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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e문화칼럼 : 문화를 주도하는 문화컨슈머 " 문정사모"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8. 25.

문화 소비자 "문정사모(문화를 정말 사랑하는 모임)"  

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다 보면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이 소비자다.
현장에서 관객이 얼마나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할 것인지 예측하지 않으면
훌륭한 문화콘텐츠일지라도 흥행에 실패를 맛봐야 한다.

요즘 브랜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건,  제품이건 간에
철저히 팬 관리를 하지 않으면 빅 브랜드의 자리를 굳힐 수 없다.

"문정사모(문화를 정말 사랑하는 모임)" 는 문화콘텐츠 팬클럽으로 
2,000 여명의 정회원과 만 천여명의 준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올해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도
문정사모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여성프라자에서는 <문정사모> 회원들과 함께
여성영화제에서 선정된 좋은 영화를 리뷰해 보자는 요청도 있어
<문정사모>의 문화 컨슈머로서의 입지가 굳건해지고 있다. 

이에  <문정사모> 회원들은 올 가을부터 <문정사모 문화체험 1박 2일>을 운영한다.
<문정사모의 문화체험>은  순수한 소비자의 반향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리서치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9월 30일(금)~ 10월 1일(토) 1박 2일에는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한아연>에서 인증한
경남 산청 남사 예담촌 선비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선비축제에 대한 리서치를 꼼꼼히 해 지역 대표에게 전달할 것이다.  

이와 같이 <문정사모의 문화체험>은 문화의 쌍방 소통을 하는 중요한  컨슈머로서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지역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문정사모>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