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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를 기획하면서 - by 문화작가 방미영 교수

by 청문단 2013. 11. 15.

                제주시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를 기획하면서

 

 

한아연 소속 마을들이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어 제2의 새마을운동을 표방하고 있는 新농어촌부흥문화운동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활동에 신바람 납니다. 

 

천예의 경관을 자랑하며 곳곳에 명소들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제주도 저지리마을은 11월 17일(일) 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첫 번째 축제인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가 개최됩니다.

 

제주도의 생태와 민속 체험을 통한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  최근 개발로 사라져가는 제주도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물허벅, 밭담쌓기 등 사라져가는 제주도의 민속을 지켜내기 위한 축제로 개발되었습니다축제의 명칭과 아젠다, 그리고 기획의도를 프리젠테이션 할 때  마을주민들이 무척 반겨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곶자왈이란 숲을 뜻하는 '곶'과 수풀이 우거진 곳을 뜻하는 '자왈'을 합쳐 만든 제주 고유어로 사전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도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기에 더욱 보존해야 하는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계기로 저지리 마을주민들은 제주의 원시 생태 환경의 보존에 주민들이 앞장서기로 함으로써 세계 생태환경분야에 일조하게 될 것입니다. 더욱이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그동안 관광객들을 모으고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주민 스스로 일상의 노동에서 벗어나 행복의 질을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기에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저지리 예술인 마을에는 최근 중국 현대미술 거장인 펑정지에(俸正杰ㆍFengzhengjieㆍ 45)가 터전을 잡았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꼭 들러보려 합니다.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가 앞으로  예술인마을들의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원시 제주도의 생태환경과 민속 문화를 보존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리라 믿습니다.  

 

축제의 개발자로서 지역문화 축제 페러다임을 전환시킬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 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냅니다. 제주도를 여행하시는 분들, 제주도에 여행중이신 분들 17일(일)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 현장에서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 (문의 : 제주도 저지리 사무국 064) 773-1948)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방미영 교수, e문화예술연구원 원장, 한아연, 문화작가 방미영, 시인 방미영, 문화콘텐츠 기획자 방미영, 저지리마을, 제주도 제주시 저리리, ' 2013 저지리곶자왈축제', 예술인마을, 생각정원, 방림원, 브랜드컨셀턴트 방미영,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