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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테크플러스포럼(tech+)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국내최초 신개념 지식콘서트를 표방하는 ‘2010 테크플러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한국판 TED를 지향하며 열린 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눠지는 기존의 포럼과는 확연히 구분되었다. 마지막 날 주제는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 / INSIGHT - 세상을 보는 눈' 이라는 두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오전 미팅으로 인해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에서 강연한 재런레이너와 카림 라시드 그리고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놓쳤다. 양 이틀 간 8천여명으로 추산된다는 관객의 참여, 아마 국내에서 열린 포럼 중에 최다 참여로 보여진다. 세미나 등을 개최하다보면 20대의 호응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젊은 층들의 대거 참여를 .. 2010. 11. 11.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개최 - by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2010 G20 정상회담]으로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 최초 신개념 지식포럼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이 열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9일~10일 이틀동안에 열리는 "2010 tech+(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그동안 지식경제 전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각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문화형성포럼/ 산업대융합포럼/ 융합인재포럼/ 상생협력포럼/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시장중심 기술이전 활성화포럼/ 도전(모험)과 실패의 공존포럼/ 부품소재 글로벌 협력포럼/ 기술비즈니스 융합포럼/ 집단지성과 사회시스템포럼/ 정보분석활성화 포럼/ 소.. 2010. 11. 10.
[나의 경쟁력] 출간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신간이 출간된지 4주가 되었다. 이번 신간은 [잎들도 이별을 한다], [일기쓰는 리더], [ 반대가 성공한 역사]에 이어 방미영 이름이 쓰여진 매품책이다. 물론 비매품으로 쓴 몇권의 책과 명사 자서전 집필 등을 포함하면 책을 출간한 것도 십수권이 되었다.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몰입을 통한 고통을 수반한다. 그러나 산고 없이 어떻게 귀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까.. 이번 책 [나의 경쟁력은] 그동안 브랜드를 쌓아가면서 현장에서 느낀 것을 분석한 것으로 실제 브랜드를 필요하는 모든 곳에 적극 활용될 것이다. 이론서가 아닌 전략서이기에 현장성을 바탕으로 짜여졌다는 데 경쟁력이 있다. 다음은 출판사에서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다. ■ 출판사 서평 성공하고 싶다면, 평생직장을 원한다면, 누구보다 탁월한 1등이 되고 싶.. 2010. 11. 2.
트위터의 위력- by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그동안 전국 강의를 다니고 관광공사 기업인 서포터즈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 행보로 인해 블로그와 트위터에 콘텐츠를 발행하지 못하였다. 오늘 모처럼 시간을 내어 메일을 점검하다가 트위터계정에서 보내온 한통의 이메일 통해 트윗링크에 경영진 43명 중 한사람으로 포스팅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실 트위터에 많은 역할을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기업인 경영진으로 분류되어 검색되어진다는 것은 다소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어 그동안의 게으름을 말끔히 씻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2010. 11. 1.
[한국광물자원공사] 제1회 자원&Life 사진공모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제1회 자원&Life 사진공모전 광업산업의 역사가 담긴 옛 사진 또는 광업을 주제로 2010년 10월 11일 ~ 11월 10일, 31일간 사진공모전이 진행됩니다^^ (http://www.kores.or.kr/gpms/resources/down/temp/banner1.jpg)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아가는 광물자원... 그 광물 자원의 혜택 속에서 우린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업 및 자원산업의 역사가 담긴 옛 사진과 국민생활과 밀접한 광업 및 주제사진으로 창의적 사진을 공모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모내용 광업산업의 역사가 담긴 옛 사진 또는 광업을 주제로 담은 포괄적 작품(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공사 홈페이지 사진공모전 안내화면 참고) ■ 공모기간 2010년 10월 11일 ~ .. 2010. 10. 11.
