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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광복 70주년에 독도, 또하나의 역사를 만들다 광복 70주년에 독도, 또하나의 역사를 만들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KBS와 함께 역사에 남을 작품을 만든 필자에게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 침탈 야욕으로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독도는 역사적 자료에 의해 분명히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의 양심선언에 의해 일본 문헌자료에도 독도가 우리 영토라고 명기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는 처음으로 모든 자료를 다 들춰내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초.중.고생들의 교육용으로 "역사증언 우리땅 독도 그리고 일본군위안부"가 탄생하였습니다. "역사증언 우리땅 독도 그리고 일본군위안부"가 탄생하기까지 저를 비롯한 연구팀들이 밤낮을 세워가면서 집대성한 멋진 작품입니다. 그동안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영상물이 없던 공교육 현장에서 K.. 2015. 9. 18.
전무송 선생의 연극 50주년 기념작 [보물]을 보고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우, 전무송 선생의 [보물] 무대 위에서 만나는 전무송 선생은 지독할 만큼 관객에게 다가선다. [세일즈맨의 죽음]에서도 숨 조차 쉬지 못하게 관객의 시선을 붙들었던 기억이 난다. 엊그제 늦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 연극 50년을 정리하는 선생의 기념작 [보물]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 전무송 선생과는 예전 KBS 방송국에서 문화가산책 프로그램을 맡아하면서 대학로를 휩쓸고 다닐 때 무대에서 마주쳤던 기억이 난다. 고희를 넘긴 노배우의 연극에서 묻어나올 삶의 진정성을 느끼고 싶어 늦은 시간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마치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 홍보대사를 맡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함께 하고 있기에 협회 분들과 함께 동행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 201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