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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케팅/문화산업

농식품6차산업을 위한 전략화

by 청문단 2015. 9. 19.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제2회 가을 세미나를 통해 본

농식품6차산업을 위한 전략화

 

 

어제는 제가 부회장으로 있는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의 세미나에서 박상구(6차산업협회 충남지회장) 딸기박사의 '논산딸기 6차 산업화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어제 박상구 박사의 강의를 통해 딸기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딸기의 영향적 특성

- 비타민 C 풍부, 피로회복, 원기회복

- 딸기 섬유질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 딸기의 철분은 빈혈 예방, 피부의 혈색 개선

- 발암성 물질중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

- 딸기 안에 팩틴은 대장 활동을 촉진, 변비탈출

-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히 함

- 심장병과 치매예방, 상처 치유, 감기 예방, 미용에 좋음

 

논산에서는 해마다 딸기 축제가 열려 지난 4월 초 17회를 맞았고, 논산딸기는 전국 브랜드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논산딸기처럼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들로 지역 농산물의 문화적 접근과 연계성은 형성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농산물과 문화콘텐츠의 연계성과 확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비자 스스로 지역을 찾고, 로컬 브랜드를 소비하게 하기 위해서는 감성적 문화콘텐츠와 브랜드스토리텔링으로 충성고객을 확보, 소비의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뉴프론티어로 시작된 6차산업은 지역 생산자 스스로 진로를 모색하라고 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농사를 가장 잘 짓는 사람은 농군이고 유통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은 유통관계자이며, 브랜드를 잘 만드는 사람들은 브랜드개발을 해온 전문가들입니다.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에서는 생산자들의 6차산업화의 고민을 풀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커뮤니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