문화작가 방미영 - 공동체 문화 원형인 밥상문화! 한국 문화의 원형인 "우리" 라는 공동체를 있게 해준 밥상문화! 한 상 다 차려진 밥상에 둘러 앉아 공동의 반찬을 먹으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세계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밥상문화가 바로 공동체 의식을 결속 시켜주는 "우리" 문화의 원형이다. 요즘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이 퓨전과 코스 요리로 변신하여 세계로 나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한국적인 것을 브랜드화 시키는 전략은 전문가 마다 조금 다르다. 음식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는 한식의 퓨전화나 한식의 전통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나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우리 라는 공동체의식을 이어가게 하는 한 상 차림의 밥상문화를 이해시킨다면.. 2010. 7. 21.
문화작가 방미영의 시사인터뷰 기사 어느 날 맑은 목소리의 여성이 전화가 걸려왔다. 달리는 차 안에서 받은 전화인데 인터뷰를 하고자 한다는 내용이었다. 유명인도 아닌데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더 유명인을 찾으라 하고 고사를 했다. 그리고 나서 며칠후 또 전화가 왔다.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많은 얘기를 들려달라는 청이었다... 문화콘텐츠 라는 말에 더 이상 고사할 수 없는 상뢍이라 차나 한 잔 마시러 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인터뷰 기사다. 그리고 오늘 출근해 보니 책상에 놓여진 잡지를 보았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지 회장님이 표지 모델로 웃고 있어 무슨 인연이 있는 잡지구나 싶었다. 남문기 회장님은 얼마전 한국에 나와 몇몇 지인들과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지라 더욱 반가웠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의 전문이다. 국내 문화예술계를 .. 2010. 7. 19.
문화작가 방미영 -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를 통해 본 문화콘텐츠로서의 사진 중년의 아름다움은 그들의 삶속에 녹아있는 인고의 세월일 것이다. 세상 그 어느 아름다움과 맞바꿀 수 없는 연륜의 깊이에서 오는 아름다운 미소는 중년을 살게 하는 또다른 삶의 에너지일 것이다. 그러나 중년 스스로는 이러한 아름다움을 쉽게 볼 수 없기에 자아상실감에 빠지기도 하고 삶의 탄력을 잃기도 하고 심하면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공평하게도 모두똑같은 속도로 중년을 맞는다. 그렇다면 중년의 나이에 찾아오는 상실감은 이미 예견되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년의 상실감을 어떻게 치유하고 마주설 수 있을까? 해답은 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가 그 해답 중 하나의 키를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다. 인상학 사진가로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백승휴 작가는 포토테라피를 통해 중년의.. 2010. 3. 3.
문화작가 방미영 -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 : 1900년대 한국 사진으로 보는 문화콘텐츠 이계성 선생님이 보내주신 1900년대 한국 사회 모습이다... 110년 간의 세월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화목상인의 모습에서 느리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여백이 느껴진다. 서울의 전차는 내 기억속에도 어렴풋이 남아있다... 지금 이 순간 100년 후에는 어떻게 기억될까... 우리는 왜 우리의 삶의 숨결을 남겨 놓지 않고 모조리 새로운 것으로 대처하는 걸까.. 마포타루터가 남아 있다면 많은 문화콘텐츠를 생성해 낼 수있지 않았을까... 삶의 흔적을 남겨놓는 것 그것이 바로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한 가장 기초 작업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역사... 이것이 관광문화의 저력이며 그 출발선이 되는 것이다.. 2010. 2. 1.
문화작가 방미영 - 반대가 성공한 역사 책 속의 이야기 이 글은 반대가 성공한 역사 책 속에 나오는 글이다... 지금은 버즈두바이 빌딩으로 초고층의 아성을 뺴앗겼지만 당시 우리 기술로 건설하기 힘든 프로젝트라는 우려를 무릅쓰고 성사시킨 성공신화적 건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건설 과정을 소개해본다.. 동남아의 자긍심으로 우뚝 선 페트로나스트윈타워 개혁에 맞선 국가 비전 프로젝트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하늘을 찌를 듯 서있다. 말레이시아가 2020 년 선진국 진입을 위해 '비전 2020'슬로건하에 국가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대한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자긍심은 지금도 대단하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로 인해 명품 도시가 된 콸라룸푸르! 그러나 당.. 2010. 1. 23.
