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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문화칼럼 : 2011인문주간을 통해 본 안철수 코드의 메시지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번 주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선포한 인문주간이다. 전국 인문관련 대학연구소 및 기관에서 이번 주 내내 인문학 관련 행사를 열고 있지만 언론에서 인문주간에 대한 관심은 극히 미흡하다. 인문주간인 것을 아느냐? 는 질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뭐냐고 물어온다. 그러나 어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이 성황리에 열렸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과 나이 지긋한 노 신사와 언론인 그리고 직장인 등 에니어그램과 좌우명 찾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 특히 을 들으면서 전통문화의 발견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개발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에 근간을 이룬다.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문화.. 2011. 9. 25.
e문화칼럼 : 2011인문주간을 통해 본 "3.1문화상"의 인재육성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오늘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포한 2011 인문주간의 99.19~25) 마지막 날이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인문주간을 맞이하여 52년 전통의 3.1문화상이 올해 인문학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상기해 볼 일이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나라을 일으키는 길이 오직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는 신념을 가진 기업에 의해 창설된 3.1문화상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믄 기업가정신으로 꼽히고 있다. 1959년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창설해, 1971년 제3자에게 인계되기까지 후원해오다가 이정림(李庭林), 이정호(李廷鎬) 두 최초 설립자가 대한유화공업주식회사를 새로 창립, 오늘에 이르기까지 후원을 해 오고 있는 3.1문화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기업이 제정한 공익상이다. 기업의 이익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 2011. 9. 25.
e문화칼럼 ; 에니어그램을 통한 인문학의 적성과 진로 코칭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계절이 가을로 깊어지면서 대학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시름의 소리가 들린다. 취업을 위해 밤낮없이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막상 취업을 생각하면 진로를 어떻게 잡을 지 도무지 감이 서지 않는다는 걱정이다. 캠퍼스의 낭만은커녕 어두운 터널 속, 깊은 맨홀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청춘들을 보노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에서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적성과 진로 코칭의 시간이 마련되었다고 하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공개 강좌시간을 알뜰히 활용했으면 한다. 에니어그램은 너무나 잘 알려진 나를 발견하는 적성검사지만 에니어그램협회장이며 국제에니어그램 코칭 인증자인 김환영 박사의 강의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강좌로 적성과 진로 그리고 인간관계 형.. 2011. 9. 21.
e문화칼럼 :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영화스토리텔링 세 번째 이야기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 3탄]으로 장유정 감독의 를 보았습니다. 추석연휴 가사일로 지친 주부들이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객석을 향해 첫사랑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 첫사랑과 결혼하셨습니까? 첫사랑을 아직 해보지 않고 결혼하셨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객석이 술렁거리며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생활 속의 피로 회복제가 되고 있는 가 주부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2011. 9. 19.
e문화칼럼 ;ACN 고문 도널드 트럼프를 통해 본 기업문화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부자를 따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동산 거부인 도널드 트럼프의 움직임에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얼마전 도널드트럼프가 고문으로 있는 ACN 이 한국에 상륙했다는 보도가 주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의 귀재 도널드 트럼프가 미래 산업이라 일컬은 ACN은 1993년, 4명의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회장)와 그렉 프로벤자노(대표이사),토니 큐피즈(부사장), 마이크 큐피즈(부사장)에 의해 창립되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ACN은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통신회사로 북미, 유럽, 한국 등 전세계 23개국에 진출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ACN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유·무선 전화, 인터넷, 위성 TV, 홈 시큐리티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통해 생활을 .. 2011. 9. 19.
e문화칼럼 : 성공하려면 글로벌한 스토리를 만들어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콘텐츠가 세계시장서 성공하려면…"글로벌한 스토리 만들어라"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 충고를 통해 스토리텔러로서 새삼 사명감을 갖는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있었던 '2011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서 CG계의 거장인 스캇 로스 인디에스피 USA 회장의 기조 강연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한국 영화가 미국 시장에 어필하지 못하는 것이 지극히 한국의 정서에 머물러 있는 스토리 때문이라는 지적에 다시 한번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대한 생각을 점검해 본다. 로스 회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이 콘텐츠로 주목 받으려면 글로벌한 스토리에 각본에 대한 투자, 그리고 CG의 세계 수준의 기술력 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영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 등에서 특수 효과를 담당하고 아카데미 효과상을 수상한 화려한 .. 2011. 9. 5.
