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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문화칼럼 : 뉴시스 보도, 한아연 비전2020선포식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방미영 원장

by 청문단 2011. 12. 8.

산청군 한아연 '2020 비전 선포식' 개최



【산청=뉴시스】김영신 기자 = '(사)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하 한아연)이 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사랑의 밤과 2020 비전 선포식'을 한다.

'아름다운 마을, 행복한 마을, 세계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한 이날 선포식에서 한아연은 '2011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발표와 인증식' '2011 한아연 활동보고와 2012 사업계획' '한아연 홍보대사 위촉식' '한아연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아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중견 배우 전무송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아연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농수산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날 선포식에는 최미경 한아연 회장과 회원, 아름다운 마을 지역민, 일본 아름다운 마을 관계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미경 회장은 "이번 선포식은 지난 8월 결성된 한아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자리"라며 "'한아연'의 성공이 우리 농촌에 또 하나의 희망을 제시하고 국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연은 지난 8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리 농촌마을이 전 세계에 이는 한류 바람의 최종 목적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에 따라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창립했다.

한아연은 경남 산청 예담촌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지정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을 제2호로 선정한 바 있으며 전남 화순 이서면 야사, 영평마을을 제3호로 선정, 이번 선포식에서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82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은 이탈리아와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으로 확산하면서 지난해 국제조직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이 결성됐다.

ky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