문화작가 방미영 - 문화콘텐츠의 힘은 무얼까? 문화콘탠츠의 힘은 무얼까?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지난해 5월 문화산업의 진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문화산업진흥법 제31조에 의거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그리고 디지털콘텐츠사업단을 통합하여 설립한 공공기간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다. 문화콘텐츠가 산업으로 인정받기까지 문화예술인들은 그동안 배고픈 나날을 보내왔다. 1999년도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이 제정되어 국가에서 문화콘텐츠에 대한 적극적 지원 육성으로 우리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소비국에서 생산국으로 탈바꿈하였다. 문화콘텐츠 산업에 전세계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문화라는 것이 어느 특정한 분야에 국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화야 말로 모든 분야의 소통없이는 이.. 2010. 1. 17.
문화작가 방미영 - 트위터의 세계 어제, 트위터를 처음 접하고 나서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트위터의 세계로 달려갔습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나는 또 다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는지에 대해 다소 긴장되고 흥분됩니다. 어제 배운 트위터(TWITTE)는 새들이 짹짹 지저귄다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미니블로그 형태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블로거들에게 일상사에 대한 수다를 시간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트위터라고 한답니다. 가벼운 메모,댓글로 개인의 느낌,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최대 140자 이내로 글자수를 제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성,편의성을 트위터의 강점으로 꼽고 있는데 소통에 있어서 장벽이 없다는 것 이것이 매력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사로운 것.. 2010. 1. 8.
문화작가 방미영 - 반대가 성공한 역사 책속의 글 " 250년 꿈을 실현한 유로 터널" 처음 이 책을 기획하게 된 동기는 너무나 간단 명료했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양분화된 민심속에 지성인들조차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보고 필자는 이 시대의 집단지성에 대한 염증을 느꼈었다. 무엇이 이 시대 지성인들을 침묵하게 하는가? 라는 화두를 통해 이 시대 오피니언리더들의 실체를 보게되었다. 물론 보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는 다들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두려운 미래를 향해 아무도 발 들여 놓지 않는다면 우리 미래는 퇴보할 뿐만 아니라 심한 갈등과 분열과 대립으로 고립될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그것만이 미래를 꿈꾸게 하고 개척하게 하고 선점하게 하는 것이기 떄문이다. 지금 필자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 브랜드네트워크를 결성 최고의 집단지성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 2010. 1. 5.
문화작가 방미영 - 한국재경신문에 실린 제주올레캠프 기사 우리 아이 성장비법, 캠프서 찾아볼까? 이희민 기자 hmlee@jknews.co.kr 기사입력 2010-01-04 12:21 '키 크는' '자아발견' '예절' 등 성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겨울 캠프 겨울방학이 시작된 요즘,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틀에 박힌 반복적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직접 체험하거나 잘못 길들여진 습관을 개선시켜주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캠프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캠프 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바빴던 어린이들에게 성장기에 꼭 필요한 부문을 다양하게 경험케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절호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고 씩씩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줄 이색.. 2010. 1. 4.
문화작가 방미영 - 스토리가 있는 쌀 " 탑라이스" 우리나라 최고 쌀 브랜드 " 탑라이스" 드셔보셨나요? 요사이 한국음식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비빔밥은 간편하면서도 여러가지 야채를 함께 먹는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서양인들의 식생활 습관을 쉽게 파고들어 미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럽에도 한국음식 메니아들이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이와 함께 부각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비빕밥의 주요한 맛을 이끌어내는 밥에 대한 스토리마케팅전략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 국한되어 있는 주식인 쌀은 그동안 대부분 자국민들의 수요에 그치고 있어 세계적인 주요 수출품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쌀에 입맛들어가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 2010. 1. 4.