e문화칼럼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by 문화작가 (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2011 인문주간 " 한국연구재단의 2011 인문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열리는 성균관대학교의 인문주간 행사는 와 가 선정되어 2011 인문주간을 알리는 행사를 각각 갖는다. 특히 유교문화연구소는 인본 사상의 중심이 되어온 유교문화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를 통해 유교문화를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19일(월) 오후 2시~5시 개막식 행사의 기조 강연에 유교문화연구소(책임연구원 진성수 박사)와 한국전통무예진흥학회장(임홍순 서경대 교수)가 생활 속의 유교문화를 재 조명하며, 전통무예 시연을 통해 문무겸비 사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3일(금) 오후 2시~5시에는 한국에니어그램협회장인 김환영 박사의 "에니어그램을 .. 2011. 9. 5.
e문화칼럼 :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위한 한국인의 7가지 라이프스타일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미지출처 : 네이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7가지 키워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발표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곧 소비재의 구도에 대한 변화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제공하고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LGERI 리포트에 발표한 박정현 책임연구원의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7가지 키워드는 Body / Meaning / Individualism / Realism / Home / e-Socializing / Mobility 로 나타났다. 첫째, Body Health, Beauty 등 ‘몸’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하는 Body 로 - 건강 중시, 운동하는 한국인, 건강 지향 의식주, 외모 관리 등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 2011. 9. 5.
e문화칼럼 : 한국연구재단의 2011인문주간을 통해본 "인문학"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2011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은 한국연구재단이 선포하는 인문주간이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주간은 그동안 인문학 강의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인문학을 적극 알리는 이벤트 홍보 마케팅을 하기 위해 전국 30 여개의 대학이 동시에 다양한 인문학 관련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최근 한국인의 끼와 품은 다이나믹한 한국 특유의 에너지와 결합되어 세계인을 열광시키고 있다. 한류문화는 전 세계인의 안방 깊숙이 침투해 문화를 바꾸게 하고 일상의 의식을 바꾸게 하고 있다. 이렇듯 인문학의 매력은 경험을 통해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고, 국경과 인종 그리고 문화를 뛰어넘는 융복합의 신 新 실크로드를 열어가는 인문학주간 행사는 창의력을 통.. 2011. 8. 29.
e문화칼럼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한아연> 창립대회 스토리 셋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이라는 민간단체의 태동에는 몇 가지 철학이 있었습니다. 첫째,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솔선수범과 기여의 철학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둘째, 각자의 달란트를 기여함에 있어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셋째, 민간단체로서 순수성을 고수해야 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세 가지 독한 마음들이 을 창립시키는 데 있어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염려스러운 것은 날씨인데 폭우가 내려 많은 사람들이 오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행사 2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모여 서로 챙기고 정리하고 준비했습니다. 회사 회장과 대표라는 직함을 다 떼고 창립 발기인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모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한아연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창립총.. 2011. 8. 26.
e문화칼럼 : <한아연>이 인증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경남 산청 예담촌"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사진으로 보는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경남 산청 남사 예담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옛 것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지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 창립대회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경남 산청 예담촌은 옛담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의 담은 까치발을 들어야 안을 볼 수 있도록 보일 듯 말듯한 높이로 되어 있다. 개인의 사생활을 쉽게 들여다 볼 수 없을 것 같으면서도 월장을 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은 에긴장을 테우는 높이다. 이것은 한국의 문화의 전형적 모습이다. 담을 넘기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담을 넘으면 빗장을 열고 나눠주는 정의 문화다. 지금 한류문화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도 한국 문화의 특징인 정의 문화이면서, 애간장을 태우는.. 2011. 8. 26.
e문화칼럼 : 문화를 주도하는 문화컨슈머 " 문정사모"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문화 소비자 "문정사모(문화를 정말 사랑하는 모임)" 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다 보면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이 소비자다. 현장에서 관객이 얼마나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할 것인지 예측하지 않으면 훌륭한 문화콘텐츠일지라도 흥행에 실패를 맛봐야 한다. 요즘 브랜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건, 제품이건 간에 철저히 팬 관리를 하지 않으면 빅 브랜드의 자리를 굳힐 수 없다. "문정사모(문화를 정말 사랑하는 모임)" 는 문화콘텐츠 팬클럽으로 2,000 여명의 정회원과 만 천여명의 준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올해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도 문정사모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여성프라자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여성영화제에서 선정된 좋은 영화를 리.. 2011. 8. 25.
