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마케팅110

전무송 선생의 연극 50주년 기념작 [보물]을 보고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우, 전무송 선생의 [보물] 무대 위에서 만나는 전무송 선생은 지독할 만큼 관객에게 다가선다. [세일즈맨의 죽음]에서도 숨 조차 쉬지 못하게 관객의 시선을 붙들었던 기억이 난다. 엊그제 늦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 연극 50년을 정리하는 선생의 기념작 [보물]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 전무송 선생과는 예전 KBS 방송국에서 문화가산책 프로그램을 맡아하면서 대학로를 휩쓸고 다닐 때 무대에서 마주쳤던 기억이 난다. 고희를 넘긴 노배우의 연극에서 묻어나올 삶의 진정성을 느끼고 싶어 늦은 시간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마치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 홍보대사를 맡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함께 하고 있기에 협회 분들과 함께 동행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 2012. 11. 23.
산청군 동의보감촌 기업들의 브랜드 파워를 이끄는 <산청한방약초연구소>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산청군 동의보감촌 기업들의 브랜드 파워를 이끄는 지난 9~ 10일 산청군 기업인들이 모인 '동의보감촌 기업협의회' 주최 워크숍에 필자와 트라이앵글 김정기 대표, 한국국제대학 이우상 교수가 초청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필자의 브랜드스토리텔링/ 김정기 대표의 브랜드 디자인/ 이우상 교수의 브랜드 서비스 강의로 지역 기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브랜드 파워에 대한 속풀이 장이 되었습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기업인들은 '2013세계전통의약엑스포' 를 앞두고 지역 특산물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위해 기업협의회를 만들어 똘똘뭉쳤습니다. 워크숍 내내 동의보감촌 공동 브랜드에 대한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배경에는 국내 유일한 의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어 있었습니다. 는 국내 유일한 한방약초연구소로서, .. 2012. 11. 15.
국내 유일, <산청한방약초연구소>가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든 '산청군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장'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국내 유일, 가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든 '산청군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장'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에서 인증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발상지인 산청군은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앞두고 군관민이 하나가 되어 산청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산청군 소재 한방 가공 상품 생산업체의 생산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 판매하기 위해 이 오픈했습니다. 국내 유일한 가 연구개발에 참여하여 만든, 한방가공상품 생산업체(47개)의 상품은 놀라울 정도의 맛과 소비자를 매료 시키는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산청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투어코스가 될 것입니다. 일본 비에이쵸에서 본 레스토랑과 카페.. 2012. 11. 15.
중앙일보 뉴스로 본 일아연 회장단 방한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중앙일보 뉴스로 본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 회장단 방한기 '한아연' 최미경 회장, '일아연' 회장단과 아름다운 마을 답사 '한아연' 최미경 회장, '일아연' 회장단과 아름다운 마을 답사 [브랜드뉴스]입력 2012.11.08 14:45 한국과 일본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회장단이 전남 소재 화순과 곡성 소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이하 '한아연')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아연'과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이하 '일아연') 일행이 전남 화순 야사.영평 마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가정마을을 답사했다. '한아연'에서는 최미경 회장, 방미영 부회장, 김대홍 사무총장 등과 '일아연' 하마타 사토시 회장 일행 .. 2012. 11. 14.
나눔뉴스 기사로 본 일아연 회장단 방한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나눔뉴스 기사로 본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방한기 (訪韓記) '한아연'-'일아연' 화순-곡성 아름다운 마을 방문 기사입력: 2012/11/02 [12:29] ㅣ 최종편집: ⓒ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나눔뉴스=손진영 기자】한국과 일본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회장단이 전남 소재 화순과 곡성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이하 '한아연')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아연' 최미경 회장 및 회장단과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 (이하 '일아연') 하마타 사토시 회장 일행이 전남 화순 야사.영평 마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가정마을을 답사했다. '한아연'과 '일아연' 회장단이 전남 화성군 야사.영평 마을을 방문에 홍이식 군수와 군청 담당자들도 함께 했다. ▲ 전.. 2012. 11. 8.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회장단 방한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방미영원장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회장단 방한기(訪韓記) 일정 : 2012년 10월 30일(수)~ 11월 2일(금) 장소 : 전남 화순군 야사.영평마을 / 전남 곡성군 기차 . 가정마을 . 2012년 10월의 마지막 날,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은 어느 해보다 기억에 남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회장 최미경)" 탄생을 그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는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장 하마다 / 부회장 나까야마 )" 회장단이 지난 10월 30일(화)~ 11월 2일(금) 일정으로 한아연이 인증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을 시찰하였습니다.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일아연)" 하마다 회장은 지난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연합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세계연합.. 2012. 11. 7.
