니다.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이중섭 화백은 1916년 평안남도에서 .. 2011. 5. 12.
2011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2011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1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는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e문화예술교육연구원과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함께 마련한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에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뷰티산업이 한국의 브랜드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석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 2011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은 5월 16일 (월) 국회 헌정회관에서 "글로벌 시대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세미나와 5월 17일(화)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인터네셔널 뷰티콘테스트를 통해 그 기량을 견주며, 5월 21(토)~22일(일) 서울광장에서는 뷰티 체험 및 홍보 전시회를 갖습니다. 특히 이번에 참여는 산학 연계로 이루어져, 뷰티산업에 종사할 산업 역군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2011. 5. 12.
양구 박수근 미술관을 찾아서...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우리나라 국토의 정 중앙이 어디인 줄 아십니까? 강원도 양구가 바로 우리나라 배꼽에 해당되는 국토의 정중앙입니다. 지난해 양구축제위원회의 한 분이 스토리 개발 논의를 부탁해 방문하여 양구 구석구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 중 양구를 대표하는 몇가지 아이콘 중에 박수근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의 면모에 비하면 미술관의 구성이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양구의 자랑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공간입니다. 박수근 화백... 그가 느낀 삶의 고뇌를 따라 시선이 머문 곳이 있었습니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 속 빨래터!! 추정되는 장소이지만 빨래터의 작품이 연상되는 이곳에 서니 작가의 숨결이 느껴졌습니다. 예술가의 혼을 느끼게 하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찾는다는 것은 일상을 탈출하여 상상의 세계로 나가.. 2011. 2. 27.
제주 공감여행이야기1 : 제주의 설경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영화 닥터지바고가 생각나는 제주의 설경! 쉬기 위해 멀리간다 생각하고 비행기를 탔는데 50여분 만에 제주도에 도착해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쪼그리고 오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어 편히 여행의 단추를 풀었다. 일상의 탈출을 꿈 꾸는 사람들은 모두 다 똑같지만 가끔 반복되는 스케줄을 모두 다 놓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 때가 바로 여행을 떠나야 할 때다.... 이번 제주여행은 겨울 제주를 보기 위함이었는데 정말 전날 내린 눈이 제주를 온통 딴 세상으로 만들어 놨다... 하얀 눈이 덮힌 제주도는 노란 유채꽃이 피는 봄보다 더 매혹적이었다. 하얀 순백색이 가장 섹시하고 아름답다는 걸 이번 설경을 통해 다시 한번 체득한 셈이다. 눈 쌓인 제주도를 보고 있노라니 영화 가 생각났다... 2011. 2. 7.
이스라엘 대사관저 방문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여행을 함께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국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그동안 지자체 방문을 함께한 많은 각국 대사들 중에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평소 마음 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라는 인상을 받아왔다. 그동안 여행을 통해 관광서포터즈들과 친숙해진 투비아 이스라엘 대사가 지난 1월 20일 대사관저로 관광서포터즈들을 초청해 담소를 나눴다. 아시아의 동쪽 끝이 한국이라면 아시아의 서쪽 끝은 이스라엘이라는 것만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정학적 공통점이 있다. IT 강국으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처럼 이스라엘 역시 IT업계의 강국으로 세계적으로 벤처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스라엘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리콘 밸리의 중심국가이기도 하다. 한때 테헤란을 중심으로 .. 2011. 2. 6.
워렌 버핏이 뽑은 인재 4가지 덕목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워렌 버핏과 라탄 타타 회장은 차세대 수장을 뽑는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것이 능력 이전에 기업과 후계자의 궁합이라고 한다. 똑똑하고 뛰어난 인재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에 맞는 인재를 고르는 데 집중했다고 하는데 조직 내에서의 인재라는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는 소통과 화합이 중요 코드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조직을 형성하면서 뛰어난 능력, 뛰어난 재력 뛰어난 인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줄을 선다. 그러나 이런 현상들은 일시적이다. 능력은 순간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고 재력은 순간 사라질지도 모르고 인맥은 위의 모든 것이 사라질 때 자연히 기피하는 인맥이 된다. 그렇다고 하면 오래오래 함께하는 인재, 인간형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회장은 인재를 골랐던 4가지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1.독.. 2011. 1. 27.
기업에서 개인브랜드스토리가 필요한 이유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사진출처 : 네이버 최근 마켓은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생성시키고 있다.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 박사는『마켓3.0』에서 제품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던 웹1.0마켓이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발달로 소비자의 취향을 쫒는 웹2.0마켓으로 변화되었고, 소비자의 가치를 주도하는 웹3.0마켓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마켓의 변천사를 피력했다. 마케팅 대가의 분석이 아니더라도 기업은 까다롭고 세심해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변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마켓에서 퇴출되는 시대에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가치를 주도하는 웹3.0마켓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필자는 지난 해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포럼위원으로 2010테크플러스(Te.. 201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