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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방미영의 유비쿼터스아트- 소통인가 창조인가?

by 청문단 2009. 4. 28.

 

 

유비쿼터스아트는 인류가 추구해온 숭고한 예술세계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면서 새로운 역동적 예술 개념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아트의 새로운 예술은 하나의 도전이며 저항 요소로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기존 예술세계에서 벗어나
최상의 가치를 위한 새로운 발전을 시도하며 저항요소들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프로그래머로
보일 수도 있다.
이들은 미학적 감수성만을 지난 다른 예술가들보다
매체를 능숙하게 다루어
기존 예술의 변형을 쉽게 유추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대부분의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매체의 특성을
능숙하게 활용하지만 스토리텔링 형식의 새로운 수준 높은
창조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데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미학적 감수성과
매체를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의 조화가 더욱 요구되는 것이다. 

미학적 감수성이 결여된
유비쿼터스아트는 창조자라기 보다는 소통자로 보아야 한다는
일부의
견해를 뛰어넘을 만한 예술적 가치를 부여받지 못한다면
유비쿼터스아티스트들은 영원히 소통자로서만 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술과 예술의 통합, 유비쿼터스아트의 새로운 화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예술의 심미성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버거운 논쟁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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