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체험1 제5회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 체험 프로그램'에서 간과된 것! 지난 4일 제5회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창덕궁을 찾아갔다. 이 현대인들에게 하드웨어로만 비춰질 수 있는 궁중문화를 제대로 알게 하자는 기획의도로 제안한 프로그램이어서 설레임을 안고 현장을 찾아갔다. 도화서는 조선시대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청으로 조선 초기에는 도화원으로 불리다가 1470년 이후에는 도화서로 불렸다. 사실 역사책에서 익히던 도화서를 창덕궁에서 다시 만난다는 설렘으로 프로그램 체험단은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도화서 체험 프로그램은 청문단과 함께 한국미술협회도 협업으로 참여하여, 그 어디에서도 받아볼 수 없는 거장들의 코칭을 받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되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간과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2019.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