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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3

청년집단지성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YACC)!' - by 방미영 교수 청년집단지성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YACC)!' 돌이켜 보면 청년시절은 다 똑같다. 암울한 암초에 걸린듯 늘 불안하고 체기가 있다. 나한테만 미래가 없는 듯, 터널 속에 갇혀 내일이 오지 않는듯 정지된 하루하루가 흘러만 간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는 청년들을 부러워하지만 막상 청년들은 달걀 속에 갇혀 있는 계란 신세라고 여긴다. 사진속 대학시절 필자도 그랬다. 갈 길이 멀었고 어떤 길을 가야 인생을 행복하게 살지 불안했다. 김승희 시인의 시처럼어떻게 하면 달걀밖으로 나올까 늘 불안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불안해야 청년이다. 불안해야 길을 찾아 도전하고, 열정을 뿜어낼 수 있다. 악바리근성으로 가슴 속 철근 기둥 하나 깊게 박고 청년시절을 견디고 버텨야 한다. 열정과 도전 정신이 청년시절을 어루만지.. 2014. 11. 2.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브랜드의 도덕성을 지켜라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브랜드의 도덕성을 지켜라 인간 승리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 사이클 영웅, 암스트롱이 약물에 의한 승리라는 보도가 미국 반도핑 기구(USADA)에 의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진 속 암스트롱은 1996년 사이클선수로서는 치명적인 고환암을 선고받고도 초인적인 투병과 훈련으로 암을 극복하고 사이클 선수로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를 7년이나 석권한 인물이다. 이 때문에 암스트롱은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이클의 신화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살아있는 전설로 영웅이었다. 그러나 얼마전 암스트롱은 반도핑 기구(USADA)에 의해 사이클 선수로서 쌓은 모든 업적이 박탈되었으며, 사이클 경기 출전은 물론 코치나 감독 등 어떠한.. 2012. 10. 30.
집단지성 40round 최근 들어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느리게 보기로 했다. 지난 7월 23일자로 시행된 개정저작권법의 삼진아웃제도 때문만이 아니다. 빠르게 만나는 세상과의 소통에는 언제나 검증되지 않는 사항들에 대한 데미지가 반드시 동반하기 때문이다. 한때 나는, 우리가 시작한 좋은 네트워크가 온라인 세상의 아름다운 산맥을 이루어 모든 소통을 이루어내리라 보았다. 그러나 온라인에서의 소통은 반드시 원칙과 룰이 동반되고, 오감이 작용해야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회장님의 강연은 이러한 나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영일 회장님과는 1991년도에 창단된 사단법인 4월회에서의 오랜 인연이 있었지만 따로 강연을 들을 기회가 ..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