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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 by 문화작가 방미영 관광지에서 본 복지정책 : 복지는 무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 지난 금요일- 토요일 경북여고 교원 연수 강의차 내려간 영덕에 모처럼 노부모님 모시고 여름휴가 겸 1박 2일을 하였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들르는 코스를 선택해 부모님께서 해 주셨던 것처럼 걸어 다니실 수 있을때 더 많은 곳 보여드리고 더 맛난거 드시게 하고 싶었기에 먼 길이지만 동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든 넷, 일흔 일곱 두 분을 모시고 지방을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1.노약자들을 위해 관광지 곳곳에 그늘과 걷다 쉴수 있는 공간 마련하기 2. 휠체어나 지체부자유 사람들이 걸어 다닐수 있는 마을 길 마련하기 3. 식당에 입식 식탁을 놓아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편히 식사할수 있게 하기 연로한 분이.. 2012. 7. 23.
또다시 서울시교육청 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으로 선정되다 - by 문화작가 방미영 제 1기에 이어 서울시교육청 제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으로 또다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제2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운으로 또 다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기에는 지방 강의로 일정이 겹쳐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2기때에는 다른 일정에 겹치지 않도록 최우선 일정 조정을 통해 올바른 교육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지만 오늘날 우리 교육의 미래는 그 누구도 함부로 운운하지 못할 정도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최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육 예산 편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교육 정책은 초당적으로 편성되어야 합니다. 원로 교육 전문가들의 바람처럼 대통령 직속 교육위원회가 설치 되어 초당적인 국가 백년지대계 교육정책이 이루어지기 강력히 요구합니다. .. 2012. 7. 22.
브랜드컨설턴트 과정모집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아카데미 브랜드컨설턴트 과정 모집 www.greenidi.or.kr / 02) 532-1227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원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통한 녹색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지자체 / 중소기업 / 자영업 /공동브랜드 조합/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시스템 부재로 인해 브랜드 론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브랜드지원센터의 새로운 솔루션은 희망이 될 것입니다. 녹색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브랜드컨설턴트를 양성합니다. 첫번째 은 글 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문화를 산업화 한 과정입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 브랜드지원센터에서 취업 / 창업 / 브랜드 컨설팅 등 지식.. 2012. 7. 19.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 강의를 마치고 - by 문화작가 방미영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 강의를 마치고 오늘 오후 2시 -4시 농림식품연수원에서 충남 /진안 / 영남/ 울산 / 평택 / 의왕 / 광주 / 울주군 / 홍천군 / 영월군 / 괴산군 / 님원시 / 해남군 / 제주도 등 전국에서 모인 농어촌 관련 공무원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운동"에 대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한아연"을 처음 접한 공무원들에게 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하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그 어느 강의 보다 더 많은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한아연"은 민간주도 운동이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의 마음과 공명심 없이는 결코 그 어느 것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오늘 강의에 최우선으로 부각했습니다. 필자도 여러 기관에 심의위원이며.. 2012. 7. 19.
한아연 홍보대사, 연극인 전무송 선생님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아연 홍보대사, 연극인 전무송 선생님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라는 말이 세월이 흐르니까 몸으로 체득되어 옵니다. 한아연이 바로 그렇습니다. 한아연포럼이 격월로 열리고 있는데 한아연 홍보대사인 전무송 선생님께서 아무런 조건없이 한아연 포럼에 나와서 잔잔한 미소와 함께 연극으로 살아온 세월을 토로해주셨습니다. 필자는 KBS 시절 많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줄곧 맡아왔기 떄문에 대학로와 인사동에서 살다시피 했고 예술의전당이 지어져 첫 무대를 열 때도 문화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필자는 문화예술을 틈틈이 향유합니다. 마치 목이 마렵듯 어느 기간이 되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몸 안으로 집어넣지 않고는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문화예술 현장을 헤집고 다닙니다. 많은 분들이 필자를 융복합문.. 2012. 7. 17.
