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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지원센터 원장6

창의 브랜드 경쟁력을 위한 통섭교육 - by 문화작가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창의 브랜드 경쟁력을 위한 통섭교육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소송 과정을 보면서 미국 사회의 특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문화 사회의 대표적 특징을 갖고 있는 미국 사회가 강력한 브랜드 파워력을 떨치고 있는 것은 교육에서부터 다문화의 장점들을 통합, 통섭교육을 통해 미국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추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놀라운 발전을 불러온 IT의 혁명가, 스티브잡스가 수학이나 컴퓨터 공학 등 이과 전공을 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잘 알려진데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더욱이 리드칼리지를 6개월 만에 자퇴한 스티브잡스는 그 대학 평생교육기관에서 서체(calligraphy)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이채로운 경력을 보더라도 문과냐 이과냐의 전공은 부질없는 학제간 경계라는 .. 2012. 9. 18.
명품 휴양지가 된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들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명품 휴양지가 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 경남 산청군 남사면 예담촌 -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 전남 화순군 야사. 영평마을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 전남 곡성군 기차.가정마을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폭우와 폭염이 반복 되는 사이 한반도의 태양은 대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로 하여금 떠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일상을 탈출한다는 기쁨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 김삿갓처럼 어디든지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김삿갓의 주거지인 영월군 하동면에 가면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날카로운 풍자로 상류사회를 희롱하고 재치와 해학으로 서민의 애환을 읊은 방랑시인’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조.. 2012. 9. 4.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이 탄생되었습니다. 지난 8월 23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용부원 1.2.3.4리)이 한아연이 인증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소백산과 남한강 줄기가 어우러져 만든 절세의 풍경, 8경(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을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갖고 있는 단양은 어디를 가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때문에 아름다운 마을을 선정하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고장입니다. 특히 가산리와 죽령옛고개마을이 아름다운마을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선정위원들의 고심도 깊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은.. 2012. 9. 4.
e문화칼럼 :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경북여교 교직원 대상 브랜드스토리텔링 - -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를 표방하는 8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북여고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가 곧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던 지난 7월 23일 대구에서부터 영덕으로 달려온 교사들과 함께 한 연수프로그램에서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과 기량을 뽑낸 경북여고 교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육 본연의 임무와 행정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휴(休) 입니다. 따라서 연수 강의 프로그램은 한바탕 웃음과 놀이를 통해 화합과 소통과 행복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게 했습니다. 사실 교사들을 교육할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가르치는 일에 .. 2012. 8. 28.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 by 문화작가 방미영 제천시 여성 도서관 건립의 뜻 출처 구글 이미지 얼마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성인구는 총인구의 49.9%로 나타났다.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의 불균형을 논의하던 때는 이미 옛말이 되어버렸다. 딸을 낳으면 웃목에 밀어놓고 젖을 물리지 않았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제는 딸을 낳으면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닌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 나이는 29.1세, 출산은 30~34세, 사망은 84.1세로 나타났다. 더욱이 5000천만 명을 넘어선 인구 중 49.9%가 여성인구로 나타나 여성의 삶과 질에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 7월 첫 주 17회 여성주간을 보내면서 여성계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다. 필자도 서울시여성재단 주최로 여성프라자에서 열린 ".. 2012. 7. 29.
누드 크로키로 뜨거워진 안나비나 갤러리의 밤 - by 문화작가 방미영 누드 크로키로 뜨거워진 안나비나 갤러리의 밤 어제 저녁 7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안나비니 갤러리에서 열린 누드 크로키에 정은숙 연구원의 안내로 디자이너 김정기 대표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장광팔 선생님과 이혜령 시인, 그리고 오랜만에 손철 씨도 반갑게 만난 자리였습니다. 80년대 대학로에 포스트모더니즘의 파급으로 행위예술이 선 보일 때 문화가산책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던 터라 맨처음 화면에 담으면서 문화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실내 누두 크로키에는 몇 번 초대받은 적이 있어 낯선 무대는 아니었지만, 실외에서는 처음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분위기여서 한여름 밤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사람의 몸만큼 완벽한 예술 조각품은 없습니다. 놀랍게도 그 짧은 시간에 작가 마다 다 .. 201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