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1 인문주간1 e문화칼럼 : 2011인문주간을 통해 본 안철수 코드의 메시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번 주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선포한 인문주간이다. 전국 인문관련 대학연구소 및 기관에서 이번 주 내내 인문학 관련 행사를 열고 있지만 언론에서 인문주간에 대한 관심은 극히 미흡하다. 인문주간인 것을 아느냐? 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뭐냐고 물어온다. 그러나 어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이 성황리에 열렸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과 나이 지긋한 노 신사와 언론인 그리고 직장인 등 에니어그램과 좌우명 찾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 특히 을 들으면서 전통문화의 발견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개발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에 근간을 이룬다.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문화.. 201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