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문화칼럼 : mytv21 에 보도된 (한아연 비전2020선포식) -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아연 비전 2020 선포식 및 사랑의 밤 행사가
언론에 보도되어 기사를 옮겨 놓았다...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 2011년 12월 8일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

김영재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하 한아연)이 2011년 12월 8일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 한아연 2호마을 삼척 장호마을 선정단 방문기념촬영     © 김영재 한아연은 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아름다운 마을, 행복한 마을, 세계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한아연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에는 '2011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발표 및 인증식', '2011 한아연 활동보고, 2012 사업계획', '한아연 홍보대사 배우 전무송 위촉식', '한아연 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견 배우 전무송이 한아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은 한아연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농수산유통공사, 한국농림수산방송(ATV)이 후원한다. 이 자리에는 최미경 한아연 회장, 방미영 한아연 부회장, 한아연 회원, 아름다운 마을 지역 주민, VIP, 일본 아름다운 마을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아연에 따르면,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은 1982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으로 확산되면서 2010년 국제 조직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이 결성됐다. 2011년 현재 그리스, 포르투갈, 독일, 러시아가 가맹을 준비 중에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마을의 낙후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03년 훗카이도비에이 마을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을 최초로 결성했다.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에 가맹하면서 아시아에서도 본격적인 마을 살리기 운동이 전개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은 선정 후 전 세계 여행자가 여행지를 결정할 때 판단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는 여행 가이드북에 마을을 소개하는 동시에 문화, 역사에 대한 보존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연합 가맹 마을들은 상호 시찰 및 교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연대를 이뤄가고 있다.   최미경 한아연 회장은 "사랑의 밤 및 2020 비전 선포식은 지난 8월 16일 결성된 한아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자리다. '한아연' 의 성공은 우리 농촌에 또 하나의 희망을 제시하고 국가 경쟁력의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아연은 우리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운 마을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글로벌 네트워크 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다.   2020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로 몰려오게 하는 비전을 설계하고 이를 선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아연은 2011년 8월 16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리 농촌 마을이야말로 전 세계에 일고 있는 한류 바람의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 하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창립됐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은 1호 경남 산청 예담촌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2호)을 선정한 바 있으며, 8일 2020 비전선포식에서 전남 화순 이서면 야사, 영평마을(3호)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