e문화칼럼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경남 산청 예담촌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의 멋에는 투박한 공간의 미학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어 올릴때만 해도 경남 산청 예담촌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인증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의 "지역문화 개발을 위한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을 하면서 예담촌 마을 곳곳이 마음을 휘감았습니다. 담을 봐도 예사롭지 않았고, 나무를 봐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마을 발전을 위한 교육에도 노구의 몸을 이끌고 끝까지 듣던 마을 어르신들과 공무원들의 열린 마음을 대하면서 뭔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고, 실제 교육이 끝나고 나서 어르신들과 부둥켜 안고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서로 전하면서 손을 놓지 못했습니다. 이씨 고택은 더욱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젊은 안주인의 바지런한 손길이 생각지도 못할 장소까지 세심하게 닿.. 2011. 8. 24.
e문화칼럼 :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 경남 산청 예담촌의 "기(氣) 체험"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소원이뤄지는 기(氣) 바위가 있는 경남 산청의 한 마을인 예담촌이 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인증되었습니다! 유명인사들이 다녀가 입신양명을 했다는 후담과 함께 조용히 입소문 타고 퍼지는 기(氣) 바위의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는 경남 산청의 예담촌이 로 인증되었습니다. 한국인의 다이나믹한 에너지가 이곳 산청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할 만큼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온 몸에 전율로 전해집니다. ==================================================================== 보도 내용 발췌 === 월드스타 홈 > 포토 > 국내포토 [한아연, 산청 예담촌 1호마을] 산청 전통 기(氣)체험 "좋은일 많이 생기길" 2011-08-18 15:13:38 ▲ '.. 2011. 8. 23.
e문화칼럼 - <한아연> 창립대회 소식2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8월 16일(화) 오후 6시 삼정호텔에서 열린 창립대회 소식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발기인 및 축하객들이 연회장을 가득 채우고도 창립대회 끝까지 모두 자리를 떠나지 않고 신(新)농촌부흥 문화운동에 화제를 이어갔습니다. 미안스럽게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사진을 찍지도 못했습니다. 앞 줄에는 일본에서 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회장님과 임원분들입니다. 필자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자리를 해 화면에 나왔습니다. 필자 옆에 고종황제 증손녀 이 홍 공주의 모습까지 카메라 앵글에 잡혔습니다. 하마다 사토시(兵田 哲)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이하 '일본 아름다운 마을연합회')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마다 사토시 '일본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회장은 "창립.. 2011. 8. 23.
e문화칼럼 : 브랜드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은 무엇일까? 역시 사람들이 북적대고, 발걸음이 잦아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수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최근 "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한아연) 을 통해 농촌 부흥 문화운동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유독 마음이 쓰인다. 사실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한 콘텐츠 개발은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힐 때가 많다. 컨설팅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유출 당하거나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 논의 되었던 것 만큼의 콘텐츠로 진행 되지 않고 중도에 그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과 맞물려 콘텐츠 적 접근을 해야 하는데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 하드웨어적 접근을 서두르다 보니 소프트 개발이 저조하고 막상 소프트가 개발되어도 이미 만들어진 하드웨어와 맞.. 2011. 8. 23.
e문화칼럼 :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 두번째 이야기 - by 문화작가 방미영 원장 스토리가 있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 그 두 번째 이야기 : 수상한 고객들 주부들과 함께하는 는 바쁜 일상속에서 보지 못하고 놓친 영화들을 다시 보는 시간으로 많은 주부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앞으로 를 더욱 발전시켜 영화를 비롯한 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제고시키고자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에서 영화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양을 통한 소통과 화합이 이뤄질 것입니다. 수상한 보험 고객들을 찾아나서는 보험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스크린에 비춰집니다. 9회 말 투아웃의 인생들이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 수상한 고객들"은 조진모 감.. 2011. 8. 22.
e문화칼럼 - <한아연> 창립대회 소식1-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창립대회 및 마을 선정 인증식 소식 1 : 팜플릿으로 보는 의 창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데에도 불구하고 창립 발기인 거의 대부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아직 사진이 도착하지 않아 먼저 팜플릿으로 한아연 소식을 전합니다. 사진이 도착하는 데로 바로 소식을 이어가겠습니다... 2011. 8. 17.