문화작가 방미영 - 저저와 소통하는 詩 : "내안의 그대" 서울시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스크린 도어에 부식으로 설치되어 있는 시입니다. 내안의 그대 - 방미영 - 내안에는 항상 바람부는 날 휘청거리는 나를 붙들어 주는 나무같은 그대 있네 내안에는 항상 사람 사이에 서있어도 먼저 보고 달려오는 바람같은 그대 있네 내안에는 항상 고개 숙이고 있을 때 안개꽃 한아름 안겨주는 꽃같은 그대 있네 내안에는 항상 언제라도 언제라도 부비고 쓰다듬고 보듬는 나같은 그대 있네 ......... 오래전에 썼던 시입니다.. 서울시에서 문화의 거리를 위해 스크린도어에 설치하겠다고해서 제공한 시입니다. ........ 살면서 좌절하고 절망하는 순간이 오면 나를 다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좌절.. 2009. 12. 31.
문화작가 방미영 - 한경닷컴 뉴스 home/life/leisure 스토리텔링이 뭐야? 문화산업 시대의 소비자들은 산업혁명 이후 많은 진화를 겪어왔다. 개인적인 삶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가야 하는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은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그에 맞춰가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삶의 질을 고급화시키기 위해 문화적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의 입장에 서서 문화콘텐츠의 해답을 찾는 이가 있으니, 바로 문화콘텐츠디렉터 방미영 드림엔터기획 대표다. 그는 획일화된 지역문화에 과감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 대표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은 다름 아닌 스토리텔링에 의한 문화예술기획을 말한다. 스토리를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은 강한 생.. 2009. 12. 29.
문화작가 방미영 - YTN 뉴스와이어에 실린 - 제주 올레길 뉴스 드디어 40라운드에서 런칭한 제주도 올레 캠프 - 스토리가 있는 공감여행- 프로젝트가 뉴스화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조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해준 멤버들 모두가 일궈낸 노력의 결실입니다. 40라운드의 집단지성 네트워크의 저력은 빌게이츠가 재단을 통한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확보, 연구하는 시스템과 맞닿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빌게이츠처럼 이 사회의 오피니언 리딩그룹으로서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지속시켜 나갈 것입니다. YTN 뉴스와이어(newswire.co.kr) 보도 제주항공,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올레캠프 모집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2월 22일 [11:40]--제주항공은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가 아이와 함께하는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 2009. 12. 23.
문화작가 방미영 - 저자와 소통하는 詩 - "첫눈" 첫 등단으로 추천 받은 작품이랍니다. 그러니까 데뷰작품 중의 한 작품입니다. 첫 눈 방미영 지음 작두 타는 신들린 혼이 내린다 하늘이 말하는 땅 위의 죄목은 무얼까 기형의 날개로 제 몸보다 큰 울음을 울고 있다 유리벽을 흔들며 들려오는 진공의 소리 - 무녀가 죽어 흰새가 되었어요 - 흰새가 죽어 무녀가 되었어요 미끄러운 벽면에 펼쳐진 굿판 무지개로 굴절되는 창가에 무녀가 신을 내리고 있다 2009. 12. 22.
문화작가 방미영 - 드림엔터기획, 유엔젤보이스 오디션 주관사 선정 클래팝을 이끄는 유엔젤보이스 이동통신망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부분에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벤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거래소에 상장된 ㈜유엔젤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정신의 실천으로 ㈜유엔젤이 창단한 유엔젤보이스는 소외지역을 찾아 각종 자선공연을 추진하며, 음악을 통해 사회의 빛이 되고 있다. 유엔젤보이스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창간 2년도 채 안되어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선린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기도 했다.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2월 창단 이후 일본 도쿄, 치바, 오사카, 삿뽀로 한인음악회와 뉴저지, 애틀란타 순회공연을 비롯해 뉴질랜드, 파리 한인회 초청 음악회를 통해 ‘글로벌 중창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 2009. 12. 1.
문화작가 방미영 - 저자와 소통하는 詩 -마흔의 사랑 마흔의 사랑 - 방미영- 마흔의 사랑은 스물의 사랑보다 빛나지 않아 마흔의 이별은 스물의 이별보다 울음이 짧다 이제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그대와의 이별 보다 더 힘겹고 사랑과 이별과 사랑과 이별로 애이불비哀而不悲한 마음은 깊어져 세월 흘러 눈물 다 마르면 그리움 그때 마주하리라 ---- 중년의 이별이 사랑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있는 가을낙엽처럼 풍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 2009. 11. 27.
