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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네이밍과 디자인을 숙지하라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2. 10. 13.

                        지속가능 브래드를 위한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 : 네이밍과 디자인을 숙지하라!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송기남 이사장의 처녀시집이 출간되었다. 송기남 이사장은 오래도록 한국직업전문학교를 통해 산업인력을 육성해온 교육자다. 교육은 심성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송기남 이사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송기남 이사장의 시집 출간으로 모두 다 시집 제목을 고민하고 있을 때 " 행복찾기"라고 네이밍을 컨설팅 해주었다. 다행히 컨설팅으로 인해 막판에 시집 제목이 "눈빛"에서 "행복찾기"로 바꿔져 트라이앵글 김정기 대표의 탁월한 색감을 통해 행복한 마음이 절로 드는 책으로 탄생 되었다. 물론 출판사의 플렛폼으로 인해 표지디자인 전부를 바꾸는 작업은 할 수 없었으나 디자인 컬러를 바꿔줌으로써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 세계를 잘 전달하게 되었다.

 

지속가능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컨설턴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브랜드의 핵심 역량을 발견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찰떡궁합으로 만드는 브랜드컨설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이다. 

 

따라서 "브랜드컨설턴트"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마케팅/ 유통 / 디자인/ 스토리 등 종합적인 안목과 분석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브랜드지원센터 (http://www.greenidi.or.kr)>에서는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브랜드컨설턴트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컨설턴트 교육에 홍보실 근무자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경영자나 개발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교육이다.

 

브랜드 선호 시대에서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소비자와 공유하게 만드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영성을 자극해 충성고객층을 확보하는 "브랜드컨설턴트"의 역할은 앞으로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며, 미래산업의 트랜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