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스토리텔링

e문화칼럼 : 문화소통을 위한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 창립!!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5. 20.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진주 일괄 유치와 대전 충청권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지정은 
유치에서 탈락한 지역들이 정부 결정에 일제히 대립각을 세우는 사태로 번져가고 있다.  

국책사업의 지방자치단체 이전은 자칫하면 또다른 국론 분열의 주 요인이 될 여지가 크다.

지금 한국사회는 지역 간,  세대 간의 소통 단절로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다.  
소통사회를 운운하지만 어디에도  어떻게 소통하라는 말은 없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 하나를 해 보자.

어느날 톨스토이의 집에서 일하던 두 하녀가 서로 싸우고 있었다.
너무 큰 소리가 들리기에 톨스토이가 나가서 들어보니까, 하녀 둘이서 서로 언쟁을 하던 중,
서로에게 별명을 붙인 것이 말다툼의 발단이었다. 

훌쪽하게 생긴 하녀가 뚱뚱하게 생긴 하녀에게 곰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시작된 싸움은  
뚱뚱하게 생긴 하녀가 홀쪽하게 생긴 하녀에게 원숭이라고 별명을 붙이며 더 불거졌다.

둘은 서로에게 “이 미련한 곰아!”, “얍삽한 원숭이 놈이!”하면서 주인이 보는 앞에서도 서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모습을 바라본 톨스토이는 두 하녀를 화해해 주기로 했다.


톨스토이는 홀쪽하게 생긴 하녀에게는 

"자네가 저 친구를 곰이라 부르면 말야, 저 사람이 진짜 미련한 곰이기 때문에 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냐.
자네 마음속에 곰과 같은 미련함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저 친구가 미련한 곰처럼 보여서 부른 거야."
라고 말을 하고


곰이란 별명을 가진 뚱뚱한 하녀에게는

"자네가 저 친구를 얍삽한 원숭이라고 부른 걸 들었는데……. 저 친구가 얍삽한 원숭이라서 원숭이라고 부른 게 아니라,
자네 마음이 얍삽하기 때문에 저 친구가 원숭이처럼 보여진 거야."
라고 말했다.


톨스토이는 두 하녀에게 
말과 말하는 이의 마음과의 관계를 일깨워 주었다. 

통스토이의 소통의 전법을 들여다 보면 너무나 평범하다.

상호 갈등 관계에서 마음을 움직여 소통의 고리를 연결해 주었던 것이다. 
생각과 표현을 통해 각기 다른 경험과 문화의 충돌을 최소화 해준 것이다.

즉, 시대의 분위기와 유행, 습관과 관습 등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통은 
그 속에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최근

미래 한국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키워드가  탄생되었다.
갈등과 소통 두절로 피폐해진 우리의 미래에 새로운 신민(新民)운동이 시작되었다.

한반도 통일전략과 동북아 공동 번영을 주창해온 "한반도선진화재단"(박세일 이사장)이 주측이 되어
선진통일연합이 구축되고 있다.

100년전  단재 신채호 선생이 근대화와 독립을 위해 벌인 "20세기 신(新)국민운동"이 
한반도의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 21세기 신민(新民)운동으로 다시 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선진과 통일을 위해 범 국민적으로 일고 있는 선진통일연합이 한국사회의 선진화와 통일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통문화가 절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구연합의 깃발을 올렸다.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은 문화를 통해 소통사회를 이룩해 나갈 것이다. 

진정한 소통은
서로 각기 다른 마음들이 
감동과 기쁨을 통해 발생되는 행복을 나눌 수 있을 때 이루어진다.

행복을 배가 하는 사랑이 충만할 때 소통은 더 잘 이루어 진다. 
따라서 닫힌 마음,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문화 아이콘이야말로  소통 사회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제 정치로 소통하는 시대는 끝났다.
분열과 대립과 단절을 반복하면서 정치는 우리 사회에 저능아로 전락하고 있다.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동화처럼 행복한 신바람을 일으키려 한다.   

통일된 한반도만이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기죽지 않고 한류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전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신바람나는 문화 소통을 위한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 창립대회에 귀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를 열어나갈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일시 : 2011년 5월 26일(목) 오후 3~ 5시
장소 : 패럼타워 3층 대강당(을지로 입구역 4번 출구 동국제강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