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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초빙교수2

"2014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 벨기에 총회"를 통해 본 유럽마을들의 매력 "2014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 벨기에 총회"를 통해 본 유럽마을들의 매력 역사적 전통이 주는 독창성을 잘 간직한 유럽의 마을들은 스토리텔러들에게는 늘 부러움의 대상이다. 마을 바깥 길에서부터 안쪽 길까지 잘 정돈 된 정갈한 길로 인해 많이 걸어야 하는 유럽 여행의 피곤함을 상쇄시킨다. 유럽의 작은 마을까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아마도 길에 대한 매력 때문이 아닐까 한다. 유럽의 길은 길에 대한 고유한 전통과 역사적 매력이 마을로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에게 유니크한 스토리를 계속 이어준다. 관광스토리텔링의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대상이 갖고 있는 스토리의 역사성과 개연성으로 인한 강렬한 매력이다. 스토리의 매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그리워하는 고향처럼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감성의 틀에 가두어 놓고 그.. 2014. 11. 14.
창조경제를 이끌 청년들에게 농어촌 콘텐츠를 발견하게 하자 창조경제를 이끌 청년들에게 농어촌 콘텐츠를 발견하게 하자 미래 창조 사회를 이끌 청년들이 우물에 갇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가고 있다. 창조경영에 청년들을 중심에 세우려 하지만 그동안 우물 안에 있던 청년들이 창조의 키워드를 발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창조경제의 중심에 청년들을 세울수 있을까? 청년창업을 위해 스마트창작터의 교육을 맡아하지만 청년창업 아이템이 상용화 되기까지는 애로점이 많다. 현장에 대한 철저한 프로세스를 숙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년창업 아이템이 선정되고 있으며, 창의 아이템 선정에 있어 리스크에 대한 분석과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창업의 실패율을 높이고 있다. 교육을 받는 창년창업가들도 이런 점에 대해 이벤트성 창업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201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