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이전1 도시재생, 도시균형발전.... 혐오시설 구로차량기지를 주거밀집지역인 광명시로 이전한다는 것은 누구를 위한 발상인가? 최근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을 놓고 광명시민들과 구로구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구로차량기지는 구로구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된 골칫덩이로, 차량기지 이전은 구로구의 오래 된 숙원사업이다. 그러나 다 알려진 바처럼 구로차량기지는 소음, 진동, 분진(용접 유해가스, 페인팅 화학물질), 수질오염, 전자파(암유발), 토양오염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는 대표적 혐오시설이다. 따라서 이 혐오시설을 타 지역으로 보내려는 물밑작업이 추진되어오다가 최근 광명시로의 이전을 다시 밀어붙이고 있다. 도시재생, 도시균형발전.... 혐오시설 구로차량기지를 주거밀집지역인 광명시로 이전한다는 것은 누구를 위한 발상일까? 광명시는 인구 약 33만 명이 살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도덕산과 구름산에 보호종인 삵과 맹.. 2019.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