e문화칼럼 - 농촌부흥문화운동을 위해 찾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비에이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원장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 일본 비에이마을 방문기(2011.7.29~8.1) 지난 7월 말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비에이를 방문(7월 29일~ 8월 1일)하면서 농촌 부흥 운동이야말로 제2의 국가 성장 동력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과 확신이 들었습니다. 현 우리나라 농촌 마을들은 하드웨어적인 개발에 의해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정서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순수 민간인들이 모여 결성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한아연)에서는 고향 마을의 추억과 사랑과 꿈을 다시 모아 명품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입니다. 아래 글은 지난번 (한아연) 준비위 임원들이 일본의 비에이 마을을 방문한 여정을 NPO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임상균 전.. 2011. 8. 14.
e문화칼럼 - " 한아연"의 CI를 만들어 주신 고암 정병례 선생님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우리나라 최고의 전각자이며 새김아트의 창시자인 고암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으로 탄생한 (한아연)의 로고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기꺼이 동참해 주신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은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어느 곳을 둘러 보아도 아름다운 산과 풍부한 물 그리고 이름 모를 새와 산 짐승의 재잘거림이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마을, 그곳에는 버선 말로 마중 나올 그리운 어머니가 계십니다. 선생님의 작품 속에 대문을 들어서면 그 어머니가 환하게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의 고향 마을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세계인에게 마음껏 자랑할 수 있도록 정병례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운동에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2011. 8. 13.
e문화칼럼 : 새로운 농촌부흥 문화운동 "한아연" 창립대회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을 시작하면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농촌의 가난을 극복하고 농촌마을의 환경을 변화시켜 온 우리는 그 소중하고 위대했던 가치 못지않게 전통과 환경의 퇴락, 추억과 꿈을 상실해 버린 아픔도 겪어야 했습니다. 비록 우리보다 앞서 여러 나라에서 시작된 운동이지만 이들이 만들어 온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만이 가진 가치와 실천적 의지를 살려 아름다운 우리의 농촌마을을 더 아름답게 하고 무엇보다 꿈과 사랑을 입히려 합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안에서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고 자국 마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나라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운동 의 일환으로 우리 농촌마을의 부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순수 민간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2011. 8. 12.
e문화칼럼 : 국가정책을 소통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접근이 있여야 한다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6월 6일 선진통일연합이 창립대회를 거쳐 대중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진통일서울중구연합 상임대표를 맡게 된 것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E뉴스타임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숩니다. 정치인도 아닌 문화콘텐츠 개발자가 선진통일연합 대표가 됐는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분명한 것은 국가의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훌륭한 정책을 펼칠 수 없습니다. 선진통일을 위한 아무리 좋고 훌륭한 정책이 나와도 그것이 국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문화는 훌룡한 정책을 소통시키는 징검다리입니다. 때문에 국가 정책 개발자들이 문화적 소양을 적극적으로 섭렵해야 하고 반대로 문화 전문가들이 국가정책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하는 분야로 .. 2011. 7. 23.
e문화칼럼 : 전북 익산 공무원들과 함께한 실전 브랜드스토리텔링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지난 3월 전북 익산시 농촌체험마을 리더들과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이 익산 시민뉴스에 게재 된 것을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모든 산업과 빠른 접목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토리를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지.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잊어서는 안된다. 스토리텔러들의 스토리 수집은 명품 스토리가 될 수 없다. 마케팅 되는 스토리 개발을 위한 각색과 기획이 뒤따라야 한다. 2011. 7. 23.
e문화칼럼 : 경기도 이천시 명품화 마을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교육 - by 문화작가 방미영 원장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천시 농촌 명품화 마을 스토리텔링콘텐츠 개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천시 명품 마을 경영자들이 대거 참여해 그 어느 곳 보다 열의에 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마을 명단만 보더라도 그 열기가 대단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는 다수가 빠져 있네요. 가구장이박홍구 / 길경농원 / 남해인천연염색 / 노성산정거장마을 / 단드레한과 / 도리리녹색체험 / 도자기공방 / 돼지박물관 / 들꽃압화원 / 맘앤잼 / 물댐동산 / 믿음농원 / 부래미마을 / 상봉리마을 / 새미공방 / 서경들마을 / 석촌골전통장 / 소문난선인장 / 송정분식품 / 이천농원 / 임마누엘포도원 / 자연과디자인 / 자체방아마을 / 장원바이오텍 / 도리리녹색체험 / 도자기공방 / 칠성.. 2011. 7. 20.
