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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e문화칼럼 :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2. 8. 28.

                                                              

         교사들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 경북여교 교직원 대상 브랜드스토리텔링 - -

 

 

 

즐거운 교실/  행복한 학교를 표방하는 8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북여고 교직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가 곧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던 지난 7월 23일 대구에서부터 영덕으로 달려온 교사들과 함께 한 연수프로그램에서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과 기량을 뽑낸 경북여고 교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육 본연의 임무와 행정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휴(休) 입니다. 따라서 연수 강의 프로그램은 한바탕 웃음과 놀이를 통해 화합과 소통과 행복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게 했습니다.

 

 

사실 교사들을 교육할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가르치는 일에 익숙한 사람들이기에 공감대 형성이 안될 경우 배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필자의 강의는 여느 강의와 달리 교사들 스스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성 교육으로 진행하기에 교사들 스스로 브랜드로 무장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교육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신나는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이번 연수에서 경북여고 교사들은 팀 프로젝트에 남달리 뛰어난 기량들을 보였습니다. 이는 분명 학교 전체 분위기가 매우 열정적이며 성실하고 소통이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실 교육 현장에 나가보면 교사들 간에 소통이 안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자기 분야의 연구에 몰입하거나 경쟁이 된다고 하면 아예 소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융복합문화는 절대 혼자 이룰 수 없는 섹션입니다.

 

과학 교사가 문학적 접근을 한다든지 예능 교사가 과학적 접근을 시도할 때 이뤄지는 융복합 프로그램은 교과의 질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 창의 교육을 위해 스팀교육을 주창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진정한 스팀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융복합 문화를 시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융복합은 사고의 전환을 가져올 때 가능합니다.

 

브랜드스토리텔링은 사고의 전환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교만 교장 선생님을 페러디한 스토리텔링은 교육 현장이 소통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학생들에게 꿈을 꾸게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도 꿈에 도전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는데

교장선생님의 꿈 이야기를 듣고 멋진 리더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등 뒤에 라벨을 붙이고 있는 교사들이 스스로 브랜드 교사가 되기 위한

스킬 교육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뒷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