국내 최초 기후변화대응 전문가 과정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국내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재)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 “기후변화 대응전략 전문가 CE0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최근 구미 불산 유출 사고로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환경오염 재난에 대비하고자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한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 함께 국내 최초로 환경글로벌 경영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녹색기업! 녹색 CEO!! - 지구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가 차원의 제도 및 규제가 속속 마련되고 있습니다. - 2015년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기업환경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녹색성장의 체계적인 인식 및 대비책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 서울대학교 “기후변화 대응전략 전문가 과정” - 교육대상 : 유관 정부부처 고위공무원, .. 2012. 10. 12.
농림수산식품부 강의 : 농어촌 관광 스토리 마케팅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지난 9월 25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산촌관광 체험 과정의 일한으로 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강의 일부 텍스트를 옮겨 봅니다. 물론 강의는 PPT로 진행 하였습니다. 농어촌관광축제와 스토리텔링 마케팅 방미영(브랜드 스토리텔러)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원장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콘텐츠위 원장) 목차 1. 농어촌관광축제와 스토리텔링 가.문화콘텐츠산업시대의 경쟁력 나.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2. 농어촌관광축제와 브랜딩 가. 농어촌관광축제와 브랜딩 나. 관광축제 스토리텔링 사례 3. 농어촌관광축제의 마케팅 가. 문화관광축제의 만족도 나. 新 농어촌 부흥 관광축제 4. 결어 * 참고문헌 1. 농어촌관광축제와 스토리텔링 가. 문화콘텐츠산업시대의 경쟁력 최근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소송은 치열해진 브.. 2012. 10. 5.
명품 휴양지가 된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들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명품 휴양지가 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 경남 산청군 남사면 예담촌 -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 전남 화순군 야사. 영평마을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 전남 곡성군 기차.가정마을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폭우와 폭염이 반복 되는 사이 한반도의 태양은 대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로 하여금 떠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일상을 탈출한다는 기쁨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 김삿갓처럼 어디든지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김삿갓의 주거지인 영월군 하동면에 가면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날카로운 풍자로 상류사회를 희롱하고 재치와 해학으로 서민의 애환을 읊은 방랑시인’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조.. 2012. 9. 4.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번째 마을이 탄생되었습니다. 지난 8월 23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고개마을 (용부원 1.2.3.4리)이 한아연이 인증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소백산과 남한강 줄기가 어우러져 만든 절세의 풍경, 8경(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을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갖고 있는 단양은 어디를 가나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때문에 아름다운 마을을 선정하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고장입니다. 특히 가산리와 죽령옛고개마을이 아름다운마을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선정위원들의 고심도 깊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은.. 2012. 9. 4.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번째 마을 "전남 곡성군 기차.가정마을"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텔러) 방미영 한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번째 마을 전남 곡성군 기차. 가정마을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달리다 보면 ' 아! 대한민국" 이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아름다운 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전남 곡성군은 기차. 가정마을이 지난 7월 18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번째 마을로 조건부 인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은 전라선 폐 철도를 이용하여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증기관광 열차와 레일바이크는 곡성역~가정역의 10㎞ 구간에서는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풍광을 감상하는 문화콘텐츠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특히 증기 관광열차의 종착역이 있는 가정마을은 1999년이 되어서야 차가 들어왔을만큼 육지의 오지로 남은 덕분에 마을 안쪽에 아직도 식수가.. 2012. 8. 2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네 번째 마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네 번째 마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지난 7월 18일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로 인증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세게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천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의 결성을 앞두고 2011년 초 추진위원회와 일본 아름다우마을연합회가 처음 방문한 곳이 제주도 한경면 저지리마을로, 아름다운마을이 되기 위한 주민들의 열망이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마을입니다. 사실 제주도는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2011년 초 제주도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제주도가 무작위 개발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잦은 왕래로 이미 .. 2012. 8. 23.
부암동을 통해 본 도시 마을들의 과제 - by 문화작가 방미영 부암동을 통해 본 도시 마을들의 과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우리나라 농어촌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면 보석같은 곳이 참 많다. 산과 바다의 절경에 남겨진 싯귀는 또 얼마나 흥겨운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감탄사가 흘러나와 여정이 즐겁다. 농어촌의 아름다움에 빠져있다보니 도시가 답답해졌는데 엊그제 인성교육연구회 교사들과 부암동을 다녀오고나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하고 있는 도시 마을에 관심이 생겼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가 농어촌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게 되면 도시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도 더 이상 마을의 전통과 문화가 훼손 되지 않고 보존 발전 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도시적인 마을 입구 표지판이다. 서울 성곽이 한눈에 보이는 부암동 마을.. 2012. 7. 27.
