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마케팅/문화산업

e문화칼럼 : 경기도 이천시 명품화 마을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교육 - by 문화작가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7. 20.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천시 농촌 명품화 마을 스토리텔링콘텐츠 개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천시 명품 마을 경영자들이 대거 참여해
그 어느 곳 보다 열의에 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마을 명단만 보더라도 그 열기가  대단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는 다수가 빠져 있네요.

가구장이박홍구 / 길경농원 / 남해인천연염색 / 노성산정거장마을 /
단드레한과 / 도리리녹색체험 / 도자기공방 / 돼지박물관 / 들꽃압화원 /
맘앤잼 / 물댐동산 / 믿음농원 / 부래미마을 / 상봉리마을 / 새미공방 /
서경들마을 / 석촌골전통장 / 소문난선인장 / 송정분식품 / 이천농원 /
임마누엘포도원 / 자연과디자인 / 자체방아마을 / 장원바이오텍 /
도리리녹색체험 / 도자기공방 / 칠성농원  / 하일꽃농장

명품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장을 가득 채운 마을 대표들과 공무원들의 눈빛이  
학창시절 때 처럼  빛났습니다.

이날 강의의 주된 내용은 

스토리텔링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개발하고 만들어 가는지,
또 어떻게 상품화 하고 마케팅 하는지 ....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강의와 실습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좌뇌와 우뇌 그리고 몸을 열심히 움직이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실습시간에 보여준
팀원들 간의 긴밀한 협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실 단기적으로
2박 3일의  교육을 받아야 심화학습 후
실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만 
여느  마을과 달리 연령층이 젊어서인지
교육의 효과가 빨리 전달 되었습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이천시는
브랜드 마을로 각광받기에 그 어느 농촌마을 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의욕이 앞서
마을 간의 브랜드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마을 공동의 브랜드인
< 나드리( 031) 636-2723> 를 통해
마을들 간의 관광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천에 나드리 갈 때 꼭 연락을 취하면
많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천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은
발상의 전환에 길이 있습니다.

이천! 하면 떠오르는  
"밥"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
새로운 이미지를 스토리텔링하면 됩니다.

이천의 농촌 명품화마을을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분명히 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