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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관광문화

e문화칼럼 : 프랑스 본부의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맹" -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by 청문단 2011. 12. 15.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맹"은 
 

프랑스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한 농촌의 작은 마을들이 
현대식 문명에 의해  마을의
옛모습을 잃어가고, 인구 고령화로 고유의 생활양식이 그 맥을 잇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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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 설립되어
소규모 농촌을 보호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복원을 하는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운동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아름다운마을" 운동은 마을 고유의 전통과 역사적인 재산 그리고 지역의 특색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 부가가치를 높여 
소규모 ​​농촌을 보호하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각 나라들은
자국의 아름다운마을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와 정보 교환의 프로모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며,
각국 연합회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맹 본부는 
프랑스 콜론 라 루즈 (Collonges - la - Rouge)에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마을이 되었더라도 매해 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마을은
제명되는 등
강력한 행정력을 수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제 연맹의 생성 

프랑스에서 시작한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운동은 벨기에와  이탈리아에 전해지면서 
2003년 5월 18일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국제연맹이 결성되었습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세  나라는 국제 연맹의 법령을 제정하고  서명함에 따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합체인 "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을 결성하였고, 
캐나다와 일본이 연이어 연맹에 가입함에 따라 명실공히 세계 기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어 
독일과 오스트리아, 대만과 러시아 등 세계에서 아름다운마을 가꾸기가 시행되어
국제 연맹 가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우리도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 결성되어 일본과 함께 아시아 연맹을 결성하고
세계연맹 가입을 위해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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