농어촌 경관을 디자인하자 - by 문화작가 방미영 변화를 꿈꾸는 농어촌, 경관을 디자인하자 지난 7월 20일 경북 영덕군 대구대학교연수원에서 열린 강의를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팬션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사실 시내 호텔을 가려다가 우연히 바라 본 시선에 들어온 팬션입니다. 오픈한지 4일 되어 룸에 첫 손님이 되었습니다. 바다가 코 앞까지 밀려오는 테라스에 앉아 팬션을 보니 건물을 지으면서 꽤나 정성을 기울인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물고기 모양의 발코니는 보는 것 만으로도 바다를 느끼게 했습니다. 요즘 농어촌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서둘러 농어촌 경관 관리 조례를 재정하지 않으면 전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밖에 못보는 관광에 머물러, 스토리텔링 하기에 매우 부절합한 상황을 반복.. 2012. 7. 27.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 강의를 마치고 - by 문화작가 방미영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 강의를 마치고 오늘 오후 2시 -4시 농림식품연수원에서 충남 /진안 / 영남/ 울산 / 평택 / 의왕 / 광주 / 울주군 / 홍천군 / 영월군 / 괴산군 / 님원시 / 해남군 / 제주도 등 전국에서 모인 농어촌 관련 공무원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운동"에 대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한아연"을 처음 접한 공무원들에게 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하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그 어느 강의 보다 더 많은 정성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한아연"은 민간주도 운동이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의 마음과 공명심 없이는 결코 그 어느 것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오늘 강의에 최우선으로 부각했습니다. 필자도 여러 기관에 심의위원이며.. 2012. 7. 19.
한아연 홍보대사, 연극인 전무송 선생님 - by 문화작가 방미영 한아연 홍보대사, 연극인 전무송 선생님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라는 말이 세월이 흐르니까 몸으로 체득되어 옵니다. 한아연이 바로 그렇습니다. 한아연포럼이 격월로 열리고 있는데 한아연 홍보대사인 전무송 선생님께서 아무런 조건없이 한아연 포럼에 나와서 잔잔한 미소와 함께 연극으로 살아온 세월을 토로해주셨습니다. 필자는 KBS 시절 많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줄곧 맡아왔기 떄문에 대학로와 인사동에서 살다시피 했고 예술의전당이 지어져 첫 무대를 열 때도 문화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필자는 문화예술을 틈틈이 향유합니다. 마치 목이 마렵듯 어느 기간이 되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몸 안으로 집어넣지 않고는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문화예술 현장을 헤집고 다닙니다. 많은 분들이 필자를 융복합문.. 2012. 7. 17.
농어촌 부흥을 위한 프로보노 "한아연" - by 문화작가 방미영 신(新)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을 위한 프로보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지난 4월 11일 ~ 14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일본 아름다운마을 발상지인 비에이를 또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한아연의 탄생은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의 역할이 매우 컸기에 아시아벨트 구축과 세계연합 이사국 진입을 위해 일본 비에이와 많은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하는 관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미경 회장과 필자가 또 다시 일본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은 하마따 정장(군수격)의 지도하에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고, 일본을 세계아름다운마을연합에 안내한 이탈리아련합회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일본과 아시아 벨트 구축에 앞장서는 일과 함께 세계연합.. 2012. 7. 16.
농수산식품연수원의 농어촌경관리기획관리과정 특강에 앞서 - by 문화작가 방미영 7월 16일~20일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열리는 농어촌경관기획관리과정(3기)에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부회장인 필자, 방미영의 특강이 열립니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회장 최미경)이 펼치고 있는 제2의 농어촌 부흥 문화운동인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운동이야말로 농어촌 경관 보전. 형성.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기틀이 될 것입니다. ◦ 교육목적 :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등이 농어촌경관 보전·형성·관리를 위한 정책방향 등 전문지식을 함양토록 함으로써 농어촌다운 경관형성에 기여토록 함 ◦ 교육대상 : 농촌지역개발 업무관련 공무원 등 40명 (농식품부 소속기관 19명, 시도등 지자체 21명) ◦ 교육기간 : 2012. 7.16(월) ~ 7.20(금) * 5일간 .. 2012. 7. 11.
