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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방미영 교수5

제5회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 체험 프로그램'에서 간과된 것! 지난 4일 제5회 궁중문화축전 '왕실도화서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창덕궁을 찾아갔다. 이 현대인들에게 하드웨어로만 비춰질 수 있는 궁중문화를 제대로 알게 하자는 기획의도로 제안한 프로그램이어서 설레임을 안고 현장을 찾아갔다. 도화서는 조선시대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청으로 조선 초기에는 도화원으로 불리다가 1470년 이후에는 도화서로 불렸다. 사실 역사책에서 익히던 도화서를 창덕궁에서 다시 만난다는 설렘으로 프로그램 체험단은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도화서 체험 프로그램은 청문단과 함께 한국미술협회도 협업으로 참여하여, 그 어디에서도 받아볼 수 없는 거장들의 코칭을 받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되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간과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2019. 5. 6.
창단 7년째 맞이 한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 2013년 3월 26일 창단한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이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이하여 단장단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청년집단지성의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표방해온 청문단은 그동안 정부 기관과 지자체, 자치구 및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에 '왕실도화서 체험' 프로그램이 채택되어 협업기관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연합뉴스 & 한국직업방송 시즌2를 6월에 시작하며, 5월 26일 열리는 에 기획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엔해비타트 유스나우의 에 청년단체로 등록되어 단장이 대표로 회의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아젠더를 창출하고 있습 청문단이 기획하고 개발하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현장에서 더욱 활용도.. 2019. 5. 3.
노르웨이의 관광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마케팅 노르웨이의 관광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마케팅 지난 여름 방학 때 다녀온 북유럽 4국인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는 다시 꼭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다. 빙하의 대 자연을 품고 있는 나라답게 자연의 풍광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들 나라들을 단기적인 발자취로 운운한다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아 기록하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가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에 몇 장면은 남겨두려고 한다. 지금도 가장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되지 않은 여행지(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라고 선정된 노르웨이에서 만난 트롤(troll)요정이다. 트롤요정의 전설은 다양하게 전해오지만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닌 트롤은 선한 사람은 선하게, 악한 사람.. 2019. 2. 15.
[2018 인생나눔교실] [2018인생나눔교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와 한국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2018 인생나눔교실]의 상반기 활동이 담긴 소식지가 발간되었습니다. 소식지 발간을 위해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에서 열 명의 단원들이 기자단으로 투입이 되어 취재하고, 인터뷰 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생나눔교실]은 멘토인 은퇴세대가 그동안의 경험을 멘티세대들에게 전하고, 멘티세대들은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하면서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 갈등이 극심한 작금의 상황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과 기댈 수 있는 숨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바로 [인생나눔교실]입니다. [2018 인생나눔교실]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둔다.. 2018. 9. 5.
농업이 미래다 <2018 K-FARM 귀농귀촌 박람회> 2018 K-FARM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본 스마트팜 농업이 미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역문화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데 오늘은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박람회를 제가 부회장으로 있는 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김성수 회장님과 민병국, 유재숙 전문위원들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우리 협회 회원사이기도 한 문경시 대표 브랜드인 문경오미자김 앞에서 포즈도 취해보았습니다. 김경란 대표의 문경오미자김은 지역의 특산품인 오미자를 남해의 김과 콜라보를 통해 특화시킨 6차산업의 성공사레입니다.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가장 직격탄을 맞는 취약지역입니다. 귀농귀촌에 많은 지원과 정책이 집중되고 있지만 풀어야 할 숙제 또한 산재해 있습니다. 스마트팜으로 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스마트의 가장 중..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