문화작가 방미영 - 문화스토리텔링 2009/12/19 - 문화스토리텔링- 문화콘텐츠디렉터 by 방미영 최근 각종 문화 아이콘에 스토리텔링이 등장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띠게 달라진 것이 브랜드전략이다. 그동안 우리는 제품의 기술 발전에만 몰입,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그러나 최근 제품들이 디자인의 옷을 입고 전혀 다른 제품으로 소비자의 눈을 현혹하고 있다. 그중 몇가지는 정말 제품의 질에 차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값의 차이를 보이는 제품들이 있다. 한 명품 참기름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기존 참기름 제품의 1.5배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다. 그러나 만약 기존 참기름 제품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오히려 그 가격은 역전 될 수 있다. " 친정엄마가 손수 짜서 건네주는 수제참기름... 엄마가 생각날 때 꺼네먹는.. 2009. 10. 19.
문화작가 방미영 - 전통산업이 디자인의 혁명을 부르다. 얼마전 한국경제에 난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부산 신발업계가 유비쿼터스아트로 대박을 쳤다는 기사였다. 부산의 신발업계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개발을 이룩할 수 있게 한 산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세계 최고의 고지를 점령하던 신발산업이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은 신발산업 뿐만 아니라, 가발 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견인차 역할을 한 제조업 기반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노동력을 앞세운 중국 시장으로 제조업이 밀물처럼 빠져나가며, 우리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도 적색 경보가 울려왔다. 그런데 최근 부산 신발업계가 우리의 IT 기술로 옛명성을 되찾는 야심찬 행보를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IT는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주목.. 2009. 10. 14.
문화작가 방미영 - 명장 백승휴 사진작가의 뷰티디자인포토테라피를 체험하고 나서 마흔을 넘기면서 해온 생각 중 하나가 얼굴에 책임을 지자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얼굴에 책임을 질까....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이 평범한 진리가 내게는 어떻게 나타날까? 내면의 아름다움이 많이 쌓이면 얼굴이 아름다워진다는 말에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며 살아왔다. 뒤늦게 시작한 석사, 박사 학위 그리고 리더십 덕목을 위한 아카데미 강의로 지적인 아름다움을 많이 쌓는 길을 선택하여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고, 달리고 있다. 그래서 외적인 아 . 름 . 답. 다! 라는 말은 나와는 무관한 단어로 생각했다. 미스코리아도 아니고, 수퍼모델도 아니고, 탤런트도 아니고.. 평범한 중년여인인데... 아름다움이란 것이 당초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 예쁘게 할 수 있을 때 예쁘게 하.. 2009. 10. 7.
문화작가 방미영 -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의 워크숍 후기 집단지성 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의 첫 워크숍! 사람들에게서 나는 향기는 꽃 향기 보다 진하다. 더포티라운드 멤버들의 향기는 자연 속에서도 진했다. 이 시대의 집단지성은 무엇을 리딩하는가? 새벽 3시를 훌쩍 넘긴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겨진 나를 그대로 드러내며 자신의 비전과 라이프 플랜을 이야기하는 시간! 어느 누구하나 흩어짐 없이 경청하고, 질문도 하며 서로를 이해해 갔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꽃이라고 불렀다. 원하던 사람들과 함께 원하던 장소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빈 들판을 가로질러 노래로 울려나갔다. 내 노래에 화답하듯 조연심 대표가 건너편 나무숲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조연심 그녀는 아침 거미다. 아침 거미는 행운을 불러준다며 소중히 대했는데... 그.. 2009. 10. 7.
문화작가 방미영의 파워피플 인터뷰 - 이숙자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이 글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격월간 [여성(7,8월호)]지에 이숙자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장님과의 인터뷰를 옮겨 놓은 것이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숙자 위원장님께 집단지성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블로그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성의 리더십으로 이끄는 지방분권화시대 지난해 12월 2일,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새롭게 발족되면서 전 성신여대 이숙자 총장이 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숙자 위원장은 정치학을 전공한 학계의 실력파로, 전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과 자매사이로 알려지면서 한 때 자매총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부드러움 속에 담긴 강한 카리스마로 지방분권촉진위원회를 이끌어가는 이숙자 위원장을 만나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여 나갈 소신을 들어보았다. -.. 2009. 10. 7.
