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마케팅/관광문화

e문화칼럼 : 농어촌의 새희망 코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10. 13.

 



농어촌의 새 희망 코드로 등장한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
농어촌 마을 주민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고 있다.

농어촌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마을을 가꾸기 위해
<한아연> 신청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화합과 미션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보도를 보니 정말 흐믓하다. 

그동안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브랜드 작업을 해왔지만
<한아연>이 결성된 후 마을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이유는 분명하다.

동안 농어촌 마을을 부흥시키고자 만든 정부의 정책들은 관에 의해 마을을 움직이게 했다면,
<한국에서아름다운마을연합>은 순수한 민간인 전문가들이 
국가 브랜드 고취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어촌 마을의 발전을 위한 후견인을 자청하고 있다는 데에 차별화가 있다.

<한아연>의 이러한 뜻은
그 가치의 진정성이 알려지면서 주민들 스스로 움직이고 화합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주고 있는 것이다.


동기 부여는 꿈을 꾸게 하고 꿈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농업 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한아연>은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들과 손을 잡고 관광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매력을 갖고 있다. 

마을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한아연>을 통해 이룩될 수 있다는 것을
재빠르게 눈치챈  삼척시 장호마을 주민들이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가입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 
연합뉴스를 통해 전국 신문에서 다뤄진 기사네요... 강원타임즈 등에서도 다뤄졌구요!!
-----------------------------------------------------------------------------

삼척 장호마을 '아름다운 마을' 신청 추진


삼척 장호항 기암절벽 (삼척=연합뉴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기암절벽. <<삼척시>> 2011.10.12 byh@yna.co.kr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마을 일대를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해 줄 것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한아연)'에 신청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아연은 농촌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하려고 지난 8월 설립된 조직이다.

삼척시는 장호, 갈남, 용화 등 장호마을 6개 리 주민 대표와 한아연 신청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선정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아름다운 마을에 선정되면 여행 가이드북에 소개되는 한편, 문화, 역사, 홍보 등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한아연은 지난 8월 창립식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1호로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을 선정했다.

삼척시의 한 관계자는 "항구, 기암절벽, 백사장이 어우러진 장호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한아연의 아름다운 마을에 선정되면 외국인까지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h@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