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1 지중해 부럽지 않은 경북 영덕 앞바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지중해 부럽지 않은 경북 영덕군 앞바다 경북 영덕군 앞바다를 보면서 에메랄드 빛 지중해가 떠올라 짧은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너무나 맑은 바다였습니다. 모처럼 바다와 마주하며 시 한 편을 지었습니다. 영덕 바다 방미영 에매랄드 빛 유혹에 몸을 내어 준 바다는 이별도 웃게 한다 정사(情私)의 이별 쯤은 속살 보이는 영덕 바다에 천년을 살게 해도 좋을 듯 유쾌하다 사는 날이 많아질수록 눈물보다 가슴이 먼저 울 때 바람 따라 영덕으로 가라 놓치고 산 세월이 보석이라고 노래하는 영덕 바다에서 지중해를 만나라 에메랄드가 손안 가득 잡힐듯한 영덕 바다입니다. 지중해가 부럽지 않은 우리의 멋진 바다입니다. 201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