영화 "아부왕" - by 문화작가 방미영(브랜드스토리텔러) 영화 "?"가 아니라 "!"가 되어야 합니다 정승구 감독의 영화 "아부의 왕" 을 봤습니다. "싸움에서 지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싸우지 않는 것이 패배다. " 라는 명대사가 있었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무리였다는 소견을 담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후 정 감독의 작품여서 화면 구석구석 점검?했는데.... "아하! " 하는 절명에 가까운 감탄사가 나오지 않더군요. 무릎을 치며 눈물과 웃음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야 하는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여러 곳에서 시도했지만 왜? 라는 물음표가 화면에 남아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2012. 7. 16.
농어촌 부흥을 위한 프로보노 "한아연" - by 문화작가 방미영 신(新)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을 위한 프로보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지난 4월 11일 ~ 14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일본 아름다운마을 발상지인 비에이를 또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한아연의 탄생은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의 역할이 매우 컸기에 아시아벨트 구축과 세계연합 이사국 진입을 위해 일본 비에이와 많은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하는 관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또 다시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은 하마따 정장(군수격)의 지도하에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고, 일본을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에 안내한 이탈리아련합회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일본과 아시아 벨트 구축에 앞장서는 일과 함께 세계연합.. 2012. 7. 16.
위즈덤교육포럼에서의 창의. 인성교육에 대한 논의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학교현장, 창의 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목요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위즈덤교육포럼에서 주최하는 " 학교현장, 창의.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기조발제를 비롯한 주제발제자 거의 대부분 대학교 교수들로 이루어진 가운데 인성교육의 난황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필자와 를 진행하고 있는 김은정 교사 한 사람뿐이었다. 김은정 교사의 주제발제가 가장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은 요선도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반향을 통해 연구 보완되어 온 현장성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인성 교육을 바로 잡기 위한 많은 세미나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 교사에 의해 공교육 현장을 반영한 프로그램은 김은정 교사의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다. 특히.. 2012. 7. 13.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 후원 한 쿨맵시 팬션쇼 - by 문화작가 방미영 2012 시민참여 쿨맵시 열린패션쇼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원장 방미영)가 속해 있는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사장 송기남) 이 후원한 "2012 시민참여 쿨맵시 열린패션쇼"가 오늘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공동주최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패션쇼는 NGO대표, 일반인, 대학생 등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식구들이 모델이 되어 더욱 그 의미가 컸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마련된 쿨맵시 패션쇼는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원장 방미영)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앞줄 왼쪽에서 .. 2012. 7. 12.
농수산식품연수원의 농어촌경관리기획관리과정 특강에 앞서 - by 문화작가 방미영 7월 16일~20일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열리는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에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인 필자, 방미영의 특강이 열립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회장 최미경)이 펼치고 있는 제2의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인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운동이야말로 농어촌 경관 보전. 형성.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기틀이 될 것입니다. ◦ 교육목적 :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등이 농어촌경관 보전·형성·관리를 위한 정책방향 등 전문지식을 함양토록 함으로써 농어촌다운 경관형성에 기여토록 함 ◦ 교육대상 : 농촌지역개발 업무관련 공무원 등 40명 (농식품부 소속기관 19명, 시도등 지자체 21명) ◦ 교육기간 : 2012. 7.16(월) ~ 7.20(금) * 5일간 .. 2012. 7. 11.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 원장" 취임 - by 문화작가 방미영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 원장으로 취임 브랜드가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지속가능 브랜드지원센터에서는 브랜드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브랜드스토리텔링/ 디자인/ 홍보/ 마케팅/ 유통/ 회계/ 법률 등) Non Stop으로 컨설팅해 드립니다. 환경과 에너지를 주요 정책으로 표방하는 녹색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위해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사장 송기남)은 를 설립하고 필자를 원장으로 위촉하습니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은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관입니다. 에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인지시켜 브랜드의 충성고객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 2012. 7. 11.
한국녹색산업개발원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협약식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국녹색산업개발원 &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협약식 한국녹색산업개발원 를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리드하다!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사장 송기남)은 민법 제32조와 지식경제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 “녹색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 녹색경영컨설팅 등 제반 업무”를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정책 구현”을 실천함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녹색교육전문 비영리재단법인입니다. 중소기업들의 브랜드(브랜드스토리텔링/ 디자인/ 홍보 마케팅/ 유통/ 회계 / 법률 등)를 보다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기 위한 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간 운영 협약 및 원장 위촉식이 7월 10일 한국녹색산업개발원에서 진행되었습니.. 2012. 7. 11.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발족의 의미 - by 문화작가 방미영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출범의 의미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출범을 위해 TF 팀이 구축되어 "인성실천콘서트"를 해온 필자 방미영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장)과 김은정 선생(인성교육연구회 장학연구위원) 과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을 해온 많은 NGO 단체들이 모인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의 출범은 인성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참여 의사를 보내온 단체들의 면면을 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단체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공교육 현장에서 커버하지 못한 문제들이 사회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그나마 방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현장은 외줄 타기 하듯 모든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누구의 탓이라고.. 2012. 7. 10.
