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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라커머(대학생라이브커머스)

청년일보의 르포 기사로 본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대라커머(대학생라이브커머스)"

by 청문단 2022. 12. 10.

'청년일보'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은  '청년 집단지성' 이라는 공통된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청년일보 이창현 기자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라이브커머스 촬영현장에서

청년들이 왜 라이브커머스 영역을 뛰어들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르포기사를 썼다.

 

르포기사는 기자 자체가 르포로 정한 토픽에 흥미를 느껴야 기사를 제대로 쓰는데

이창현 기자는 라이브커머스가 방송되는 1시간 내내 눈길을 떼지 않고 스큐디오 구석구석을 샅샅이 기록하였다. 

발로뛰는 기자가 없는 작금의 시대에 발로뛰는 기자를 보는 반가움은 시대적 아이러니였다.

기자는 팩트만으로 알권리에 임해야 한다는 수습기자 연수 때가 생각났다.  

 

이창현 기자의 르포 기사 중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제목이었다.

[르포] 라이브커머스 시대 급부상···소상공인 활로 개척 나선 청년들

그 다음 리드기사였다.

유통업계, 라이브 커머스 눈길···실시간 ‘쌍방향 소통’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 내년 10조원 대 확장 전망
오프라인 판매 한계 소상공인···매출 상승 기대 증폭
청문단, 사회공헌활동 ‘톡톡’···”소상공인 지원 최선봉
서경대·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학생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송 전 1시간 정도 인터뷰한 내용에서 요점을 잘 명기했다.

 

(생략)

방 교수는 “N사 쇼핑라이브를 통해 대학생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카테고리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판로를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상승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청문단은 결국 교두보 역할을 하는 셈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도 총연출 권병철 감독의 현장에서의 소리도 잘 정리했다.

 

전체 연출감독을 맡은 권병철 감독은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 대행업체에 의뢰해서 진행하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있는 현실이다"면서 "현재 많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1회성 교육을 받고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토로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청년들이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력, 이번 경우처럼 장기적인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청년들이 해소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겐 광고 홍보, 매출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겐 일자리 창조와 창업의 기회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17061 

 

[르포] 라이브커머스 시대 급부상···소상공인 활로 개척 나선 청년들

【청년일보】 최근 유통업계 사이에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가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명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의 정의를 살펴보면 라이브 스트리밍(liv

www.youthdaily.co.kr

 

청년일보의 르포기사를 보면서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의 대라커머(대학생라이브커머스)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을 찾아 더 많이 지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