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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e문화칼럼 ; 에니어그램을 통한 인문학의 적성과 진로 코칭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9. 21.


계절이 가을로 깊어지면서
대학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시름의 소리가 들린다.

취업을 위해 밤낮없이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막상 취업을 생각하면
진로를 어떻게 잡을 지 도무지 감이 서지 않는다는 걱정이다.

캠퍼스의 낭만은커녕 어두운 터널 속,  깊은 맨홀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청춘들을 보노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적성과 진로 코칭의 시간이 마련되었다고 하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공개 강좌시간을 알뜰히 활용했으면 한다.

에니어그램은 너무나 잘 알려진
나를 발견하는 적성검사지만
에니어그램협회장이며 국제에니어그램 코칭 인증자인 김환영 박사의 강의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강좌로 
적성과 진로 그리고 인간관계 형성에 있어 처세술 등
구체적이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코칭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
진학을 지도하는  교사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는 학부모
상하좌우를 모두 살펴야 하는 직장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CEO나 임직원
등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재발견하는 수준 높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서예가 황우연 교수가 써주는 좌우명은
평생을 살아가는 좌표가 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