인성교육의 터가 되는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 by 문화작가 방미영 인성교육의 터가 되는 제주중학교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구글이미지 제공 "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삶에서든 별에서든 사막에서든 그 아름다운 곳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지" - 어린왕자 중에서 - 지난 5월 30일 제주중학교(교장 변종현) 강의 요청으로 방문한 날 너무나 인상적인 장학금 전달식에 동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을 받기 위해 선발된 학생들 면면을 들어보니 어린왕자처럼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제주중학교의 "어린왕자펠로우십 장학금" 은 이 학교 이현미 선생님과 졸업생 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 더욱 인상적었습니다. "어린왕자펠로우 십장학금"은 모교를 사랑하는 졸업생들과, 제자들을 사회에 보내고도 끊임없이 .. 2012. 7. 9.
문화작가 방미영의 고크리 진로 토크 - by 문화작가 방미영 문화작가 방미영의 고크리 진로 토크 구글 이미지 제공 고크리(Go Creative- 창의적이 되자) 서석현 대표와의 진로토크는 마치 처음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상큼함으로 충만한 토크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다였습니다. 어린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도 담았습니다. 고크리 서석현 대표는 진로 코칭가로 활동하면서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진로토크를 통해 진로 결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크리에서 개발한 앱은 진로코칭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것으로 고크리앱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진로와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발로 뛰고 호흡을 나눠라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도가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문화작가로 활동하.. 2012. 7. 9.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 - by 문화작가 방미영 "김은정 & 방미영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 오랜 숙련 끝에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가 지난 6월 14일 덕원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학생 학부모를 포함해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은정 & 방미영의 인성실천 콘서트- 고전을 통한 마음이야기"는 교욱과 문화예술이 융복합을 이뤄 낸 교육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강의에서도 피력했지만 우리는 공교육에서 "폭력/부정/피해 " 등 부정적인 단어는 과감히 추방해야 합니다. 김은정과 방미영의 듀오콘서트는 부정적 학교 현장의 풍토를 긍정으로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입니다. 특히 김은정 선생은 27년 공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학교 .. 2012. 7. 5.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12 여성주간 씨네토크" - 문화작가 방미영/ 영화교육가 윤희윤/ 서울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 멋진 여성/ 행복한 여성 / 꿈이 있는 여성들의 신나는 나들이 "2012 시네토크!!" 2012년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월 4일(수)~6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씨네토크"가 열립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는 "2012 씨네토크"는 문화작가 방미영/ 영화교육가 윤희윤 씨/ 서울국제영화제집행위원회 이혜경 위원장이 3일 동안 각각 진행합니다. 여성 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며, '여성이 살기 좋고 안전한 사회가 선진국이다' 라는 것을 실천해 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또 한번 여성들을 신나게 합니다. 필자는 그동안 여성플라자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열렸던 "문화작가 방미영과 함께하는 주부시네마토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육아로 인해 단절된 꿈에 도전하기.. 2012. 6. 25.
도농교류 문화를 위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도시 농부 요즘 경제 성장이 멈춘 도시를 떠나 귀농귀촌으로 경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그러나 아무런 경험 없이 떠나는 것 보다는 도시의 자투리 땅에서 귀농귀촌을 위한 예행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부터 도시 농부가 되어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을 체험하고 있다. 농어촌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을 위해서는 발로 뛰며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흙의 매력이 무엇인지 터득하고 떠난다면 적응력이 훨씬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을 결합한 도농 교류 문화를 기획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욕심 내어 큰 땅을 일구지 않는 것이 성공 포인트라 해서 필자도 네평 남짓 되는 땅을 일구기로 하고 씨를 뿌렸다. 상추, .. 2012. 5. 24.