도농교류 문화를 위한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도시 농부 요즘 경제 성장이 멈춘 도시를 떠나 귀농귀촌으로 경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그러나 아무런 경험 없이 떠나는 것 보다는 도시의 자투리 땅에서 귀농귀촌을 위한 예행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전부터 도시 농부가 되어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을 체험하고 있다. 농어촌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을 위해서는 발로 뛰며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흙의 매력이 무엇인지 터득하고 떠난다면 적응력이 훨씬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을 결합한 도농 교류 문화를 기획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욕심 내어 큰 땅을 일구지 않는 것이 성공 포인트라 해서 필자도 네평 남짓 되는 땅을 일구기로 하고 씨를 뿌렸다. 상추, .. 2012. 5. 24.
e문화칼럼 :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한국의 옛모습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지인이 보내 온 메일에 우리의 옛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있어 저작권 관게로 소개를 망설이다. 상업적 블로그가 아니기에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자 소개합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옛 모습을 알아야 아름다운마을을 보전하고 복원하는데 용이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 양식을 없애고 새로운 것만을 추구한다면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눈부신 한국의 발전에 우리 스스로도 놀라워 하지만 한류문화로 귀결될 우리의 농어촌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을 잃지 않고 보전 복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화문 정문의 모습입니다. 남대문의 모습입니다. 개천에서 빨래하는 모습은 필자의 뇌리에도 아직 기억.. 2011. 12. 16.
e문화칼럼 : KBS제1라디오 <라디오 전국일주>에 소개된 <한아연>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오늘 낮 2시 38분경 KBS제1라디오 에서 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 인터뷰에는 한아연 최미경 회장(주 스티븐스 회장)이 진행했습니다. KBS 1라디오 인터뷰 프로그램 : KBS제1라디오 (월-금, 오후 2시30분-4시.) KBS 1라디오 ‘라디오 전국일주'는 이규봉, 이지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제의 소식, 유익한 정보로 구성된 전국 연결 프로그램입니다. .생방송 전화인터뷰 일시 :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8분경 연결 . PD 한혜련 프로듀서, 김형주 프로듀서 . MC 이지연, 이규봉 아나운서 더블 진행 리드멘트: 최근 한국에서 가장 자름다운 마을로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과 전남 영펑마을이 선정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아.. 이미 지난 8월 산청군 남사예담촌.. 2011. 12. 16.
e문화칼럼 : 프랑스 본부의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맹" - by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맹"은 프랑스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한 농촌의 작은 마을들이 현대식 문명에 의해 마을의 옛모습을 잃어가고, 인구 고령화로 고유의 생활양식이 그 맥을 잇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982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이 설립되어 소규모 농촌을 보호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복원을 하는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운동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아름다운마을" 운동은 마을 고유의 전통과 역사적인 재산 그리고 지역의 특색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 부가가치를 높여 소규모 ​​농촌을 보호하는 운동입니다. 이를 위해 각 나라들은 자국의 아름다운마을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와 정보 교환의 프로모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며, 각국 연합회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가장 .. 2011. 12. 15.
e문화칼럼 : 한아연 비전2020 선포식 스토리1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2011년 12월 8일 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2010년이 다갈 무렵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2011년 2월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후 2011년 8월 16일 창립대회를 거쳐 2011년 11월 16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승인이 나기까지 2011년 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선정 하기 위해 일본과 전국 지자체 마을들을 수 차례 오가며 생업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아 낸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지차지 않고 공공성과 진정성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전국 마을들 대상으로 브랜드스토리텔링을 해오면서 매력적인 브랜드 마을을 만들어 젊은 층에게 농업이 1차 산업이 아니라 3차, 4차 산업으로 융복합 해야 한다는 것을 피력했기 때문입니다. .. 2011. 12. 15.
e문화칼럼 : "밸기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프랑스의 아름다운마을 운동을 통해 1994년 아름다운마을연합을 구축한 "벨기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은 시골마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존하고 강화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고 아름다운마을의 브랜딩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24개 마을의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 기관과 지역 단체 주민들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마을 유산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콘텐츠로 그 마을의 스토리를 개발, 경관과 지역의 맛 등의 킬러콘텐츠를 찾는 활동이 아름다운마을로 가는 관문입니다. 이것은 독특하고 더 친밀한 Wallonia을 발견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알랭 콜린 - 협회 "Wallonia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의 회장 벨기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목표 연합 마을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 2011. 12. 15.