문화작가 방미영 - 저자와 소통하는 詩 - 가을고추 가을 고추 외롭다 말하지 말라 이제 막 수확한 붉은 고추가 온몸을 던져 햇볕을 흡입하고 그 흡입으로 제몸은 쪼그라들고 말라비틀어지는 것을 보았다면 열정을 다 발산하고도 제멋을 잃지 않는 고추의 농염함을 보았다면 그대 외롭대 가슴쓸어내릴 때 붉다 못해 검붉어진 마른 고추의 매운 맛을 기억하라 시집 [잎들도 이별을 한다] 中에서 ------------------------------------------------------ 이 시를 썼던 때가 아마도 힘든 때였을 게다... 남대문 시장에 나가 상인들의 목청쉰 소리를 듣고 다시 가슴을 피고 돌아서는 데 낡은 집 옥상에 내건 묽은 고추가 눈에 띄었다. 나는 내 열정을 다 한 것일까.. 나는 내 모든 것을 다 해 도전한 것일까 ... 정신이 번쩍 들었다... 검.. 2009. 9. 21.
문화작가 방미영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50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다녀와서 " 여성들이 더 모여야돼... 그래야 힘이 생겨..."  어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장 VIP 대기실에서 만난 이연숙 전 장관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남는다. 여성계.... 사전에 찾아보니 여성들의 사회 라고 풀이되어 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인 남성계에 대한 사전 풀이는 없다. 왜 여성들은 스스로 여성계를 만들어야만 했을까... 라고 하지만 거꾸로 되짚어 보면, 남성 중심의 이 땅에서 고단하게 살아온 여성들의 투쟁적 삶이 안쓰러울 뿐이다. 간혹 여성운동가들은 전투적이다 라고 하는데 이 또한 전투적이고 호전적인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의 지휘를 획득하기 위한 애절함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여성계를 이끌어 가는 여성 리더들이 달라졌다. 감성의 리더십으로 여성과 남성의 .. 2009. 9. 19.
문화작가 방미영 - 문화예술특구: 도시문화 발광체 몇 해 전, 모 공기업의 트러스전시회 최종 장소로 용산 역사를 선정, 제안해준 적이 있다. 문화콘텐츠가 관객과의 소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과감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당시 한 번도 유동인구로 복잡한 광장 대합실 한복판을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한 적이 없었던 담당자는 난색을 표명하며 장소 사용을 불허했다. 그러나 ‘역내 전시라 이동인구의 동선과 시선에 절대 제약을 주지 않게 트러스대 높이를 최대한 낮추고, 동선에 방해되지 않게 전시 작품을 섹션별로 나눠 트러스대와 트러스대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다’ 는 등등 전시 제안서를 들고 설득의 설득을 해 8일간의 전시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테이프커팅식이 있던 날 복지부동의 역내 담당자는 안도의 미소였는지 내내 웃고 있었다. 그리고.. 2009. 9. 9.
문화작가 방미영 - 미국에서 만난 6.25한국전쟁 이 곳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랍니다. 사라진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이 사진은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교육선진화운동본부 상임대표이신 김진성 시의원님께서 지난 8월 미국 콜로라도를 다녀오시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콜로라도주 남쪽에서 북쪽 덴버로 올라오는 지방도로변에 있는 이 표지판은 인근 마을의 6.25참전용사들이 6.25 발발 50주년을 기념해서 세워진 것이라 합니다. 덴버가 우리나라 개성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하고 있으니 콜로라도주 가운데를 38도선이 가로지르며 지나가고 있는 것이죠. The Forgotten War 2차대전과 한국전쟁 그리고 베트남전을 겪은 미국인들! 낯선 나라에 목숨을 바친 미국인들을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이 작은 표지판을 보고 있으니까 고개가 숙연해집니다. . 여든.. 200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