옛날음식2 : 찐빵 이야기 - by 문화작가 (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우리 뇌에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음식에 대한 기억일 것이다. 그 중 가장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은 어머니 손맛이다. 특히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 준 음식은 평생을 두고 뇌 공간에 이미지로 남게 된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해도 어찌 어머니 손맛을 잊겠는가? 지난번 음식 스토리텔링 심사위원에 참여했을 때에도 가장 많이 이미지화 되었던 것이 바로 어머니(혹은 장모)의 손맛이었다. 정성스러운 어머니의 이미지에 잊을 수 없는 정겨운 스토리는 눈을 감고도 혀 끝에서 맛이 기억되는 음식으로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고 다시 찾게 된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아버지의 음식으로 기억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잊을 수 없는 옛날음식이 있어 옛날 찐빵을 .. 2012. 5. 24.
e문화칼럼 :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 개혁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백년지대계 교육은커녕 단기 계획도 세우기 어려운 실정이다. 오늘날 공고육의 지표가 사라졌다. 교사는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기 두려워하고 학생은 학교가 수용소처럼 답답해졌다. 가정에서는 학교로 학교에서는 가정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상황에서 교육이 정책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난황을 바로잡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념화 된 교육 현장의 부작용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사회악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교육도 콘텐츠화 해야 한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도입해 창의 인성 교육으로 이끌어야 한다. 지금의 학교 현장만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여력이 없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가 결합하여 다양한 교육을 이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 2012. 5. 21.
저서 리뷰 - [반대가 성공한 역사] 세 번째 이야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필자가 기획, 공저했던 [반대가 성공한 역사]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세계사에 기억되는 크나 큰 사건들은 당대에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한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반대가 성공한 역사]는 세계적으로 당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오늘날 후대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볼 수 있는 역사적 중요한 사료입니다. 루스벨트 리더십이 일군 파나마 운하 야당인 민주당의 파나마 운하 반대 데오도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 건설을 위해 신생 파나마공화국과 체결한 조약을 상원에 제출했을 때 야당인 민주당 상원 의원들의 반대는 매우 거셌다. 상하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은 조약의 .. 2012. 5. 13.
기획 전문출판사 드림엔터의 신간 안내 도서출판 드림엔터(대표 방미영)에서 또 하나의 야심찬 신간이 출간 되었습니다. 도서출판 드림엔터는 그동안 여러 출판사들의 기획 출판만을 의뢰 받아 기획, 집필, 편집디자인을 해온 전문기획 출판사입니다. 그동안 저서를 원하는 많은 작가 및 저술가들의 책을 기획출간해 왔는데 이번에는 저자 이부경 대표의 첫 저서를 기획 출판하였습니다. 그동안 '이순신'과 '난중일기' 키워드는 세간에 너무나 많이 나와 있어 새로울 것이 없다하겠지만, 콘텐츠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only one" 으로 만드는 것이로,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중소기업 경영에 접목하여 난중일기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이순신과 7년 전쟁 임진왜란을 재해석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어려운 난중일기를 반은 읽었다고 할 수 있습니.. 2012. 5. 10.
e문화칼럼 : 국내 최고 클래식매니즈먼트사, 메노뮤직과의 콜로볼레이션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대한민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메노뮤직 송미선 대표가 2012년 새해에 여는 첫 공연 레파토리다. 메노뮤직은 성악가인 송미선 대표가 설립한 클래식매니지먼트사로, 국내외 클래식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클래식 매니지먼트를 자칭하고 있는 곳이 더러 있지만 모두 직접적인 라인이 없이 움직이다보니 많은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음악계의 현실이다. 이러한 폐단을 없애고 대한민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메노뮤직 송미선 대표는 세계 유명 뮤지션들과의 직접 라인 개설, 클래식매니즈먼트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메노뮤직의 2012년 첫 레파토리로 연주되는 아티스트는 국제콩쿨에서 수상한 뮤지션들로, 젊고 패기넘치는 격정의 연주가 기대되는 무대다. 특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 2012. 1. 11.
