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추억이다1 스토리는 추억이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스토리는 추억이다! 지난 번 단양에 저서 집필 관계로 미팅을 갈 때 단양 8경 만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계신 두 분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했습니다. 소박한 옛날이야기처럼 살아오신 두 분의 세월이야말로 최고의 스토리입니다. " 스토리는 추억이다! " 늘 들어도 새로운 이약기로 들리는 것은 스토리의 진정성 때문일 것입니다. 브랜드스토리텔러로서 최고의 스토리는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두 분을 통해 상기하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워 그림으로 보이는 두 분의 세월을 바라보면서 바람에, 물에, 햇볕에 씻긴 단양8경에는 두 분처럼 아름다운 스토리가 얼마나 많을 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영원히 추억될 수 있는 스토리 발견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어쩜 이 두 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