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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4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 by 문화작가 방미영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출처 구글 이미지 얼마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인구는 총인구의 49.9%로 나타났다.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의 불균형을 논의하던 때는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딸을 낳으면 웃목에 밀어놓고 젖을 물리지 않았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제는 딸을 낳으면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닌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 나이는 29.1세, 출산은 30~34세, 사망은 84.1세로 나타났다. 더욱이 5000천만 명을 넘어선 인구 중 49.9%가 여성인구로 나타나 여성의 삶과 질에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 7월 첫 주 17회 여성주간을 보내면서 여성계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다. 필자도 서울시여성재단 주최로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 2012. 7. 29.
e문화칼럼 : 2012 소비 트랜드,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는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리더십이었습니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420년이 되는 해인만큼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도 이야기 했지만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를 다닐 때 폐휴지를 모아 충무공 동상을 건립했던 자랑스러운 기억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는 숙명적인 인연이 있습니다. 이순신 파워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이부경 대표님이 운영하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를 타고 임진왜란의 격전지를 찾았을 때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2012년 새해가 되니 모두들 소통과 공감을 주창합니다. 그러나 소통과 공감은 주창한다고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마음의 소리까지 .. 2012. 1. 5.
방미영의 유비쿼터스아트- 소통인가 창조인가? 유비쿼터스아트는 인류가 추구해온 숭고한 예술세계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면서 새로운 역동적 예술 개념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아트의 새로운 예술은 하나의 도전이며 저항 요소로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기존 예술세계에서 벗어나 최상의 가치를 위한 새로운 발전을 시도하며 저항요소들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프로그래머로 보일 수도 있다. 이들은 미학적 감수성만을 지난 다른 예술가들보다 매체를 능숙하게 다루어 기존 예술의 변형을 쉽게 유추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대부분의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매체의 특성을 능숙하게 활용하지만 스토리텔링 형식의 새로운 수준 높은 창조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데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미학적 감수성과 매체를 능숙하게.. 2009. 4. 28.
방미영의 유비쿼터스아트 - 경계를 허물다 ‘Ubiquitous art’ 는 가상공간에서 전자우편, 음악, 모바일 영화, e-book 등의 콘텐츠 안에서 무한 복재를 통해 예술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점 때문에 ‘Ubiquitous art’ 로 인해 예술의 정체성을 상실해간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공간은 예술을 오직 수동적인 관람객으로 있게 하지 않고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접목시키며 예술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있다. 즉, 특정인의 소유물이었던 예술이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변화의 가장 중심에서 “소통” 에 적극 관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통”을 추구하는 흐름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오히려 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예술가들의 피할 .. 200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