e문화칼럼 :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by 문화작가(브래드스퇴릴텔러) 방미영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은 최근 일본에서는 시정촌 합병이 진행되어, 작지만 좋은 지역 자원을 가진 마을의 존속과 아름다운 경관의 보호 등이 어려워지고 있는 때, 소박한 아름다운 마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활동 범위를 취하여 잃으면 다시 되찾을 수없는 일본의 농산촌의 경관과 문화를 지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 은 작지만 빛나는 온리 원을 가진 농산마을이 자신의 도시와 마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립, 미래에 걸쳐 아름다운 지역으로 계속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의 심볼 마크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광지나 문화 지역으로의 표적으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가이드북과지도에 실릴 .. 2011. 12. 15.
e문화칼럼 : 이탈리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2001년 3월에서 창립된 "이탈리아의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결성은 역사의 위대한 유산을 홍보하는 데 필요한, 예술, 문화, 환경 등에서 이탈리아의 시골 작은 마을들 대부분이 관광코스에서 제외되어 왔고, 이로 인해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들은 관광과 무역의 경제적인 이익에서 중심에 다가가지 못하고 주변으로 처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이유로 작은 마을들을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인지, 아름다운마을연합을 형성하였다. 이탈리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의 활동은 통합 관광 진흥의 단순한 작업을하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탈리아연합은 잊혀져 가는 마을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유지, 보호, 복원 및 개선을 통해 보장하고자 한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마을들이 소외되지 않고 ,고대 역사의 전개를 나타내.. 2011. 12. 15.
e문화칼럼 : "캐나다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ㅡ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캐나다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은 프랑스의 아름다운마을연합을 표방해 1997년 추진 다음해인 1998년 설립되었다. 캐나다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은 문화 및 관광을 목적으로 다음 사항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 유산의 보전을 촉진한다. 경제개발을 위한 관광의 관점에서 회원의 네트워크를 촉진하고 농촌 지역의 인구를 유지한다. 개발이 아닌 아름다운 마을의 자부심이 경쟁력이다. 아름다운마을을 달성하기 위해 회원 정보, 솔루션, 규제 등 관리 요구 사항을 교환한다. 아름다운마을을 보전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른 조직과 협력한다. 2011. 12. 15.
e문화칼럼 - 농어촌의 꿈과 희망을 함꼐하는 사람들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한아연을 이끄는 사람들입니다. 활동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자기 분야의 전문가들이지만, 안에서는 각자의 코드와 달란트를 의 룰과 원칙에 맞게 협력합니다. 모두들 자기 것을 나누고 배려하고 화합해 갑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죠. 의 아름다운 문화운동은 참여하고 함께하게 되는 모든 분들의 공공적 사회 기여로 이루어지는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이 그 가치를 발할 수 있도록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1. 12. 13.
e문화칼럼 ; 한아연을 통한 농어촌의 희망과 새로운 도전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리텔러) 방미영 날 장호마을 한 어르신이 필자의 손을 꼭 잡고 "우리가 나서서 마을 가꾸기를 할 테니 많이 도와달라, 아름다운마을을 가꾸기 위해 더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며 간절한 바람을 담아 필자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진정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진정한 마음이 농어촌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희망으로 등장했습니다. 필자는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꼭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언약했습니다. 노인과 바다!! 사투를 벌이며 살아온 세월 탓일까.... 어르신의 손은 필자의 손 안에 조그맣고 작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필자의 여든 셋 부친이 요즘 부쩍 무거운 것을 들며 힘겨워하는 것처럼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마을 어르신들만 보면 필자는 연로한 부모님들을 뵈는 듯 마음이 먼저 다가갑니다. 우리의 고향마을을 지키는 분들은 허리가 다 휘고 손.. 2011. 12. 13.
e문화칼럼 ; <한아연>의 아름다운 詩, 장호는 바다다 - by 문화작가(브랜드스토레텔러) 방미영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채상근 씨의 는 장호마을 주민들을 더욱 아름다운마을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해 마을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시입니다. 에서 낭송되어 시인인 필자에게도 그 아름다움이 전해진 그림같은 시입니다. 장호는 온통 바다다 채 상 근 방파제 끝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마중을 나오는 푸른 숨을 쉬는 고기들 장호항에서 반나절을 지낸 사람들은 그 기억을 평생 가슴속에 담고 산다 장호항에서 하룻밤을 지낸 사람들은 그 추억으로 평생을 살고도 남는다 장호에 오려거든 그리움은 버리고 와라 그대만이 감추어 두었던 그리움은 푸른 바다에 빠져버리고 떠날 때부터 채워지는 그리움이 그대 가슴에 푸른 바다로 출렁거린다 방파제 끝으로 자전.. 2011. 12. 13.