e문화칼럼 : 남사예담촌 명품화 마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명품 마을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 지난 6월 20일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에서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이 있었습니다. 남사예담촌은 지리산의 정기가 동으로 뻗은 곳에, 예(禮)를 상징하는 니구산(尼丘山)이 닿아 만든 반달 모양의 마을로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숫룡의 머리를 한 마을 앞 당산과, 암룡의 머리를 한 니구산이 서로의 머리와 꼬리를 무는 쌍룡교구를 이루는 곳에 연꽃 모양의 산이 둘러싸고 있어, 맑고 어진 기운이 마을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신의(信義)와 청렴(淸廉)을 지키는 선비의 고장답게 단아한 기품과 예절을 품고 있는 전통한옥의 옛 토담은 효심(孝心)으로 심은 수령 700년이 넘는 나무들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절.. 2011. 7. 17.
e문화칼럼 :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는 <월요주부시네마토크> - by 문화작가 방미영 원장 7월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전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 이 열립니다. 영화를 보면서 그동안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죄다 끄집어 내어 수다를 떠는 시간! 아줌마들의 건강한 수다는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에너지로 우리 사회에 전파될 것입니다...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열리는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영화같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2011. 7. 17.
e문화칼럼 : 여성 인재 발굴이 국가 경쟁력이다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엊그제 메일 하나가 왔다.... " 안녕하십니까? 정부에서는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양성평등한 균형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각 분야의 여성인재 풀을 집중적으로 확충·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귀하를 여성인재로 추천한바, 귀하의 여성인재 풀 등록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을 요청 드리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 그동안 국가 정책 결정에 있어서 여성 쿼터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제 여성가족부가 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6.25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세계 최하위 빈곤국이었던 것이 불과 60여년 전 우리의 모습이다. 국가 발전을.. 2011. 6. 28.
e문화칼럼 : 뇌가 기억하는 "12초" 가 파워 브랜드를 결정짓는다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최초의 자극이 주어진 후 인공 뇌를 통해 지속되는 기억의 저장 시간은 약 12초라는 흥미 있는 보도가 있었다. 팝 뉴스 한미영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실제 뇌와 동일한 메모리 활동을 수행하는 인공 뇌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쥐의 배아에서 추출한 뇌세포를 단백질 체에 이식하여 아주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브레인을 배양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인공뇌는 세포 분열을 통해 40-60개 정도의 뉴런 구조를 갖추게 된 도넛 형태로 실제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 세포 사이에 전기 자극을 주고받아 일명 '작업 기억'이라 부르는 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방송프로그램에서 오프닝을 통해 프로그램 전체를 소개하는 사회자의 멘트가 통상적으로 30초 정도 할애한다는 것을 감안해 볼때 1.. 2011. 6. 9.
e문화칼럼 ; 성공한 브랜드로 가는 길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내게는 아직도 청소년기에 쓴 낡은 일기장이 있다. 가끔 일기를 꺼내 읽어 보면 가슴 뭉클해질 때가 있다. 당시를 기억해 봐도 가슴 절절했던 순간순간들이 떠올라 혼자만의 시간 여행을 떠나곤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콘텐츠로 엮어내는 일을 할 때도 유년기에 대한 기록물 즉, 일기가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다. 그동안 명사 자전적 스토리를 엮어 내는 데 있어 중요한 단초가 되었던 것은 역시 기록물이었다. 완벽하지 않지만 단 몇줄이라도 적어 놓은 것들을 잘 보관하고 있다면 집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고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중요 습관 중에는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성공 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 하나가 기록하는 습관이.. 2011. 6. 6.
e문화칼럼 : 출판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기획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통합적 아이디어다. 전체를 보지 않고 어느 한 부분만을 보고 기획한다면 콘텐츠의 특징을 매료 시킬수 없다. 특히 책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는 쓰는 일 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출판기획의 포인트로는 첫째, 독자층의 트랜드를 분석해야 한다. 메시지는 트랜드에 관해 민감할 수록 효과적이다. 아니 트랜드를 앞서가면 좋다. 그러나 트랜드를 너무 앞서가다 보면 외면당하는 책이 되고 말기에 기획 출판자들의 역량이 여기에 있다. 둘째, 스토리가 오리진이여야 한다. 요즘 자기계발서들이 하루에 수 십종 서점에 뿌려진다. 그러나 요란한 제목과는 달리 이것저것 배껴 모아놓아 내용을 보면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내가 아는 어느 사람은 독서광이다. 그 사람은 틈틈이 책을 읽고 메모지에 빼곡히 적..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