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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관광문화

농어촌 부흥을 위한 프로보노 "한아연" - by 문화작가 방미영

by 청문단 2012. 7. 16.
 신(新)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을 위한 프로보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지난 4월 11일 ~ 14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일본 아름다운마을 발상지인 비에이를  또다시 방문하였습니다한아연의 탄생은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의 역할이 매우 컸기에 아시아벨트 구축과 세계연합 이사국 진입을 위해 일본 비에이와 많은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하는 관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또 다시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은 하마따 정장(군수격)의 지도하에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고, 일본을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에 안내한 이탈리아련합회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일본과 아시아 벨트 구축에 앞장서는 일과 함께 세계연합 이사국들과의 교류 확대가 현재  한아연의 주어진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세계의 아름다운마을 연합에 준 회원 격인 한아연의 갈길은 아직 멀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농어촌은 고부가가치의 자원으로 관광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이제 막 인지한 상태입니다.  특히  우리의 산수갑산의 아름다움은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거리입니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농어촌의 경관은 너무나 많은 훼손과 파괴로 우리 문화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서 농어촌 자연경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신(新)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인 <한아연> 의 활동이야 말로 지금 농어촌에서 필요한 민간주도 운동입니다. 한아연의 활동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프로보노(재능기부)야 말로 우리의 농어촌을 살리는 민간 위주의 강력한 노력입니다.

 

 

 

 

한아연 최미경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필자(왼쪽)가 일본 아름다운마을 발상지인 비에이 정(군청)을 방문하여 하마따 정장(왼쪽서 세번째) 과 아름다운마을을 유지 관리하는 지원과 정책 그리고 세계연합의 이사국으로 가기 위한 의견 등을  교환했습니다.  

 

 

 

 

비에이 한 호텔 솦에 카라와 장근석의 포스터가 붙어 있어 한류 문화의 파급을 실감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