e문화칼럼 : 공교육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 메뉴얼 -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인성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회복하는 것이다." 인성이 무너진 교육 현장을 개탄하면서 던진 김 선생의 말이다. 김 선생은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현역 선생이다. 필자와는 오래전 인연이 있어 함께 많은 것을 고민하고 문제의식을 교감하는 벗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 부쩍 김 선생의 어깨가 무겁게 내려 앉은 것을 보면서 교육 현장이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우리 교육현장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사실 따져보면 왕따는 예전에도 있었고, 일진이라는 단어는 요즘 새롭게 생겨난 단어가 아니다. 70, 80년대도 존재했었다. 그런데 요즘 학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왜일까? 답은 "인성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 선생과 학생들이 사로의 눈을 마주 바라보지 않는다고.. 2012. 1. 10.
e문화칼럼 : 2012 소비 트랜드,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는 설득과 공감을 실천한 이순신 리더십이었습니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420년이 되는 해인만큼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도 이야기 했지만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를 다닐 때 폐휴지를 모아 충무공 동상을 건립했던 자랑스러운 기억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는 숙명적인 인연이 있습니다. 이순신 파워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이부경 대표님이 운영하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를 타고 임진왜란의 격전지를 찾았을 때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2012년 새해가 되니 모두들 소통과 공감을 주창합니다. 그러나 소통과 공감은 주창한다고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마음의 소리까지 .. 2012. 1. 5.
e문화칼럼 : 2012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 12. 30.
e문화칼럼 : 청년실업 극복, 농어촌이 답이다! ㅡ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 활동을 통해 농어촌 만이 청년실업을 극복하는 중요한 해결책이라는 것을 인지해가고 있다. 오늘날 농어촌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을 상실하고 1차 산업의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평균 연력 65세가 넘는 노령인구가 마을을 지키고 농어업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도 몇년 못갈 것 같다.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텅빈 집에는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홀로 땅을 지키고 바다를 지키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을 가꾸는 데는 인적자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미 아름다운마을을 가꾸고 있는 선진국들도 우리와 같은 현상을 겪었다. 그러나 "브랜드마을"을 가꾸는 아름다운마을 운동을 하고부터 젊은이들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어 성공사례가 .. 2011. 12. 24.
e문화칼럼 : 사람을 보는 두 가지 관점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제6탄으로 영화 를 보면서 사람을 보는 두 가지 관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 하나는 이기주의며 다른 하나는 이타주의 입니다. 이기주의는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고, 이타주의는 대상 중심의 관점에서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 요즘 우리 사회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타주의 보다 이기주의가 더 많이 존재합니다. 타인에 소속되지 않으려는 본능에 의해 갈등과 불신과 단절을 초래하는 이기주의로, 지금 우리 사회에 터져 나오는 여러 군데의 현상과 맞물려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골이 깊은 갈등과 불신과 단절을 불식시키려는 많은 노력들이 일고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주의가 이타주의로 옮겨가지 않고는 도저히 갈등의 고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없습니다. 왜 이기주의가 이타주의로 옮겨 가지 못할.. 2011. 12. 22.
e문화칼럼 : 철의왕 故 박태준회장이 남긴 유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포항제철.... 사심 없고 고도의 윤리의식을 지닌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청암 박태준 회장이 영면하셨습니다. 진실하라, 솔직하라, 확신을 가져라!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사리사욕을 버려라! 용강로 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조국을 사랑한 지도자를 잃은 슬픔은 포항제철만이 아닐 것입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일을 하면서 세게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것은 마을 주민들과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기 때문입니다.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사리사욕을 버려라!"는 故 박태준 회장의 진실되고 열정적인 삶은 국가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뿐만 아니라 꼭 닮아야 할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인증.. 2011. 12. 17.
e문화칼럼 :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한국의 옛모습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지인이 보내 온 메일에 우리의 옛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어 저작권 관게로 소개를 망설이다. 상업적 블로그가 아니기에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자 소개합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옛 모습을 알아야 아름다운마을을 보전하고 복원하는데 용이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 양식을 없애고 새로운 것만을 추구한다면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눈부신 한국의 발전에 우리 스스로도 놀라워 하지만 한류문화로 귀결될 우리의 농어촌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을 잃지 않고 보전 복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화문 정문의 모습입니다. 남대문의 모습입니다. 개천에서 빨래하는 모습은 필자의 뇌리에도 아직 기억.. 201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